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로서 사진만 아닌 주가 하신 일로 역사사진 전시회 기대

[정우평]

사진 위/1996년 4월 여수노회 제28회 정기회 기념사진
사진 아래/손양원 목사 기념관 앞에서 필자부부와 여수평화교회 장로부부, 권사회 모습이다.

교계소식이 다년간에 걸쳐 수집한 교회 노회 행사 수양회 연합회 세미나 국내외성지순례 기행 자연 인물 관련한 사진을 전시할 기회가 오기를 바라고 있다. 주제와 기간과 장소를 정하고 작품을 전시함으로 관객을 만날 수 있도록 한다. 전시회 개회예배를 드리고 교계소식이 취재 활동과정에 소장하게 된 작품이 되고 남을 사진들을 선별 해 간단한 안내 글과 함께 소개하는 것이다.

독특하고 예쁜 것, 그리고 추억에 남을 만한 사진을 소개하는 것이다. 가족박물관과 가족사진 전시회로 추억의 물품들을 전시하는 일도 괜찮은 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사진 한 장의 힘은 위대하다 할 것이다. 시간이 지나도 강한 메시지로 남는 사진이 있다. 나아가 치유를 가져다주는 사진도 있다. 오늘날 설교는 사진을 도구삼아 말씀을 전하며 위로하고 기쁨을 준다.

마음의 발자국, 삶의 거울로 사진을 도입, 활용하는 세미나도 있다는 것이다. 사진은 관계를 회복하는 견인차 역할도 한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화보로서 사진만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일로 역사사진 전시회가 되고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 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