‘장애인 대부’로 불리우며 장애인 복지 향상에 앞장서 온 춘천 출신 김송석(46회) 단국대 교수가 지난 9월 20일(화) 오전 별세했다. 향년 69세.
고인은 춘천고(46회)와 단국대 특수교육과를 졸업했다. 삼육재활학교과 인천은광학교에서 평교사 및 교감으로 근무했다. 1988년 패럴림픽 기획에도 참여했으며 전국장애자자원봉사자연합회, 장애인복지형상회(장형회), 한국장애인레저스포츠협회 등을 설립해 초대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장애인을 위한 조직적인 지원을 이끌어내는데 앞장서 온 인물이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경순씨와 딸 지은씨가 있다.
빈소 : 서울 순천향대학병원장례식장 9호실
발인 : 2022년 9월 22일(목) 오전 5시
장지 : 서울추모공원
연락처 : 02-797-4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