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경상수지가 7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늘어나면서 11월 경상수지는 89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1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11월 경상수지는 89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로써 경상수지는 지난 5월부터 7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경상수지란 국가 간 상품·서비스의 수출입과 함께 자본, 노동 등 모든 경제적 거래를 합산한 것이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이었던 지난 2월 경상수지는 63억6700만달러 흑자였지만 3월 들어 59억6000만달러로 흑자 규모가 축소됐고, 4월에는 코로나19 영향과 외국인 배당요인이 겹쳐 33억31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후 5월 22억8600만달러 흑자로 돌아선 뒤 6월 68억8000만달러, 7월 74억5000만달러, 8월 65억7000만달러, 9월 101억3000만달러, 10월 116억6000만달러, 11월 89억7000만달러로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첫댓글 이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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