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경 (증) - 160. 심신일체를 이루는 길 29 양심은 몸이 잘못하게 되면 아무리 밤중이라도 ‘이놈아, 하지 마라!’라고 합니다. 나쁜 일을 하려 하면 벌써 양심의 가책을 받습니다. 죽었던 하나님이 살아오고, 죽었던 스승이 살아오고, 죽었던 부모가 살아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양심이 원하는 대로 안 할 수 없습니다. 타락하기 전에도 하나님의 양심과 몸이 싸웠느냐 하면 아닙니다. 하나님은 양심과 몸이 싸우지 않는데, 그러한 하나님의 아들딸이 못 됐기 때문에 싸우는 것입니다. 근원이 다 달라졌습니다. 간단한 원리인데, 성인현철도 이것을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선생님도 이 문제에 부딪혀서 얼마나 몸부림쳤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라는 것입니다. 이놈의 몸이 우주의 원수입니다. 30 모든 인간은 저마다 자신 속에 가장 소중한 스승을 일생 동안 내내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스승을 잘못 대우하고 짓밟고 남용합니다. 그 스승이 바로 인간의 양심입니다. 우리 양심은 항상 우리 자신에게 도움이 되도록 말을 하며, 우리를 참사랑과 연결시켜 주고자 합니다. 우리 양심은 부모처럼 우리로 하여금 선하고 비이기적인 사람이 되라고 촉구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동하도록 인도해 줍니다. 그러나 각자에게는 양심의 소리에 항상 거역하는 반란자가 있습니다. 그 반란자는 바로 육체입니다. 31 타락한 세계의 부모와 스승과 주인은 알 수 있지만, 인간으로서 영원히 알 수 없는 그 주인이 양심입니다. 하나님 본연의 부모의 뿌리를, 스승의 뿌리를, 주인의 뿌리를 인간에게 심어 준 것이 양심입니다. 이것을 선생님이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선생님이 찾아 나온 모든 것의 최종결, 감추어진 집이 양심이었습니다. ‘내가 하나님께 책임을 추궁할 아무것도 없구나. 내 양심의 사명을 다할 것을 추궁할 수밖에 없다. 책임을 추궁할 장소가 없으니 내가 책임지겠다.’라고 나선 것이 선생님의 입장입니다. 거기에서 하나님은 선생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32 양심혁명은 양심의 소리 앞에 절대복종해야 되는 내적 혁명입니다. 여러분 속에서 아직도 선을 지향하는 양심의 명령과 육신의 욕망을 좇는 육심의 유혹이 끊임없는 갈등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끄러운 내면의 싸움을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양심의 위치와 작용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양심은 여러분의 일거수일투족, 더 나아가서는 여러분의 생각까지 일점일획도 가감 없이 파악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스승보다 먼저 압니다. 여러분의 부모보다도 먼저 압니다. 하나님보다도 먼저 압니다. 그런 양심의 명령을 거역하면 여러분 스스로 가책을 받습니다. 여러분의 영혼에 먼지가 끼고, 때가 묻고, 상처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 상처는 영원히 지울 수 없이 고스란히 영계로 지고 가야 하는 무거운 짐입니다. 따라서 혁명적 차원에서 자신의 육심을 누르고 양심의 안내를 받아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그날까지 티 없이 맑고 깨끗한 영혼을 간직하라는 것입니다. 33 본래 마음과 몸은 떼려야 뗄 수 없는 하나였습니다. 인간의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이요, 인간의 몸은 그 마음을 담는 그릇이었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타락으로 인간의 몸을 악마에게 내주었습니다. 그로부터 인간의 몸은 악마의 종이 되었습니다. 인간의 양심은 하나님을 대표하는 마음입니다. 양심은 나를 위해 존재하지 아니합니다. 하늘의 의를 위해 존재합니다. 양심은 항상 선을 향해 달리려 합니다. 여기에 몸은 반항합니다. 몸은 자기만 편하려고 하고, 이기적이며, 본능적 요구에 따라 육욕을 채우고자 합니다. 양심은 이 몸을 질책하여 마음에 순응케 하려고 합니다. 여기에 항상 피나는 갈등과 투쟁이 한 몸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34 모든 종교는 내 몸을 치는 길을 가르쳤습니다. 종교는 육욕을 제어하고, 몸을 마음에 굴복시키는 도장입니다. 종교는 인간을 창조본연의 인간으로 이끌어 가는 도장입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하나님을 내 안에 모셔 들이지 않고서는 내 몸을 정복할 자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참사랑과 진리의 힘을 중심삼고 주체 되는 마음은 대상 되는 몸을 거느리고 하나님과 일체이상을 이루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종교가 말하는 완성한 인간입니다. 35 인간의 귀중한 가치를 만점으로 만드는 것은 참사랑과 일체가 될 때에 가능합니다. 심신일체는 양심과 육신이 공명권에 서 있는 것을 말합니다. 소리굽쇠의 진동수가 같을 때, 하나를 땡 치면 그 반대의 소리굽쇠가 울립니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참사랑으로 양심을 치면 육신이 울리는 것입니다. 참사랑으로 육신을 땡 치면 양심이 공명권을 만들게 됩니다. 거기에는 교육이 필요 없습니다. 그 한가운데 들어가면 가르쳐야 될 모든 것을 알게 되어 있습니다. 36 인간 자체를 두고 보면 몸과 마음이 싸우고 있습니다. 