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오래간만에 글을 올리네요
11월 사즐모 역사서 길이 남을 대구대첩을 뒤로하고 한동안 칩거생활
덩달아 향기남님도 은둔생활
사즐모에서 칩거 운둔생활이란 댓글 안달고 글 안올리면 됩니다 ㅎㅎㅎ
그래도 오프모임에 열심히 다녔고 일요일 사즐모모임엔 참석합니다
토요일엔 김포 일산모임에 가서 즐댄하고 2차 마치고오니 엄청 피곤하더군요
일요일 휴무라 정신없이 자다가 눈을 뜨니 헐 14:00이네요
휴대폰을 보니 향기남넘 전화가 왔네요
나:야 정신없이 잤다
어디고?
향기남:인덕원 놀러가는데 거기 놀때가 많다더니 어디가 좋노
나:예전에 남부모임장소인 인덕원사거리에 6츨에 인덕원콜라텍있는데 거기에 놀러 가봐리
향기남:알았다
저녁에 공딘에서 만나 밥먹자
나: 오케이
어어 하다가 시간이 마구마구 흘러가네요
거래식당에서 늦은 점심먹고 인터넷 검색하니 일요일엔 수도권모임이 없고 저멀리 부산 서부
모임만 있어 에라 공단에 놀러가자하며 서울로 출발
꾸무리한 날씨에 와이래 차가 많이 밀리네요
대림역 근처에 오니 불현듯 슈니트홀에 가볼까?
근처에 파킬후 슈니트홀에 가니 H**모임이 있네
16:50에 입장해도 등록비 받네요 ㅎㅎ
사즐모 모임엔 늦게가면 회비 면제되는데 히야 지독한네요 ㅎㅎㅎ
첨가본 모임인데도 사즐모 회원들이 많이 계시네요
만사마 와이래 늦게 왔노
자다가 늦게 왔어요
그런데 복장이 쪼끼도 안입고 ??
에이 끝날때 왔는데 귀찮아서 킥킥킥
아무리 늦게가도 파티의 격이 있기때문에 복장을 갗추어야 한다고 사즐모 형님들께서 충고하시네요
하여튼간 늦게와서 음식도 빨리먹고 댄스도 몇곡추니 행운권 추첨
전 근1년동안 행운권 추첨 모조리 꽝입니다
역시 오늘도 마지막 까지 번호가 안나와서 옆좌석에 당첨된 여님손에 추첨권을 대고
행운이 온나 주문을 장난스럽게 걸었네요
마지막 번호에 사즐모 회원님이 당첨되어 댄스화 티켓을 받아갔는데 번호가 착오가 와서
무효처리 되고 다시한번 추첨했는데 제번호가 불려 저도 모르게 이야 하고 춤을 덩실덩실 췄어요
난 기부이 좋은데 다른분들은 별로 즐겁지 않는 표정이네요
푸하하하하하하
생각지도 않는 댄스화 상품권
기분이 엄청 좋더군요
이번 연말때 로또 사볼까 ????
바로 공단으로 날아가니 파티에 오신분들이 많이 오셨네요
그중에서도 공단에서 몇번 뵙운 여님들과 다리가 뽀사지도록 놀았네요
생각해보세요 약200명되는 남녀들이 댄포를 즐기는 모습 대구서는 상상도 못합니다
20:30분까지 놀고 향기남 기다려도 안오네요
마침 제가 추첨권을 여님손에 주문건 여님이 지나가면서
어머 오셨네요
제기를 받아 댄스화 추첨됐으니 한턱 내라 하네요
그땐 옆에 앉아 계셔서 잘몰랐는데 억수로 아름다운 미인이시고 드래스도 아주 고급이시고
제가 춤한번 잡아주면 저녁삽니다고 농담을 하니 흔쾌히 승락하시는데
대구 천군맘마님 외모 에다가 쑥부쟁이님 분위기를 가신분인데
춤한곡이 졸지에 10곡 되었네요 ㅎㅎㅎㅎ
생굴에다 밥한공기 같이 먹으니 미인과 먹으니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구분이
안되더군요
그여님이 저보고 말하더군요
파트너 있어요
나:잠시 생각도 없이 즉시 예 있읍니다
여님:어머 아쉬어라
춤이 넘 잘 맞아 파트너 했으면 했는데 파트너 있다니 실망이네요
하긴 좀 괜찮은 남지분들은 다 임자가 있어요
나:(속으로) 없다 할낀데 ,,,,
그여님과의 해프닝이 끝나고 공단을 나와보니 겨울비가 내리네요
벌써 서울에 온지 일년하고도 6개월째
아무리 서울이 좋아도 비오는 밤이면 고향 대구가 생각나네요
벌써 연말년시 계절인 12월
가는년 아쉬워 하지 말고 오는년 반갑게 받으시길 앙망합니다
12월 대구 사즐모 송년잔치때 만나요
첫댓글 투덜되더만 잘 놀았네 ..탑드림 쿠폰도 받고...
