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를 맡은 지나로입니다
아래와 같이 오케스트라 통장 거래(결산)내역
(2024.05.01.~05.31.)을 보고드립니다.
회비 3,255,155원이 이월되었으며
5월의 발전기금과 잔액 등으로
128,000원이 입금되었습니다
지출액은 문화도보 및 자유걷기 진행이
11건으로 진행자분께 110,000원의
진행보조비를 지급하였습니다
현 잔액은 3,273,155원입니다
6월의 첫날입니다
한달이 순삭입니다
그런중에도 또 수많은 이야기들은 흘러 넘칩니다
지난주에 멀쩡하게 앞을 보면서 계단을 내려가다
발을 헛디뎌, "찌이찍" 발목에서 섬뜩한 소리가
들리고 정형외과에서는 인대파열로 6주 진단을 하며 걷기와 운동은 절대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관절염으로까지 진행된다해서 맘이 잔뜩 쫄았죠
한의원에서 침을 매일 맞으며, 붓기도 빠지고
통증도 약해지면서 한의원 체질이라며 기울어집니다
걱정모드였다가 내가 편한 쪽을 선택하고,
푸근한 정신건강을 얻었어요
인대가 잘 붙으려면 발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것은 맞지만, 내게 좀더 맞고 마음이 놓이는
무언가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우리 님들도 몸은 아프지만, 맘 건강은
잘 붙들어 매는 날들 되이소^^
여름이 성큼 다가오는 때, 마음 부자되세요~~
이미지를 확대해서 보세요~
첫댓글 지나로님의 발목에도 화이팅을 보냅니다!
지나로 총무님 5월도 수고 많으셨어요~^^
5월도 숙삭!
정신없이 지나갔네요^^
지나로님의 빠른 쾌차를 빌며
모두들
몸과 마음 꽉 붙드는 건강한 6월을
빌며~~~♡
수고 많으셨어요*^^*
2024년 5월은 저에게도 워낙
다사다난 정신없이 보낸 달이라,
카페의 5월 진행사항을 지나로님
정리로 비로소 보게 되네요.^^
지나로님... 그래도 다 나을때까지
무리하게 걷기는 피하세요..ㅠ
5월은 참 바쁜달이었어요
그 와중에도 지나로님이 꼼꼼하게 챙겨 주셔서 감사하고 수고많으셨어요~~~
아픈 발목 이끌고 강화길 포기 못하시는 그 열정 ..강화길. 아니 오케스트라에 대한 열정 없인 불가능 이었겠죠 ..
얼른 회복하셔서 건강하게 오랫동안 걸음합시다.알랴뷰~~~♡♡♡
'인대파열 6주' 걷는 이에게는 겁나는 진단명이네요.
지나로님 걱정되어 지난 경험을 말씀드려봅니다.
발목 부상에도 한의원서 침 치료하고 걷고를 반복하다 결국엔 몇년 쉬었고 현재도 완치는 되지 않은채 걷느라 느릿걷기중입니다.
평안을 찾으셨다니 다행입니다만, 신체일부이자
걷는이에게 전부라해도 과언 아닐,
발목을 많이 아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결산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구...지나로님...
나이 먹으며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이라는 생각 자주 하는데...
발목 잘 살피셔서 언능 회복 하시길~~바래요..
5월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마다의 이유(강원석)
새가 하늘을 나는 것은
신나서 노는게 아니라
모이를 찾아 열심히 일하는거란다
아이가 젖달라고 우는 것은
배고파서 보채는 것이 아니라
간절하게 자기의 삶을 사는 거란다
네가 책을 읽는 것은
시험 그 하나의 목적이 아니라
세상을 품기 위해 꿈을 꾸는거란다
^^
지나로님과 우리가 걷고있는 건 "후회없이 살아가고 아낌없이 행복하기" 위함이지싶어요
팟팅이요~♡
지니로님~
발목이 차도가 좀 있으신것 같아 다행이예요~
그래도 최대한 아끼시다 우리 길에서 웃는 얼굴로 뵈어요^^
다리가 불편하셔서서 더 바쁜 일상일텐데 이 어려운 결산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시고
멋지십니다.!!!! 얼른 쾌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