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출처 : 전 자동차부품연구원의 글] --------------------------------------------------------
전 얼마전까지 국산자동차 차체공장에서 일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한국자동차 회사의 부도덕한 짓들을 더이상 두고 볼 수 없어서 이글을 씁니다 이제부터 한국자동차 회사들(현대, 기아, 대우쌍용, 삼성르노)과 한국정부의 파렴치한 이중성을 적나라하게 고발하겠습니다....
외국에서는 우리나라보다 자동차를 오래 탑니다(보통 20-30년) 그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동차를 빨리 바꾸는 탓도 있지만, 한국산차가 그만큼 품질이 좋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은 한국산 차를 저질차라고 욕하니 이상히 여기실 줄로 압니다만, 그러나 그내면을 보면, 내수용 즉 국내 판매 차량과 수출용 차량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생산공장에서부터 내수용차생산라인과 수출용차생산라인은 엄격히 따로 구분되어있습니다.
내수용은 대충검사(500 대중 1대를 무작위로 검사)를 하고, B급 또는C급 자제를사용하지만, 수출용은 A급자제사용, 각각 한사람씩 시승해서 정말 완벽한 100% 검사를 합니다.
국산차라고 할지라도 수출용차는 철판 두께가 두껍습니다(1.0~1.2 mm). 그리고 차체의 부식방지를 위해 아연합금 도금을 합니다.
철판이 두껍고 도금이 되있기 때문에 용접강도를 강하게 하여 용접합니다. 즉 녹슬지않고 튼튼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용차는 철판 두께도 수출용차에 비해 훨씬 얇고(0.7~0.8 mm), 아연합금 도금도 되어있지 않습니다.
물론 용접도 약하게 합니다. 소형차나 중형차, 대형차도 이부분은 마찬가지입니다.
간혹 대형차가 튼튼하다고 착각하시는분들이 계시는데, 대형차는 차크기만 큰것일뿐입니다. 실제로 소형차보다 튼튼하다거나 안전하지 않습니다.
부속품들도 수출용과 국내용의 차별을 둡니다. 수출용의 대부분은 수입품입니다(일본의 미쯔비시, 도요타에서 수입).
그러나 국내용은 95% 가 국산과 중국산입니다(요즘에는 중국산부품이 60% 를 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내용 국산차를 1년 만타면 부속품에 이상이 생겨 또다시 부품을 구입하는 악순환이 되풀이됩니다 (자동차회사들의 짭잘한 부수입)
그럼 왜 이렇게 내수용차를 부실하게 만들까요 ?
그 이유는 첫째, 정부의 자동차 안전기준이 다른 나라에 비해 낮기 때문입니다.
교통사고도 많은 나라에서 왜 자동차 안전기준은 낮을까요? 그것은 자동차 회사들의 로비 때문입니다. (각 자동차회사들은 정부에 정치자금을 대주고 있고 그댓가로 각종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둘째, 잘팔리게 하게 위한 자동차 회사들의 비양심 때문입니다. (계속 새것만 사라는 뜻)
국산 내수용차는 몇년이 지나면 도금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흠집없이 타고 코팅을 하고 광택을 몇번씩 낸다 해도 결국은 차체의 내부에서 부식이 일어나 페인트가 안에서 벗겨지기 시작합니다. 즉 차를 바꿔야 할때가 온것입니다
게다가 수출용차는 보증서비스가 미주(미국,캐나다)에선 10년또는 50만 km 보증서비스를 줍니다. 유럽이나 오세아니아지역도 최소 5년 또는 25만 km 보증수리기간을 줍니다. (참고로 택시도 10년이 지나야만 30~40 만 km 정도입니다) 실상 북미지역에선 한국자동차를 타는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이나 한국교민들이 대부분입니다. 이유는 싸고(덤핑), 보증기간이 길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어떤 자동차회사가 10년이나 서비스기간을 준단말입니까 ? 토요타가 10년을 줄까요 ? 벤츠가 10년을 줄까요 ? 그런데 한국차는 10년을 줍니다.
그러나 정작 가장 큰 고객인 한국에선 많아야 3년 ? 그것도 5년정도 지나면 부속품을 폐차장에서 구해야 합니다.