잘 보낸11월 마지막 휴일 보냈구만..
나도 인덕원 갔다가 백운호수 가서 매운탕 먹고 집에 왔다 ..구슬프게 비가 내리니. 고향생각은 나네..
구슬프게 비가 오니 고향생각이 나네
칭구가 없으니 영 허전하더라
공단에서 많이 보았던 여님 버글버글 하더라
탑드림쿠폰 70,000원 짜린데 오늘 지출내역이 왕복 도로비 13,200원 등록 10,000원,주차비3,000원 밥값 20,000원 토탈 46,200원
그래도 이윤이 23,800원이네
갈때마다 댄스화 탔으면 좋겠다
설은 비오나.
대구는 날씨가 그냥 꾸무리하다.
만사마 저늠 디기 싸돌아 댕기네.
나도 오는 3군데나 돌아 댕기다
들어 왔다.요즘 어딜가도 내 놀고
싶은 여자하고는 못 놀고 폭탄같은 여자 만나 똥구루마만 끌고 다닌 기분이다.
@연 암 설 을씨년스럽게 비온다
니 돌아다는 루트 뻔할뻔이다
아마 로타리,조은님이 운영하는 학원, 마지막엔 노원이겠지
니도 억수로 싸돌아 다니긴 다니는데 바닥이 좁은데서 뛰어야 부처님 손바닥안이지
향기남도 있고 내가 있는 서울로 함 놀러온나
단 댄포를 장착해야 괜찮은 여님 부킹시켜준다
@만사마(대구) 나는 촌구석에 그냥 살란다.
그라고 나도 설 가면 잡아 줄 여님들
더러 있데이
@연 암 오래된 서울 사즐모여님들이 가끔 니 예기한다
예전에는 서울에도 자주 왔는데 요즈음 한번도 안올라와서 보고싶다 카더라
야 만사마야
니가 좀 괜찮은 남자가 ?
나는 이런 남자다
니 마눌님한테 뚜드려 맞은 폼이네 ㅎㅎㅎㅎ
@만사마(대구) 내가 만날 뚜디러 맞으니 기분 존나.
오늘도 노원가서 여자 젖 만졌다고
디지도록 맞았다.
@연 암 마눌님한테 뚜드려 맞았나 노원에서 젖만진 여님한테 디지도록 맞았나
아마 마눌님한테 디지디록 맞았겠네
그건 그렇고 요즘 노원 물좋은지 궁금타
@만사마(대구) 똥물인데 가끔씩 괜찮은 여님들
한번씩 온다.전에 맛이 간 여자는 없다.
@연 암 진흓속에 묻힌 보배를 발굴하는데는 니가 천부적으로 타고 났다고 본다
전에 맛간여자 어떻게 보면 불쌍한 여자이다라고 본다
함 대구로 가면 이슬이 한잔하자
만사마님
어제 재밋게 놀았군요.
항기남,연암님과의 댓글놀이도
엄청 재미있습니다.
나는 어제
**학원5주년기념 파티에 다녀왔네요.
천군만마님은 나도 안지가 오래되었는데 늘씬한키에 하얀피부의
성격도 좋은 대구의 미인,
쑥부쟁이님은 이번 대구모임에서
한춤한 몸매가 대단한여님.
대구 경북의 여성이 미인이 많아요.
목도리 구하는분으로
청산거사1호인 스마트k님도 있고
청개굴도 있고
송종국님도 있는데
본인이 있다고 입을닦지 말고
소개팅이라도 해봐요.
목도리가 안돼면 거래처라도
하면 되니까요
타향에 있으면서도
향기남님과 즐거운 모습뵈니
저도 참 기분이 좋습니다.
비가 자주 오는날이지만
즐겁게 화이팅 입니다 ~~~
천군만마.쑥부쟁이 그중에 제일은
연안2입니다.ㅋㅋ
그런데 연암2는 내낀데 ㅋㅋ
오늘도 오질없는 팔푼이가 되네요.
@연 암 연암2도 이쁘시던데
임자에게 이야기하면
안좋아 하실지도 몰라서~
@연 암 인증 합니다.
서울엔 댄포장착해야 놀수있네요.
에고 언제다 될라나.
몇년뒤에는 다늙어 삐는데.ㅎ
만사마없는 남쪽 내가 잘 지키고 있다
이번글엔 실화농도가 아주 높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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