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철갑상어를 키워보네요
사육환경 : 900*450*450 탱크어항(바닥재없음), 자작패트여과기(저면여과대롱이용)2개,
측면여과기1개, 에어펌프 1개 ,방온도 25도,어항온도 22도정도
수조물 : 2자에서 사용하던 물(물잡힌 물) 전부 다 옮기고 부족한 물은 그냥 수돗물 넣고 굵은 소금 3숟
가락넣고 사육환경처럼 빵빵하게 2일 돌리고 물잡이용으로 구피,제브라 각 1마리씩 투여 2일 후
드디어 늦은 시간 철갑이 6마리 분양받아옴, 시간도 늦고 1봉지에 6마리가 있어 호흡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 어쩔 수 없이 봉지채..30분정도만 담구고 구피,제브라 각 1마리씩 있는 상태에서 입수함.
처음에는 수직으로 철갑이가 머리를 올리고 활발히 움직이는 것을 확인함.
30분 후 불을 끄고 깜깜한 곳에 보니 수직으로 움직이지 않고 바닥에서 잘 놀고 있음
특히 자작으로 만든 패트여과기쪽 대롱에서 나오는 공기방울 쪽에서 잘 노는 것 같음.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확인한 결과 제브라,구피 각 1마리씩 잘 있고 철갑이 5마리가 잘 있음
1마리가 안 보여서 뚜껑을 덮으면 온도가 올라갈 것 같아 안 덮었는데, 혹시 바닥을 보니 없고
자세히 찾아보니 여과기 사이에 끼여 있어 여과기에 끼지 않도록 주변에 공간을 만들어 주니
6마리 모두 무사히 잘 놀고 있네요
여기까지가 처음으로 입수한 경험입니다.
한 2일 정도 밥을 안 줄 생각이고 현재 과밀인 것 같아 3자수초어항에 넣을 수도 없고 해서 2자어항이 있는데.. 빨리 셋팅하여 2마리 정도는 2자에서 키우고 3자에서 4마리 정도 키울 생각입니다.
혹시 여름철에 수온때문에 걱정인데, 얼음패티병,냉각기 말고 좀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수온을 낮추는 방법이 없을까요? 뚜껑을 안 덮기도 그렇게 덮으면 온도가 좀 올라 갈 것 같고? 고민이네요
그래서 뚜껑을 흰색루바를 이용해서 자작을 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