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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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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사찰 스크랩 용문산 상원사(上院寺)
현림 추천 0 조회 134 15.01.10 21:08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용문산 상원사(上院寺)

양평 용문산에는 3개의 사찰이 있다. 하나는 잘 알려진 용문사(龍門寺)이고 나머지 둘은 사나사(舍那寺)와 상원사(上院寺)이다.

3개의 절들에 연관된 사료를 비교해 보면 그 창건연대가 거의 같은 시기로 추측된다.

사나사는 신라 경명왕7(923) 대경대사 여염이 창건한 것으로 나타나 있고,

용문사는 신라 선덕왕2(913)에 대경대사가 창건했다고 한다.

상원사는 봉선사본말사지 기록에 의하면 창건주는 알 수 없고 창건연대는 용문사와 같은 시기로 913년 창건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로 보아 이 3개의 절은 같은 사람 같은 시기에 창건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시간의 흐름 속에 여러 차례 화재와 전란으로 소실되어 수차례 중건축을 그쳐 지금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옛적에는 얼마나 큰 규모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지금의 두 사찰 규모를 용문사와 비교한다면

암자 정도 수준이다. 그러나 사찰의 내역만을 본다면 고찰(古刹)임은 분명하다.

 

용문산을 등산하다보면 정상에서 늘 상원사로 가는 이정표를 보게 되는데 한 번도 들러 보지 못했다.

당일치기 코스로 다니다보니 용문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등산하게 되니

거리나 시간상으로 원전회귀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오늘은 을미년 한해가 시작되는 첫날이라 산행은 하지 않고

나들이겸 가벼운 마음으로 상원사를 찾았다.

용문산 관광지 입구에 채 못가서 좌측 길로 난 연화면으로 들어서니 절 입구까지 차가 들어갈 수 있었다.

날은 흐렸지만 다행히 눈비는 내리지 않았다.

 

 

 

 

 

 

 

 

 

 

 

 

 

 

 

 

 

 

 

제월당. 아래는 제월당의 주련

 

 

 

 

 

 

 

 

 

 

 

 

 

 

 

 

 

 

 

 

대웅전의 앞마당 좌측의 요사채가 제월당

 

 

 

 

 

 

 

삼성각에서 내려다 본 전경

 

 

 

 

 

 

 

 

 

 

 

 

 

 

 

 

 

 

 

 

고찰임을 암시하는 옛 석등

 

 

아직도 불사를 하고 있는 모양인지 초입은 엉성하다.

 

상원사는 일주문 등 문루가 따로 없고 사찰 초입에 미륵보살 불상만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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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11 06:12

    첫댓글 _()_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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