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의 질병 치료 역사
근대 르네상스 이후에
일광욕은 다시금 주목받았다.
14세기 유럽에서 맹위를 떨친
페스트가 그 계기였다.
당시 전염병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사람들은 햇빛으로 소독했다.
페스트가 세균에 의한
질병이란 사실도,
자외선에 살균 효과가 있다는
사실도 몰랐던 시대였다.
하지만 사람들은 태양의
위대한 힘에 매달렸다.
나이팅게일 역시 크림전쟁 때
부상병들을 실외로 옮겨서
치료에 커다란 성과를 올렸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전쟁터에서
귀국한 뒤 병원을 지을 때
채광과 통풍을 고려하지
않는 것은 문제라고 주장했다.
- 우쓰노미야 미쓰아키, <햇빛을 쬐면 의사가 필요없다> 中에서 -
실제로 런던 네틀리병원의
병사(病舍)는 햇빛이 잘 들게끔
시설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18~19세기에는 햇빛의 효능이
과학적으로 검증되면서
일광욕에 치료 효과가
있음이 실증되었습니다.
또 영국의 한 과학자는 햇빛에
살균 작용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렇듯 과거부터 햇빛의 치료
효과는 확실히 검증이 되었습니다.
자연으로부터 무한하게 주어진
치료 능력, 이제 이를 통해
우리의 먼역력을 길러야 하겠습니다.
[출처] 햇볕의 질병 치료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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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햇볕의 질병 치료 역사
장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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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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