그것은 오늘날 이 시대에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 종주 선조로부터, 성경에 기록된 아담 해와가 타락한 직후로부터 이런 작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역사상의 성현들 가운데 ‘나는 인류역사에서 인간을 대표해 몸과 마음이 싸우지 않고 완전히 통일을 이루었으니 내 본을 받아라!’라고 한 사람이 있었습니까? 마음도 중요하고 몸도 중요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내 몸 마음의 통일권입니다. 그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안 된 사람은 아무리 세계가 통일되었다고 하더라도 그는 불행한 사람입니다. 통일된 세계에서 불행한 싸움을 하는 나 자체는 그 세계에 흡수, 소화될 수 없습니다. 반발을 받습니다. 추방당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계의 통일에 앞서서, 새로운 세계의 이상적 비전을 성취하기 전에 나 자신이 그것을 받아 소화할 수 있고 화합할 수 있는 자체를 발견할 수 있어야 됩니다. 37 통일교인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심신일체권을 이루어야 됩니다. 이 생애 동안에 심신일체권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이 사랑을 생각하고 이상을 생각한다는 것은 부끄러운 것입니다. 천운에 어긋납니다. 그런 것을 완성한 자기 자신을 지향하는 거기에 새로운 희망의 길이 연결되지, 그냥 그대로의 기준에서는 새로운 희망의 천국에 연결되는 길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38 창조본연의 인간은 그 마음과 몸에 하나님의 참사랑을 지니고 그대로 감응하면서 살게 되어 있습니다. 마음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하나님과 감응하며, 몸은 자동적으로 마음에 공명하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싸우지 않는 참된 통일의 기원은 하나님의 참사랑을 그대로 이어받아 체감하는 데에 있습니다. 마음과 몸이 통일체가 되는 인간의 이상은 하나님의 참사랑을 온전히 소유할 때 이룩됩니다. 마음과 몸이 참사랑을 중심으로 통일되는 데서부터 진정한 자유와 평화의 이상이 출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음과 몸이 통일된 기반 위에서 자유롭고 평화로운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를 이룩할 수 있습니다. |
天聖経 (增) - 160. 心身一体を成し遂げる道 29 良心は、体が間違ったことをすれば、いくら夜中であっても「こいつ、やめなさい!」と言います。悪いことをしようとすれば、すぐに良心が呵責を受け るのです。死んでいた神様が生き返り、死んでいた師が生き返り、死んでいた父母が生き返るのです。ですから、良心が願うとおりにせざるを得ません。 人間が堕落する前にも、良心と体が闘ったかというと、そうではないのです。神様は良心と体が闘っていないのに、そのような神様の息子、娘になれなかったの で、心と体が闘うのです。根源がすべて変わってしまいました。簡単な原理ですが、聖人や賢人もこれを解決できませんでした。先生もこの問題にぶつかって、 どれほど身もだえしたか分かりません。それで「宇宙主管を願う前に自己主管を完成せよ」と言うのです。この体が宇宙の怨讐です。 30 すべての人間は、それぞれ自分の中に最も貴重な師を、一生の間もち続けています。それにもかかわらず、その師を不当に待遇し、踏みつけて濫用するの です。その師が正に、人間の良心です。私たちの良心は常に、私たち自身に助けになるように話し掛け、私たちを真の愛と連結してあげようとします。私たちの 良心は父母のように、私たちが善で、非利己的な人になるように促し、神様のみ旨に従って行動するように導いてくれます。しかし、私たちには良心の声にいつ も逆らう反乱者がいます。その反乱者が正に肉体です。 31 堕落した世界の父母と師と主人は知ることができますが、人間として知ることのできないその主人が良心です。神様の本然の父母の根、師の根、主人の根 を人間に植えてくれたのが良心です。これを先生が知って驚いたのです。先生が探し求めてきたすべてのものの最後の終結、隠された家が良心でした。「私には 神様に責任を追及する何ものもない。私の良心の使命を果たすことを追求するしかない。責任を追及する場所がないのだから、私が責任をもとう」と進み出たの が、先生の立場です。そこにおいて、神様は先生を愛さざるを得ないのです。 32 良心革命は、良心の声に絶対服従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内的革命です。皆さんの中に、いまだ善を指向する良心の命令と、肉身の欲望を求める肉心の 誘惑が、絶え間ない葛藤を続けています。そのような恥ずかしい内面の闘いを終息させるためには、良心の位置と作用を確実に知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 良心は皆さんの一挙手一投足、さらには皆さんの考えまでも、一点一画の加減なく把握しています。皆さんの師よりも先に分かるのです。皆さんの父母よりも先 に分かります。神様よりも先に分かるのです。そのような良心の命令に逆らえば、皆さん自身が呵責を受けます。皆さんの魂にほこりがたまり、垢がつき、傷が できるというのです。その傷は、永遠に消すことができず、そのまま霊界に背負っ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重荷となります。したがって、革命的な次元で自分の 肉身を抑制し、良心の案内を受けて神様のみ前に進みゆくその日まで、傷のない、澄んだ、きれいな魂を保ちなさいというのです。 33 本来、心と体は、切り離そうにも切り離すことのできない一つのものでした。人間の心は神様の心であり、人間の体はその心を入れる器でした。ところ が、人間の堕落により、人間の体を悪魔に差し出したのです。そのときから人間の体は、悪魔の僕になりました。 人間の良心は、神様を代表する心です。良心は、「私」のために存在するのではありません。天の義のために存在するのです。良心は常に、善に向かって走ろう とします。これに体は反抗します。体は自分だけが安らかでいようとし、利己的で本能的要求に従って肉欲を満たそうとします。良心はこの体を叱責し、心に順 応させようとします。ここから、常に血のにじむ葛藤と闘争が、一つの体において起こるようになるのです。 