더열받는건 수출용자동차의 가격입니다...북미지역에선 그랜져XG 가 미화 12,000 달러 (한화 1,560 만원)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EF 소나타는 9000 달러(한화 1,170만원)면 구입합니다..... 이가격은 앞으로 신제품자동차가 들어오면 다시 세일을 해서 더욱 떨어집니다... (약 40% ~ 50% 세일 = 각주마다 약간씩은 가격변동 있음)
이 자동차들의 가격은 관세와 GST, 소비세등 모든 세금이 붙은 가격입니다. 현대에서 제시하는 수출가는 더 낮은 가격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교통사고가 많이나고 가장 사람이 많이 죽는 나라에서 자동차는 정말이지 부실하게 만들고 비싸게 팔아먹고 똑같은 차라도 다른 나라에 팔아먹는 차는 튼튼하게 만들고 싸게 팝니다...............
녹슬지 않는 안전한 차를 탈 권리는 다른 나라 국민에게 뿐만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도 있는것입니다.
다른 나라 국민의 생명은 소중하면서 우리나라 국민의 생명은 소중하지 않는 한국자동차 기업들을 보면 울화가 치밉니다.
외국자동차회사들을 보십시요.. 자국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스스로 안전강화 기준법을 정부에 건의하고 회사들끼리 안전에관한건 연합해서 스스로 엄격한 법을 지키는 행위를...
그러나 한국의 대기업의 삐뚤어진 기업관으로 기업의 이윤만을 위해 국민의 안전을 내 팽게치고 자기들의 새차를 계속해서 팔아먹기 위해 일부러 자동차를 약하게 만드는 비행을....더이상 두고 볼순 없지 않습니까 ? ....
실력이 없어서 못만드는것과 만들 실력이 있는데 의도적으로 못만드는 "척" 하는것은 엄연한 천지차이입니다.
비양심적인 한국의 자동차 판매회사와 정부는 즉각 반성하고 국내용차에 대한 자동차 안전 기준을 높혀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도 정작 국내자동차회사들은 서포터가 되달라느니, 애국심을 부르짓으며 애국심에 호소 외제차타는 사람들을 매국노로 몰고 있으니...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말이 안나옵니다... 그렇다면 휘발유는 수입아닙니까 ?
이러한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 아직 뾰족한 해결책이 없다는게 가슴아픕니다.. 정부도 국민의 편의 아닌 정치자금 대주는 대기업들의 편인데 국민의 의견에 신경쓰겠습니까 ? 약간의 해결이 있다면 수입차전면 개방뿐입니다...
수입차들이 국산차들과 공정한 경쟁을 하고 수입차들이 먼저 솔선 수범 서비스를 개선한다면 국내차 기업들도 태도를 달리할 것입니다
첫댓글제목을 어디서 뽑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자동차부품연구원은 국내 부품제작업체의 공인 시험을 주로 수행하는 기관이구요. 내용은..자동차 만드는 공장에 견학 한번 않해본 사람이..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을 집대성(?) 것이군요...한 두번 들어본 내용이 아니니.. 몇가지만 댓글을 달아 드리죠...^^.. 근데 외국에서 국산차 20-30년 탄 차를 어디서 보셨는지....
1. 내수용/수출용 제작 라인이 따로 있다..검사도 따로 한다...=>현대차는 수출 대상 국가가 200여개 국가입니다..미국/유럽같은 선진국용 라인만 따로 만들었을까요? 라인 하나 만드는데 투자비가 100억대는 가뿐이 넘거든요..그런 라인을 기본적으로 두개는 깔아야 하고, 승용차는 한 라인에서 적어도 연간 30만대는 만들어야 채산성이 있습니다.그런데 수출과 내수 라인이 구분되 있다니..그보다는 차라리 내수/수출간 부품이 다르다는 말이 더 현실성 있어 보입니다...검사..새차 출고할때 모든 차량이 보통 10km이내의 수행거리를 기록하고있는데요..뭐 하느라 10km를 뛰었을까요.. ㅎㅎ
2. 철판의 두께..포니 만들때부터 지금까지..30년동안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말이죠.. 근데 말입니다..차량의 강도를 결정하는 건 철판의 두께가 아니라, 외판 내부에 존재하는 보강재의 형상과 위치 거든요...차라리 내수는 보강재가 덜 들어간다고 하는게 더 말이 될 것같네요..
