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찬씨의 [아하 그렇구나! 중층낚시]에 나온 글입니다.
목줄길이를 어떻게 해야 할까~는
초보시절뿐 아니라 어느정도 수준에 올라도
헷갈리고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시면
고민이 줄어드실겁니다.
1. 목줄길이를 늘려야 할때
-집어가 더디고 좀처럼 접촉이 나타나지 않는다
-찌 목내림 도중 접촉은 있으나 안정된 후 입질로 이어지지 않는다
-찌 목내림이 너무 빠르다
-입수후 찌가 자꾸 침몰한다
-'쏙'하는 강한 입질후 바늘을 빨리 내뱉는다
-입질이 너무 빨라 챔질 타이밍 잡기가 어렵다
-입걸림이 이루어진 다음 목줄이 잘 끊어진다
-동절기 활성이 떨어져 입질이 미약하고 본신으로 잘 이어지지 않는다
-배수나 소음 등으로 경계심이 강해져 입질이 전보다 약해졌다
-수심에 비해 찌부력이 상대적으로 크다
-표층낚시에서 고기가 몰려 찌의 반응이 어지럽다
-패턴을 변경하게 목적수심층을 깊게 해 노리고 싶다
-떡밥을 부드럽게 하여 목내림도중 떡밥을 쫗아 단번에 먹이고자 한다
2. 목줄길이를 줄여야 할때
-고기가 몰려 채비를 목적수심층에 제대로 내릴수 없다
-고기의 부상하는 경향이 짙아
-찌의 목내림이 너무 느리다
-떡밥 비중에 비해 목내림 폭이 너무 적다
-채비가 안착되기 전에 물고 들어올리는 입질이 많다
-입질이 뚜렷하지 않다
-챔질 성공률이 낮다
-좋은 입질신호에도 몸통걸림이 많다
-고기의 제압이 어렵다
-수심에 비해 찌부력이 상대적으로 작다
-심층낚시에서 집어군이 형성되어 템포를 빠르게 하고 싶다
-패턴을 변경하여 목적수심층을 얕게 하여 노리고 싶다
-떡밥을 단단하게 하여 찌를 안정시킨후 복원시켜 입질을 노리고자 한다.
첫댓글 참고만하세염^^*
네 ~~~ 참고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