34 すべての宗教は、自らの体を打つ道を教えてきました。宗教は、肉欲を制御し、体を心に屈服させる道場なのです。宗教は、人間を創造本然の人間へと 引っ張っていく道場です。しかし、神様を自分の中に迎え入れなければ、自らの体を征服する者は誰もいません。ただ神様の真の愛と真理の力を中心として、主 体の心は対象の体を従わせ、神様と一体理想を成し遂げるようになっているのです。これが、宗教の語る完成した人間です。 35 人間の貴重な価値を満点にするのは、真の愛と一体となるときに可能です。心身一体とは、良心と肉身が共鳴圏に立っていることを意味します。音叉の振 動数が同じとき、一つをたたけば、その反対の音叉が響きます。それと同じように、真の愛によって良心をたたけば、肉身が響きます。真の愛で肉身をたたけ ば、良心が共鳴圏をつくるようになるのです。そこには教育が必要ありません。その真ん中に入っていけば、教えるべきすべてのことが分かるようになっている のです。 36 人間自体を見れば、体と心が闘っています。それは今日、この時代に始まったことではありません。私たちの宗主である先祖から、墾書に記録されたアダ ムとエバが堕落した直後から、このような作用が起きているのです。歴史上の聖賢の中で、「私は人類歴史において人間を代表し、体と心が闘わず、完全に統一 を成し遂げたので、私を手本にしなさい!」と言った人がいましたか。 心も重要で、体も重要です。より重要なことは、「私」の体と心の統一圏です。それが重要です。それが形成されていない人は、いくら世界が統一されたとして も不幸な人なのです。統一された世界で不幸な闘いをする自分自身は、その世界に吸収、消化されません。反発を受けるのです。追放されるというのです。です から、世界の統一に先立ち、新しい世界の理想的ビジョンを成就する前に、私自身がそれを受けて消化し、和合できる自分を発見でき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 37 統一教会の人は、どんなことがあっても心身一体圏を形成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この生涯の間に心身一体圏を形成できない人が、愛を考え、理想を考え るということは恥ずかしいことです。天運に反するのです。そのようなものを完成した自分自身を目指すところに、新たな希望の道が連結されるのであって、た だそのままの基準では、新たな希望の天国に連結される道が現れません。 38 創造本然の人間は、その心と体に神様の真の愛をもち、そのまま感応しながら生きるようになっています。心は真の愛を中心として神様に感応し、体は自 動的に心に共鳴するのです。体と心が闘うことのない真の統一の起源は、神様の真の愛をそのまま受け継いで体感する所にあります。心と体が統一体になるとい う人間の理想は、神様の真の愛を完全に所有するときに成し遂げられるのです。心と体が真の愛を中心として統一されるところから、真の自由と平和の理想が出 発できます。そして、心と体が統一された基盤の上で、自由で平和な個人、家庭、氏族、民族、国家、世界を成し遂げることができるのです。 |
Cheon Seong Gyeong Ⅱ - 160. The way of mind-body unity 29 If your body does something wrong, even late into the night, your conscience will stay awake and say, “Stop it, you rascal!” More than that, if you even think about doing something wrong, you immediately feel pangs of conscience. Through your conscience, the God you thought was dead, and your teachers and parents who seemed to have died within you, come back to life. Hence, you are left with little choice but to follow your conscience. You may wonder whether the conscience and the body were fighting even before the Fall, but the answer is no. No one even now can say that God’s conscience and body are fighting each other. Our struggles persist only because we failed to become true sons and daughters of such a God; our root has changed. This is a simple truth, but even the saints and sages of history did not understand it. You do not know how much I struggled over this matter. That is why I say, “Before trying to govern the universe, you must first govern yourself’ If you don’t, your body is the enemy of the universe. (518-011, 2006.02.14) 30 Throughout our lives, we each have within ourselves a most precious teacher. Nevertheless, we frequently mistreat, abuse and trample on it. That teacher is none other than our conscience. It always speaks to us in its efforts to help us and tries to connect us to true love. Like our parents, it encourages us to become good and unselfish, and it guides us to act according to God’s desire. However, within each of us there is a rebel that goes against the voice of the conscience. That rebel is our body. (201-208, 1990.04.09) 31 In the fallen world you recognize who your parents are, who your teachers are and who your leaders are, but as a human being you have