3.자동차 안전기준....국가 마다 안전기준이 조금씩(!) 다른 건 사실입니다..그러나..우리나라 자동차의 안전 기준은 미국의 FMVSS(연방 동력 자동차 안전 기준)과 완전히 일치하구요..배기가스 규제는 유럽 기준에 준합니다...그리고 대부분의 국가가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미국과 유럽의 규제를 적용하구요...그게 더 자동차 만드는 기업을 보호하는 방법입니다.. 왜냐면..수출하려면 어차피 그 기준에 맞춰 차를 만들어야 하고,기준이 두개라면 그 두가지에 맞춰 개발을 이중으로 해야하는데 산술적으로 생각한다면 개발비가 두배드는 샘이죠..그러니 한가지만 맞추면 어디든 수출 할수있도록 국제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준에 맞춰주는거
4.10년 10만마일.. 이 보증 기간엔 많은 함정을 두고 있습니다...첫번째 소유자만 해당된다는거..즉 100km 주행 했더라도 중고차를 산 사람에게는 이해택을 주지 않는다는거죠. 그리고 지정 정비 업소에서 정비한 경우에만 된다..엔진 오일을 갈더라도 교환 주기에 맞춰 지정 정비업소에서 정비하고, 그 기록이 남아 있어야만 인정됩니다.그렇지않으면 소비자 귀책으로 해택을 주지 않습니다.근데...지정 정비 업소가 동네 카센타보다 비싸다는거...마지막으로 10만 마일 워런티는 공짜로 주는게 아니라 돈주고 사야하는겁니다...차 값에 얼마를 더 줘야 10년/10만마일을 준다는거죠..물론 딜러에 따라선 그 비용을 부담해 줄 수는 있겠죠..
5.차량 가격...요즘 진행중인 한미FTA에서 합의가 않되고 계속 진행중인 안건으로 반덤핑과 관게된 항목이 있죠.반덤핑 상계관세란..예를 들어 한국에서 2천만원인 자동차를 미국에서 1900만원에 팔았을때 그 차액인 100만원에 대해서 불공정 거래로 보고 처벌한다는 것입니다.대표적으로 2년전에 하이닉스반도체가 반덤핑으로 제소당해 미국지사장이 구속되기도 했었죠..지구상에 자동차를 만드는 20여개국에서 자동차 산업은 고용과 세금의 원천으로 매우 중요한 부분이고, 미국은 그 중요성이 더하죠.더구나 빅3라는 미국회사들이 계속 추락하는 현실에선...그런데 아직가지 한국산 자동차가 미국자동차 업계로부터 덤핑으로 제소된 적이
없습니다..왜 그럴까요? 국내 가격의 50% 수준인 저 가격은..요즘 말로 낚시..에 해당하는 광고입니다..전화해보면 팔렸다.행사끝났다라는 답변을 받는게 대다수고, 보통 딜러가 임의로 실시하는 깜짝 이벤트일 뿐이라는 거죠......마지막으로 중국산 부품...글쎄요..제가 설계하는 부품이 200여개가 넘는데 그 중에 중국산은 한개도 없거든요..아,한개 있네요.원래 독일산인데,독일에서 단품을 만들고 최종 조립을 중국에서 하는 거..한개 있군요..다른 동료들.. 대부분이 저와 비슷합니다...
자동차 설계/개발 하는 사람들..다 여러분과 똑같은 사람입니다.돈주고 그 차 사서 타야 하는 사람들이구요..내가 만든 차 내 아내,자식,부모님이 탄다는 엄연한 현실을 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입니다...실수는 있을 지 몰라도..고의로 제품을 나쁘게 만들다니요...내 가족이 탈 찬데...
후론트 버스중에 대우차(bf101같은.. )는 아직도 지방은 많이 다니지만, 현대 후론트는 정비 십여년하면서 전경차 두어대 본것빼고는 없어요.. 더우기 대우차는 그렇게 몇십년동안 차 관리 잘해준 회사엔 고맙다고 공짜로 새 버스도 준답니다..ㅎ구형 대우차버스는 말 그대로 오일,연료만 넣어주면 그냥 굴러간다고들 하죠..내구력에선 520씨리즈는 물론, Q엔진 차량도 내구력이 많이 떨어지긴 해요..
