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이네 반이 소풍을 갔다.
영어를 가르치는 담임 선생님께서
점심 식사 때 삶은 계란을 소금에
찍어 먹으며 학생들에게 물었다.
“ 너희들 소금이 영어로 뭔지 알겠지? ”
대부분의 학생들이 일제히 대답했다.
"salt!"
" 맞아요. 그러면 대문자로(大文字)로
'S A L T ' 이렇게 쓰면 무슨 뜻이지?
아는 사람 있나? 좀 어려운데 ... “
반장이 대답한다.
“ 예, Strategic Arms Limitation Talks입니다.
즉, ‘ 전략 무기 제한 협정 ’ 이지요. "
담임 선생님께서 ...
“ 옳아 ~ 역시 반장 답구만 ! ” 하려는데 ...
억만이가 자신있게 냅다 큰 소리로 대답했다.
.
.
.
.
.
.
.
.
.
“ 아닙니다.. ‘ 굵은 소금 ’ 입니다아아~ !! ”
첫댓글 ㅋㅋ 맞다. 대문자이니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