a master whom you often do not recognize, namely your conscience. The conscience has planted within us the idea of God, who is the original root of parents, teachers and owners. I was really surprised when I discovered this. The culmination of everything I was looking for, the hidden home within me, was my own conscience. I said to myself, “I cannot hold God accountable for anything. I have to hold myself accountable to follow my conscience and fulfill my mission. Therefore, there is no situation in which I can ask someone else to take responsibility. I must take responsibility myself.” This is the stance I take. Because I take this stance, God cannot help but love me. (307-325, 1998.11.21) 32 The revolution of the conscience is an internal revolution. It requires us to obey absolutely the voice of our conscience. All of you still face the internal struggle between your conscience, which you to do good, and your physical desires, which tempt you to do evil. In order to end this shameful internal struggle, you have to understand clearly the position and action of your conscience. Your conscience knows everything you do and everything you think. You cannot add or subtract anything; nothing can be hidden from it. It knows before your teacher does and before your parents do. It knows even before God does. When you disobey your conscience, you feel conscience-stricken. Then dust sticks to your spirit, and stains and scars appear. Such scars are a heavy burden that you take with you to the spirit world, where they can never be erased. Therefore I tell you, you need to control your physical mind with a revolutionary determination and be guided by your conscience, until the day you go before God without any speck, with a clean and clear spirit. (474-182, 2004.10.30) 33 Originally the mind and body were meant to be inseparable, in total oneness. The human mind was supposed to be God’s mind and the human body was supposed to hold it as a container. However, due to the Fall, human beings turned their bodies over to the devil and have been his servants ever since. The human conscience is that aspect of the mind that represents God. It does not exist for itself but for the sake of God’s righteousness. It constantly seeks the direction of goodness. The body rebels against this. It seeks only physical comfort. It is selfish and instinctively follows carnal desires. The conscience chastises the body and tries to make it conform to the mind. This is why bitter conflict and struggle occur within oneself. (219-118, 1991.08.27) 34 All religions teach their adherents to strike the body. Religion is the training ground where we learn to control our body and its physical desires with the mind. It is the training ground where we cultivate ourselves to become original people in accordance with the ideal of creation. No one, though, can conquer the body without welcoming God into him or herself. Only with the power of God's true love and truth can the mind become the subject partner, take command of the body as its object partner, and realize the ideal of oneness with God. The result is the human perfection that all