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족분들로 부터 수거한 박스 버리러 준혁이랑 둘이 아침 일찍 출동했습니다^^
마운트 마웅가누이에 있는 Te Maunga Transfer station으로!!
예전에 제가 박스들 혼자서 버리다 보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도 들고 해서 오늘은 준혁이랑 함께 출동!!
이제 여기 근처 도로 공사도 끝났고해서 아직 여기 안 가본 가족분들은 갈 일이 있다면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자세히 정리 한번 해드릴께요. 2023년 7월 20일 버젼으로!!
▲ 구글맵에 이렇게 치시면 되구요^^
▼ Bay Park 지나서 오른쪽에 Transfer station이 이렇게 나옵니다^^
▲ 들어오시자마자 바로 왼쪽으로 가시면 일반 쓰레기와 가든 쓰레기를 무게 재서 버리는 곳입니다^^ 무게 재는 방법은 위 사진 속의 차량들처럼 줄 서 있다가 toll gate 같은 곳 옆에 서면 직원에게 인사하고 일반 쓰레기면 General (waste)!! 하시면 됩니다. 차량이 올라선 곳이 저울이기때문에 차량 무게가 재어지면 직원이 Good to Go 하면 엄지척해주고 버리는 곳으로 서행하시면서 가시면 됩니다^^
▼ 차선 따라 가면 쉽게 버리는 곳에 도착합니다. 마구 버리시면 되세요 ㅎㅎ
▲ 입구에서 왼쪽으로 안꺽고 직진해서 오면 재활용 하는 곳입니다. 여기서 유리(색깔별), 종이, 박스, 깡통 등을 분리수거 하게끔 되어있습니다. 저흰 오늘 8인승 차 한 차 가득 박스들 버리고 있어요 ㅎㅎ
▲ ㅎㅎ 텅 비었던 칸을 저희 박스로 다 채운 ㅎㅎ 진짜 양이 많았어요 ㅎㅎ
▼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안이쁘네요 ㅎㅎ 예전에 갔을때 하늘 이쁠 때 사진 ㅎㅎ 근데...원래 여기 사진 금지에요 ㅋㅋ 그래서 영상을 찍을까도 했지만 너무 부담되서 살짝 살짝 사진만 찍었네요 ㅎㅎ
▲ 배터리, 폐유, 메탈, 자전거, 재활용되는 화이트 웨어 등등 버리는 곳들도 별도로 마련되어져 있어요.
▼ 가스통들도 여기에...가족분들의 댁 재활용 통에는 메탈을 넣으면 안되는데...여기선 버릴 수 있답니다^^
▲ 준혁이 덕분에 제가 몸 쓰는 일을 훨 덜하고 있어요 요즘 ㅎㅎ
▼ 일반 쓰레기의 경우 버리고 나와서 다시 무게를 재면 이렇게 금액이 나오면 pay하시면 됩니다
▼ 22불 이었는데 7월 1일부터 일반 쓰레기 (general waste)의 경우 미니멈 차지가 25.5불로 조금 올랐네요. 60kg까지는 이 금액이구요. 그 이후에는 무게에 따라 금액이 늘어요. 귀국 하시는 가족분들 도와드리다 보면 평균 40~50불 나오는것 같더라구요 ㅎㅎ
▲ 이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냉장/냉동고의 경우 개당 29불씩 내야 하죠 ㅎㅎ 예전엔 TV도 별도 금액이 있었는데 이젠 없어졌네요 ㅎㅎ
그리고 여기 말고 냉장고 같은 것을 무료로 버릴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tauranga33/29152
위 포스팅을 보시면 메탈의 경우 Scrapman Bay of Plenty (37 Meleme st. Greerton)에 가셔서 버리시면 무료랍니다 ㅎㅎ
타우랑가 유학원 가족 여러분, 소중한 하루 하루 러블리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2023년 9월에 열리는 뉴질랜드 타우랑가 조기유학 어학연수 박람회 많은 참여 바랍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