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하긴 했지만 봄이 오려는 듯 햇살은 너무도 따스했던 오늘...
맨 처음 드럼서클을 할 때보다 더 훈훈한 정이 느껴졌던 오늘...
꽁지샘에 현란한 북연주와 재밌고 신나는 동작들...
꽁지샘을 계속 따라하며 우리를 즐겁게 해주던 아이...
꽁지샘을 "완전히 기쁘다" 고 표현하던 다섯살배기 아이^^
꽁지샘에 리마리오 흉내는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정말 오늘 본능에 충실한 하루였습니다.
드럼서클을 마치자마자 가스펠 콘서트에 갔었는데
가수들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너무 잘 놀았습니다.
예나는 오는 차 안에서 깊은 잠에 빠져들어 일어나지 않습니다...
다음 모임도 너무 기다려지네요
우리 소문 많이 많이 내자구요~~~~~~~~~
꽁지샘 너무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