religions speak of. (219-118, 1991.08.27) 35 When you have attained oneness in true love, you can attain a perfect score as a person of precious value. Mind- body unity refers to the state in which the physical self resonates in harmony with the conscience. When you strike one prong of a tuning fork, the other prong vibrates at the same frequency. Similarly, when you strike the conscience with true love, the physical self resonates with it. Conversely, when you strike the physical self with true love, the conscience resonates with it. In that state, you do not need any moral education. Once you find that center in yourself, you will know everything without being taught. (223-356, 1991.11.20) 36 Looking at human beings, we can see that the mind and body are at war. This struggle did not start today, in the current age; it began with our first ancestors. As is recorded in the Bible, it began just after the Fall of Adam and Eve. Has there ever been any saint or sage in history who could say, “Model yourself after me, as a representative of human history, for my mind and body are not in conflict; I have realized their complete unity”? The mind is important, and the body is important, but most important of all is that you attain the realm where the mind and body are united. That is vital. Even if the entire world were united, if you had not attained unity between your mind and body, you would be disconsolate. A person torn by this sorrowful struggle would not find a place in the united world, but would be rejected. He or she would be repelled. So before we strive to unite the world, before we strive to achieve the ideal vision of a new world, we have to discover within ourselves the ability to resolve the conflict between mind and body and set them in harmony. (142-325, 1986.03.14) 37 Unification Church members must accomplish mind-body unity under any circumstances. Those who cannot achieve mind-body unity within their lifetime should not muse about love and the ideal; if they do, it is shameful. It is also going against heavenly fortune. The path of new hope opens only to those who wish for it after having achieved perfect mind-body unity. If you stagnate in your current condition, the path of new hope that leads to the kingdom of God will not open up before you. (205-047, 1990.07.07) 38 Human beings were originally created to live with God’s true love within their minds and bodies, and to resonate with His love directly. The mind was to resonate with God centered on true love, and the body was to resonate with the mind. The origin of true unity, a state in which the mind and body are not in conflict, begins when we inherit and experience God’s true love just as it is. The human ideal of mind-body unity can be realized when we completely possess God’s true love. When our mind and body are united based on true love, the ideal of true freedom and peace can begin.' On the foundation of mind-body unity, there will emerge free and peaceful individuals, free and peaceful families, tribes, peoples, nations, and a world of peace and freedom. (234-271, 1992.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