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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액세서리 아이템은 부수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중요한 패션포인트로 자리매김했다. 귀걸이·반지·목걸이·팔찌·팬던트 같은 주얼리를 비롯 시계·가방·벨트·모자·스카프 등 액세서리 잡화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음은 이를 잘 반증해준다. 이 시장을 선점해 가장 높은 매출과 가장 알찬 수익을 올리고 있는 이랜드8BU사업부는 최근 ‘로이드(주얼리&워치)’‘클루(커스튬주얼리)’‘비올(잡화)’‘O.S.T(실버&워치)’등 4개 브랜드의 합동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랜드는 당초 50명 정도의 사업주를 초빙할 계획이었으나 300여명이 넘는 대리점주가 방문하는 기대이상의 성황을 거두자 몹시 고무돼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날 합동 사업설명회에는 4개 브랜드의 실제 매장이 별도로 꾸며져 각 브랜드의 컨셉과 제품들을 실감있게 접할수 있도록 했으며, 사업본부장과 상권개발 책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창업상담을 진행해 예비 창업주들의 궁금점을 풀어주기도.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최근 주얼리&잡화시장이 급팽창하면서 대리점주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라며 “국내최초의 주얼리&워치 전문 브랜드인 ‘로이드’의 성공전개에 이어, 런칭 1년만에 커스튬 주얼리 시장에 돌풍을 몰고 온‘클루’에 이르기까지 이랜드의 사업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예비 창업주들에게 좋은 정보와 최고수익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랜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8BU 잡화사업부 소속 4개 브랜드에 대해 알아본다. ▲로이드 국내최초로 1990년 출범한 주얼리&워치 전문 브랜드로서 현재 전국에 93개의 대리점을 운영하며 명동, 강남, 신촌, 코엑스 등 서울 핵심 매장과 부산 광복동, 대구 동성로 등 지방 핵심 상권에서 성공적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동종 업계에서 최근 3년간 브랜드 파워가 급성장한 국내 1위의 주얼리&워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로이드는 모던&심플한 유러피안 모더니티 컨셉의 기념일과 생일을 위한 기프트 브랜드로 안성맞춤이다. 로이드의 고객은 세련되면서도 합리적인 소비를 즐기고 기념일, 생일 등에 선물하기를 즐겨하는 대학생과 직장 초년 여성이 타겟이다. 가격대는 시계 3만원∼15만원, 쥬얼리 2만원∼30만원선이다. ▲클루 컬러풀하고 개성있는 주얼리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작년 4월 ‘클루’가 런칭돼 액세서리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커스튬주얼리의 선두주자로 당당히 시장을 선도해가고 있는 클루는 전국 20만명의 회원고객과 3000명의 VIP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3개월 단위 재구매율이 30%에 달할 정도의 업계 최고기록으로 년간 매출이 안정되게 유지되며 런칭전부터 고객이 입소문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하였고, 매월 출시되는 신제품에 대한 평가를 고객이 가장먼저 올릴 정도다. 클루는 작은 매장으로도 운영이 가능해 창고가 필요없다. 또한 초도 사입비가 없으며 위탁판매로 100% 반품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패션주얼리의 신개념 솔루션을 제공하는 클루는 스토리가 있는 주얼리 샵, 재미있고 독특한 모티브가 많아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브랜드로 파리의 스타일리스트 미셸이 추구하는 주얼리 코디 라이프에 맞추어 월별 새로운 스토리 상품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대생이 가장 선호하고, 20대 캐리어우먼이 많이 구매하고, 30대의 세련된 고객이 VIP고객인 클루는 스터링 실버를 소재로 한 모던한 라인에서는 월별 스토리에 맞는 모티브 중심의 디자인이 되고 컬러풀한 크리스탈과 원석, 스톤을 소재로한 패션 라인은 의상에 가장 잘 어울릴수 있는 트랜드를 선보인다. 또한 서브 아이템인 보석함, 시계, 헤어, 핸드폰줄, 장갑, 우산에서도 20%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오·에스·티 영화나 드라마의 배경음악이라는 뜻의 O.S.T(Original Sound Track)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 O.S.T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음악과 영화적 감성을 매장이나 상품을 통해 고객에게 전달한다. 컬러 트렌드를 기본 컨셉으로 스타일리쉬한 요소를 매치시켜 세련됨 속에 유쾌함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트랜디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고 싶어하는 20대 감성의 여성이 주요 타겟이다 실버 주얼리 60% : 시계 40%로 구성되는 O.S.T는 기존에 볼수 없던 놀라운 가격과 상품으로 백화점과 보세시장 양쪽에서 경쟁하는 브랜드다. 특히 고객이 가격에 대해 인지하기 쉽도록 1만원·1만9000원·2만9000원 등 국내 최저가의 3가지 가격대로만 시판하는 것이 특징. 또한 O.S.T의 모든 주얼리는 최상급의 925실버로 제작되며, 고급 원석과 스와로브스키 스톤을 사용해 만든다. 또 시계제품은 천연가죽밴드를 사용하며, 대표상품의 경우 최상의 스테인리스 스틸케이스를 사용한다. ▲비올 변화와 풀코디를 즐겨하는 20∼30대 여성을 위한 패션잡화 브랜드, 유행에 민감하고 개성있는 코디 마인드를 가진 여성을 겨냥해 가방·장갑·스카프·머플러·모자·벨트·티셔츠 그리고 다양한 시즌상품을 7가지 컬러코디로 제안한다. 매일 트랜디한 신상품을 공급하면서 월별 전략상품으로 매장내 신선도를 유지하는 비올은 국내 유일의 컬러풀 코디 패션잡화 브랜드를 표방하면서 트랜디한 스타일의 패션잡화를 원하는 젊은 고객에게 보는 재미와 착용하는 기쁨을 동시에 제공한다. 한마디로 기대이상의 놀라운 가격으로 2배의 가치를 제공하는 토털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로 손색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