수입 대형차량들 때문에 현대상용차 많이 발전한검니다 미쯔비시 카피버전부터 지금의 트라고(십바리 이하는 트라고 않끼워줌 퇴짜) 정말 많은 변신이 있었지요 일방적 독점이 아닌 스카니아, 볼보, 벤츠, 만,이베코(수입트럭들 참... 많습니다^^ㅋ) 기라성 같은 수입 대형 트럭들과 어깨를 겨루려면 많이 발전할수 밖에 없지요 앞으로 자동차 FTA까지 타결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수입트럭의 벽을 넘지 못하면 사용자들이 외면하겠죠 그렇게 된다면 수입차와 국산차의 벽을 허물수 있을지도
첫댓글 제목을 어디서 뽑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자동차부품연구원은 국내 부품제작업체의 공인 시험을 주로 수행하는 기관이구요. 내용은..자동차 만드는 공장에 견학 한번 않해본 사람이..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을 집대성(?) 것이군요...한 두번 들어본 내용이 아니니.. 몇가지만 댓글을 달아 드리죠...^^.. 근데 외국에서 국산차 20-30년 탄 차를 어디서 보셨는지....
저~어기 소말리아나 아랍권 국가 가면 포니 아직 굴러 다니잖아요~ ^^
역시.. 무슨 말이든.. 인터넷상 글은.. 한쪽 의견만 들어선 안된다는걸 실감하게되네요.. 더우기 글내용이 사실..말씀처럼 소문으로 많이 퍼져있기도 해요.. 케언스님 글 아니었으면, 곧이 곧대로 믿었을꺼예요.
1. 내수용/수출용 제작 라인이 따로 있다..검사도 따로 한다...=>현대차는 수출 대상 국가가 200여개 국가입니다..미국/유럽같은 선진국용 라인만 따로 만들었을까요? 라인 하나 만드는데 투자비가 100억대는 가뿐이 넘거든요..그런 라인을 기본적으로 두개는 깔아야 하고, 승용차는 한 라인에서 적어도 연간 30만대는 만들어야 채산성이 있습니다.그런데 수출과 내수 라인이 구분되 있다니..그보다는 차라리 내수/수출간 부품이 다르다는 말이 더 현실성 있어 보입니다...검사..새차 출고할때 모든 차량이 보통 10km이내의 수행거리를 기록하고있는데요..뭐 하느라 10km를 뛰었을까요.. ㅎㅎ
2. 철판의 두께..포니 만들때부터 지금까지..30년동안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말이죠.. 근데 말입니다..차량의 강도를 결정하는 건 철판의 두께가 아니라, 외판 내부에 존재하는 보강재의 형상과 위치 거든요...차라리 내수는 보강재가 덜 들어간다고 하는게 더 말이 될 것같네요..
3.자동차 안전기준....국가 마다 안전기준이 조금씩(!) 다른 건 사실입니다..그러나..우리나라 자동차의 안전 기준은 미국의 FMVSS(연방 동력 자동차 안전 기준)과 완전히 일치하구요..배기가스 규제는 유럽 기준에 준합니다...그리고 대부분의 국가가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미국과 유럽의 규제를 적용하구요...그게 더 자동차 만드는 기업을 보호하는 방법입니다.. 왜냐면..수출하려면 어차피 그 기준에 맞춰 차를 만들어야 하고,기준이 두개라면 그 두가지에 맞춰 개발을 이중으로 해야하는데 산술적으로 생각한다면 개발비가 두배드는 샘이죠..그러니 한가지만 맞추면 어디든 수출 할수있도록 국제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준에 맞춰주는거
4.10년 10만마일.. 이 보증 기간엔 많은 함정을 두고 있습니다...첫번째 소유자만 해당된다는거..즉 100km 주행 했더라도 중고차를 산 사람에게는 이해택을 주지 않는다는거죠. 그리고 지정 정비 업소에서 정비한 경우에만 된다..엔진 오일을 갈더라도 교환 주기에 맞춰 지정 정비업소에서 정비하고, 그 기록이 남아 있어야만 인정됩니다.그렇지않으면 소비자 귀책으로 해택을 주지 않습니다.근데...지정 정비 업소가 동네 카센타보다 비싸다는거...마지막으로 10만 마일 워런티는 공짜로 주는게 아니라 돈주고 사야하는겁니다...차 값에 얼마를 더 줘야 10년/10만마일을 준다는거죠..물론 딜러에 따라선 그 비용을 부담해 줄 수는 있겠죠..
