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요즘 꼬릿말이 줄어 너무 슬픕니다.
제가 너무 많을걸 바랬던걸까요.. ? 하여튼.. 한분한분이 소중한지금.
열심히 써서 완결 내겠습니다.
----------------------------------by섭섭한 앙리보고픈준숙-------------------
----------이제 비령 시점이에요---------------
누군가 내 목을 조르는 답답한 느낌과 함께 뒤늦은 비명소리가 들린다.
그리곤 누군가.. 즐겁게 얘기하는 소리도 들린다..
"하아.. 윽.."
눈을 뜨자마자 밀려오는 고통과 햇살의 눈부심이 그대로 전해져 온다.
"무리하지마 안정을 취하랬어"
"그래 너 자꾸 날뛰면 상처 안 아문대"
"으아.. 정말? ㅇ_ㅇ? 그럼 잠만 자야하는거야? 놀러두 못가구?"
"당분간만."
"안돼에 ㅠ_ㅠ.. 나 나 놀러 가야해 심심하단 말이야 ㅠ_ㅠ."
"비령아.. 그럼 우리 고스톱칠까?"
"고스톱? 그거 나 어떻게 하는줄 몰라. 가르쳐 줄꺼야? ㅇ_ㅇ?"
"야 쓸때 없는거 가르쳐라 신은성?"
"응 가르칠께."
약간의 무시성있는 말이 오고간후 주머니에서 화투패를 꺼낸다.
"오늘 내가 확실하게 가르쳐주마 나만 믿어 +ㅁ+"
"야 너 이상한거 가르칠래?"
"서방님 나 놀러도 안가구 여기서 누어있기만하면 나 탈출할지도 몰라 서방님 ㅠ_ㅠ"
비령의 부탁조가 섞인 말에 준성은 한숨을 쉬더니 이내 허락한다.
"그래.. 대신.. 돈걸고 그러거나 하면안돼고.. 너무 빠져들어서도 안돼.. 알았지?"
"응 약속해 하늘땅 별땅 ㅇ_ㅇ"
"피식-"
"아 진짜 자기혼자 분위기 잡으면서 피식 대기는 형씨 안할꺼면 잠이나 자 "
"-_-.. 나도 한다. 그리고 우리끼리 내기 어때?"
"내기? 오케이 좋아 만원빵 어떄"
"만원? 시시해서 어디. 3만원 걸어 3만원!!"
"오 ~ 한번 해보자 이거지? 좋아 한판 붙어 내가 이동네에서 고스톱 신동이라 이거지~"
"고스톱도 머리 쓰는건데 . 너같은 돌머리가 할수 있을까?"
"저기 그만 -ㅁ-...;;"
중간에 끼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처량한 신세의 비령이였다.
"비령아 저기 새있지? 하얀새. 저거 먹으면 20점이야 대따좋아"
"정말? ㅇ_ㅇ?"
은성의 말에 낼름 학을 먹고는 있지만 회심의 미소를 짓는 은성을 눈치채지는 못한다.
"비령아. 저놈말 듣지마. 저놈이 지혼자 이기려고 하는거야."
"정말? ㅇ_ㅇ?"
하. -ㅁ-.. 정말.. 귀가 얇아서 바람불면 날리겠네 -ㅁ-.
다시 비령은 준성의 편이 되고. 다시 은성이 불리한 상황에 이르렀다.
"비령아.. 내가 강아지 사줬잖아"
"음. .그렇지만,.."
"비령아 집에갈때 츄파츕스 한상자 사줄꼐 가만있어"
"와아 - >_<"
"-_-.. 치사하게 츄파츕스 얘기를 꺼네다니 -ㅁ-!! 난 그럼 아이스크림 10개!!"
"난 츄파츕스를 더 사랑해 은성아 .미안 ㅇ_ㅇ~"
"내가 이긴건가? 큭-"
"아 형씨 이 내기 없던걸로 하지? 돈도 많은 양반이"
"너 불리해 지니까 피하는거냐? 남자가 치사하게.. 그냥 내고 말아 임마"
"아아 씨 -ㅁ-.. "
결국 고스톱은 준성의 승리로 돌아가고. 은성은 3만원을 빼앗긴채 구석에서 침울해 하고있다.
그 옆으로 쪼르르 다가가 옆구리를 쿡 찌르는 비령
"은성아.. 은성아. .화났어?"
"아니 화 안났어"
"에이.. 난 표정인데? 그럼 츄파츕스 사탕 절반 너한테 주꼐 ㅇ_ㅇ 비밀이야"
"정말 ? ㅇ_ㅇ? 오케이 ^-^"
역시.. 은성 그도 사탕을 사모하였던게였다.
그들로 인해 차근차근 알아가는 (나쁜것도 -_-) 비령의 하루는 항상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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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밌어요~ㅇㅅㅇ*
오우 은성이두 사탕을 사모하네? 츄릅 나두 사탕을 좋아하지만,,, 아 사탕 먹구파 ㅠ0ㅠ 잼게 읽습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