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2F5D3A5900144627" border="0" id="A_212F5D3A59001446270344"/></p><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F2E4958B5799530" border="0" id="A_244F2E4958B5799530BAED"/></p><p style="text-align: center;">[작성자 및 자료출처 : 엽혹진 카페베네딕트 컴버배치]</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left;">어머니를 시작으로 '혹성탈출' 시리즈를 온 가족이 참 좋아했습니다.</p><p style="text-align: left;">그래서 이번에도 공휴일기념으로 오후 12시에 영화를 보고왔습니다.</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strong>1. 지난 줄거리 간략 소개</strong><strong></strong></p><p style="text-align: left;"><strong><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strong></p><p style="text-align: left;"><strong></strong>아버지의 치매를 치료하기 위해 뇌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신약을 개발.</p><p style="text-align: left;">실험대상으로 유인원이 사용되고, 그러던 중 '시저'라는 유인원이 태어나 주인공이 키운다.</p><p style="text-align: left;">시저의 지능은 인간의 지능 이상이 되고, 유인원을 대하는 인간들의 태도에</p><p style="text-align: left;">자신의 종을 지키기 위해 인간과 대결하기에 이른다.</p><p style="text-align: left;"><strong><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strong></p><p style="text-align: left;">치매치료약의 변종 바이러스로 인류는 멸종위기, 유인원은 터를 잡고 살아간다.</p><p style="text-align: left;">그러던 중 유인원과 인간이 다시 대결하게 되는데.</p><p style="text-align: left;">유인원 안에서 인간과의 공존을 선택하려는 시저의 무리와</p><p style="text-align: left;">인간을 멸종시키려는 코바의 무리로 나뉜다.</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strong>2. 스토리가 전부가 아니다! 기술력에서 감동을..!</strong></p><p style="text-align: left;">살다살다 CG로 감동을 느끼게 될 줄이야...</p><p style="text-align: left;">어쩌면 비인간역 전문배우(?) 앤디 서키스의 덕일지도 모릅니다!</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color: rgb(189, 189, 189);">* 참고 : 앤디 서키스</span></p><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color: rgb(189, 189, 189);"><반지의 제왕/호빗>의 골룸, <킹콩>의 킹콩, <혹성탈출>의 시저,</span></p><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color: rgb(189, 189, 189);"><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율리시스 클로(는 인간이지만 추가!)</span></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하지만 주인공 유인원 '시저'의 표정이 영화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p><p style="text-align: left;">자신의 가족을 사랑하는 시저,</p><p style="text-align: left;">자신의 종을 지키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시저,</p><p style="text-align: left;">인간과 대립하는 시저의 표정에서</p><p style="text-align: left;">어색함 없는 희노애락과 감동이 느껴졌습니다!</p><p style="text-align: left;">실력있는 배우와 기술의 실력의 완벽한 콜라보..!</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p></div><strong><p style="text-align: left;">3. 인간 관람객인 나의 마음은 어디로?!</p></strong><p style="text-align: left;">영화 초반에 묘~한 갈등이 생기더군요.</p><p style="text-align: left;">'나는 유인원 시저를 응원해도 되는가?!?'</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제가 인간 군인이 아닌 일반인이라는 가정 하에,</p><p style="text-align: left;">나에게 시저와 유인원이라는 존재는 어떤 의미를 가질지 고민하게 되더군요.</p><p style="text-align: left;">뭐, 몇 남지도 않은 인류라 근근이 살아가기 바쁘려나요ㅎㅎ</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영화 속에서 선한 주인공 역 유인원 시저와</p><p style="text-align: left;">관람객인 저와 같은 종인 대령 사이에서,</p><p style="text-align: left;">만약 여러분이 영화 속 존재라면 어떤 선택을 하게될까요!</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영화보시면서 고민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strong>4. 오리지널 <혹성탈출>과의 연결고리</strong></p><p style="text-align: left;">찾아보니 <혹성탈출>은 1968년 오리지널 작품 개봉 영화 이후부터</p><p style="text-align: left;">지금의 <혹성탈출 : 진화~반격~전쟁> 사이에</p><p style="text-align: left;">오리지널 이야기에 붙는 4개의 후속작과 팀 버튼의 1개 작품이 있었더군요!</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저는 오리지널 이야기의 큰 흐름만 알고 갔었습니다만</p><p style="text-align: left;">혹시 등장인물에 대해서도 알고 가신 분이시라면 이번 영화에서 '오...'하실지도?</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이번 영화를 보시기 전에 어떤 연결고린지 궁금하신 분이 계시다면</p><p style="text-align: left;">최초의 <혹성탈출>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에 대해 한 번 보고 가신다면 좋겠습니다:)</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strong>5. 여담</strong></p><p style="text-align: left;">- 저는 한 순간도 지루할 틈 없이 재밌게 봤습니다.</p><p style="text-align: left;">오리지널 <혹성탈출>과 지금의 <혹성탈출 시리즈>에 딱 맞는,</p><p style="text-align: left;">분수를 아는! 과유불급의! 중용(?)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 어떤 캐릭터와 관련해 아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많더군요. (제 아부지 포함)</p><p style="text-align: left;">뭐... 저는 그 정도 아쉬움은 그냥 넘겼습니다ㅎㅎ</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 이제 제게 있어서 팝콘은...</p><p style="text-align: left;">긴 영화 시작 전 허기를 달랠 순간의 간식일 뿐...</p><p style="text-align: left;">영화 시작과 동시에 빈 팝콘통을 내려놓는 것이 이젠 일상입니다.</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 공휴일이라 사람이 많았습니다! 조조에도 사람 많았던 것 같습니다.</p><p style="text-align: left;">팝콘 쪽에서 일하시는 분들 정신 없이 고생하셨을 듯...ㅠㅠ</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 관크가 하나 있었는데ㅋㅋㅋㅋㅋ 세상에...</p><p style="text-align: left;">그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영화 도중에 전화를 하던데요?!</p><p style="text-align: left;">주변 사람에 의해 그 사람 한 대 맞았어도 이해할 뻔... 크흠...<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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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혹성탈출 시리즈 1,2 둘다 너무 재밌게 봐서 이번 영화 진짜 기대하고 있어요!!! 지니님 리뷰대로 오리지널 시리즈는 1편밖에 안봤는데 마저 보고 갈까봐요ㅋㅋㅋㅋ 옛날영화인데도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역시 명작은 명작이구나 했네요.
이번주에 보러가야겠써욤 리뷰보니까 완전 기대이상일듯!!
와우
혹성탈출 보러가야짛ㅎ
개인적으루 1,2편보다는 너무 감성적이었던듯...ㅜㅜ 약간 지루하기까지..
완벽한마무리!!
시저그동안고생많았다
늙은시저의얼굴을보는데왜케왈칵눈물이나던지
ㅎ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좋은정보ㅋㅋ 고마워용
저랑 감상이 비슷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