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연짱 복성반점 짬뽕으로 점심 전쟁? 치루고~
오늘은 어쩔수 없이 복성반점 휴무일이라~
비오는 날~ 딱 땡기는 숨은 손수제비 맛집으로~
연지동 연지초등학교 정문에서 연지시장방향으로 쪼끔~
간판은 예전 가방가게 간판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새벽 일찍부터 부지런하신 할머님께서 아침 7시에도 흔쾌히 맞아주십니다
딸랑 한그릇이라도~~~
조미료가 일체 들어가지 않은~
옛날 할머니, 어머니 손맛 그대로의 잘 숙성된 담백하고 쫄깃한 손수제비~
부산 어디 유명한 수제비보다도 맛나더군요
멸치, 다시 육수에 감자, 호박, 양파, 김, 풀은계란에 반찬이라곤 딸랑 깍두기만~
테이블도 딸랑 세개~
3,500원 가격에서 더욱 소탈하고 친근한 정겨움이~~~
오늘하루~ 복성반점 짬뽕 대타로~ 충분히 흡족하게 맛나게 먹고갑니다^^
첫댓글 마침 비도오는데 점심때 수제비 먹어야겠네요ㅋ맛있어보인다 ;ㅅ;
덕이네 손수제비, 남포수제비, 당감동 세미담, 당감동 범수네칼국수, 수영동 나룻터 얼큰수제비, 거제동 법원후문 황새알수제비 등등
맛난다는 여러 수제비집 찾아다녀봤지만~~~
예전에 맛나게 즐겼던 재송동 가정집칼국수 손수제비는 건강상문제로 문 닫으시고,,
부산은행 금사공단지점 인근 동해양푼이동태찌개에 손수제비 사리도 주방이모 바뀌기전까지는 대박이었는데~~~
혹시~ 숨은 수제비 맛집 아시면 정보 공유 부탁드립니다^^
상호가 할매분식이군요.
ㅎ 기교를 부리지 않은 수제비라 더~ 맛있을 것 같네요.
조미료 사용하지 않은 순수한 할머님의 손맛이 일품일것 같습니다 화이팅!!!
요런집 좋아라 합니다.^^
수제비 아주 맛나 보여요 ^&^
아 맛있곘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