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은 온다하고

[봄앤봄]

태풍오니 출근은 하지 말라하시니
오늘은 뉴스나 보면서
상황을 지켜보라는거지요.


그냥 지켜보기엔 심심하니

간단하게 안주 만들어서

와인 한 잔 하면서 상황을 지켜볼게요.

뉴스는 계속 반복되니 지겨워서
영화라도 한 편 봐야겠군요.

이전에 마시다 만 와인이 있어서
두 개 맛을 비교해보고 싶어서 다 꺼내봤어요.
설마....
오늘 이 두 병을 다 마시는건 아니겠죠? ㅎ

다들, 피해없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가을데이지]

와~~~ 안주가..^^ 저도 낼 쉬어요~ 참석하고 싶네요

[봄앤봄]

안주 반쯤 먹었는데
데이지님이랑 같이 먹으면
다 해치웠을텐데,
아쉽네요 ㅎ

[낭랑이]

이야~핑거푸드~카나페~~지대론대요~~맛나게 드세용~~

[봄앤봄]

카나퍼가 핑거푸드인가요?
그건 또 첨 알았네요 ㅎ

[수피아]

안주 만드시는게 점 점 일취월장 하시네요. ^^

[봄앤봄]

이정도가 일취월장이라니...
진짜 요리하시는 분들이 보면 비웃을듯요^^;;

[봄앤봄]

지금은 여기도 마찬가지랍니다.
조금 무섭네요

[셀레네]

누가 이렇게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서
사진찍으라고 했지요 ㅋㅋㅋ

[봄앤봄]

아무도 시키진 않았지만...ㅎㅎ

[여경(특별회원)]

술 맛잇게 먹고 잘자요~^^

[봄앤봄]

술 기운 빌려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모르게 자고싶네요^^

[주어니]

또두병다 드신다고 한표합니다.ㅎㅎ

[봄앤봄]

헉!
어떻게 저를 이렇게 잘 아시는거죠??

[소고기]

[봄앤봄]

오늘은 한 잔 안하시나요?^^

[소고기]

피노누아 한잔하고 태풍뉴스 보고있어요^^*

[봄앤봄]

아... 피노누아!
부럽구만요.
전 이름만 들어봤지, 한번도 못먹어 봤습니다 ㅜㅜ

[소고기]

기회되면 한빙들구갈께요^^*

[봄앤봄]

그 기회를 만들기가 쉽지가 않네요 ㅎ

[김포스]

두병 전부 마신다에 한표입니다.ㅋㅋ

[봄앤봄]

아닛!
자공에 소문이 난 것도 아닐테고! ㅡㅡ

그치만, 와인 한 병은 아직 2/3 남았답니다~^^

[박감자]

베이컨에 치즈는... 사기입니다

[봄앤봄]

사기친 덕분에 어제 태풍이 왔는지도 모르게 쿨쿨 잘 잤습니다 ㅎ

[허클베리]

와인을 남길수 있다니 아직 애주가 입문이셨군요.. 감바스 보니 감바스에 바겟 먹고싶네요 ㅡㅠㅡ

[봄앤봄]

와인을 남길 수 있다는게 엄청 대단하지 않습니까? 이제 그만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는 뜻이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