5.차량 가격...요즘 진행중인 한미FTA에서 합의가 않되고 계속 진행중인 안건으로 반덤핑과 관게된 항목이 있죠.반덤핑 상계관세란..예를 들어 한국에서 2천만원인 자동차를 미국에서 1900만원에 팔았을때 그 차액인 100만원에 대해서 불공정 거래로 보고 처벌한다는 것입니다.대표적으로 2년전에 하이닉스반도체가 반덤핑으로 제소당해 미국지사장이 구속되기도 했었죠..지구상에 자동차를 만드는 20여개국에서 자동차 산업은 고용과 세금의 원천으로 매우 중요한 부분이고, 미국은 그 중요성이 더하죠.더구나 빅3라는 미국회사들이 계속 추락하는 현실에선...그런데 아직가지 한국산 자동차가 미국자동차 업계로부터 덤핑으로 제소된 적이
없습니다..왜 그럴까요? 국내 가격의 50% 수준인 저 가격은..요즘 말로 낚시..에 해당하는 광고입니다..전화해보면 팔렸다.행사끝났다라는 답변을 받는게 대다수고, 보통 딜러가 임의로 실시하는 깜짝 이벤트일 뿐이라는 거죠......마지막으로 중국산 부품...글쎄요..제가 설계하는 부품이 200여개가 넘는데 그 중에 중국산은 한개도 없거든요..아,한개 있네요.원래 독일산인데,독일에서 단품을 만들고 최종 조립을 중국에서 하는 거..한개 있군요..다른 동료들.. 대부분이 저와 비슷합니다...
자동차 설계/개발 하는 사람들..다 여러분과 똑같은 사람입니다.돈주고 그 차 사서 타야 하는 사람들이구요..내가 만든 차 내 아내,자식,부모님이 탄다는 엄연한 현실을 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입니다...실수는 있을 지 몰라도..고의로 제품을 나쁘게 만들다니요...내 가족이 탈 찬데...
한마디로 이글은 안티글로밖에 안보이네요..
제 동생 기아자동차 다니는데요 저런 얘기했더니 피식 웃더니 거짓말이라고 한마디하고는 신경도 안쓰는구만요.. 왜 이따우 그짓부렁을 까페게시판에 올려서 사람 바보만드시나요?????
그럼,,, 이런글을 올리는사람은.. 뭐때문에.. 올릴까요? ㅡㅡ; 저도 퍼온글이라.. 뭐라고 드릴말씀이(__) 쩝;;
이런.... 인터넷에서 떠도는 정처없는글 아닌가요??
현대 기아 대우 기타 차종 중 철판이 제일먼저 삮아 빠지는게 현대차...경험담이자 실제상황...그리고 퍼펙트 님의 퍼온글이 맞는 내용 입니다...
그건맞어요...예전11톤보믄 다썩은 아시아차, 꾸겨지고 찢어져도 광택만죽지 철판삵진않는데 현대는 적재함문짝 아래가 썩어서 타야망치로 툭툭 치믄 쇳가루가 우수수~~~닝기리...
후론트 버스중에 대우차(bf101같은.. )는 아직도 지방은 많이 다니지만, 현대 후론트는 정비 십여년하면서 전경차 두어대 본것빼고는 없어요.. 더우기 대우차는 그렇게 몇십년동안 차 관리 잘해준 회사엔 고맙다고 공짜로 새 버스도 준답니다..ㅎ구형 대우차버스는 말 그대로 오일,연료만 넣어주면 그냥 굴러간다고들 하죠..내구력에선 520씨리즈는 물론, Q엔진 차량도 내구력이 많이 떨어지긴 해요..
하지만, 요즘 신차엔선 반대로 대우차보다 현대차를 더 우선시 해줘요.. 대우차가 몇년전부터 자체기술을 많이 도입하면서 신뢰도가 많이 떨어졌어요..;; 현대는 원래 자체기술 위주라 많이 발전하구요..
결론적으로 현대차는 절.대.로 안탄다는거~~ 지금도 타고 있지만 성능, 부품, 내구성, 서비스.... 회사이미지.. 정말이지 개판입니다. 어서빨리 FTA 체결되서 성능좋은 수입차 합리적인 가격에 탈수 있기를 바랄뿐입니다.
수입 대형차량들 때문에 현대상용차 많이 발전한검니다 미쯔비시 카피버전부터 지금의 트라고(십바리 이하는 트라고 않끼워줌 퇴짜) 정말 많은 변신이 있었지요 일방적 독점이 아닌 스카니아, 볼보, 벤츠, 만,이베코(수입트럭들 참... 많습니다^^ㅋ) 기라성 같은 수입 대형 트럭들과 어깨를 겨루려면 많이 발전할수 밖에 없지요 앞으로 자동차 FTA까지 타결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수입트럭의 벽을 넘지 못하면 사용자들이 외면하겠죠 그렇게 된다면 수입차와 국산차의 벽을 허물수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