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생활하면서 높은층 아래층 할 것 없이 세면대 화장실을 이용할 때 퀴퀴한 악취를 느낄 때가 있습니다
아래층에 거주하시는 분은 이러한 느낌이 자주 있을 것입니다
악취가 나는 이유는,
주로 세면기 이며, 세면기 아래쪽에 연결된 배수관 P자형 트랩(封水를 고이게 하는 기구임)이 벽속에 매입되어 있는
횡주배수관에 접속되고 아래로 내려가는 배수 수직관에 연결 되어 있는 바, 이 수직관을 통해서 최상층에서 내려가는
잡배수가 다량으로 일시에 흐를때 강한 흡인력으로 말미암아 트랩내 고여 있는 封水가 흡출 되므로 인해 封水가 말라
버리는 현상이 일어 납니다
이렇게 되면 악취가 나고 잡 벌레도 나오기도 합니다
악취가 나느 냐 여부는 봉수가 적정 하게 고여 있느냐가 관건이 되겠으며 간밤에 위층의 각 세대에서 같은시간대에
다량의 잡배수를 흘러 보낼때는 봉수 파괴가 발생, 익일 아침 화장실에 들어가면 악취를 느끼게 됩니다
악취 제거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악취를 느낄때는 바로 세면기의 수도꼭지를 틀어서 사용한 물(500cc 정도)을 흘러 보내면 말라 있는 봉수가 제기능을
발휘 하기에 쉽게 해결이 되겠습니다
지방이나 해외 여행 하실 경우는 봉수가 증발하는 경우가 발생 되므로 , 장기 외출시 식용유 1숟가락을 흘러 보내면 봉수
증발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
첫댓글 굿 정보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