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설규가 멋진 가방을 보내왔길래 거울보고 ㄸㅇ폼 한번 지어보았다 설규야 고맙데이 ~
막내아가씨 부지런하고 인정도 많다 앞으로 더 좋은 일들 많이있기를 기도합니다*
조카야 행복하게 잘살아라 !!!
우리큰아가씨 국악민요춤을 하는 사람이다 옷맵시며 자태가 돋보인다 성품도 큰언니답게 아우들을 잘챙기며 정감이있다
춘란이아가씨, 정민이아가씨랑...춘실이아가씨딸 잔치에서
청도천문사
(수영구합창단) 2015~2017
부산은행50주년행사를마치고(벡스코)
5년만에 노래방에 갔다 ㅋ ㅋ 황영애언니 내외와 함께 ... 광안리수변공원에서 가을전어 정말 맛있었다
기장월전에 장어구이 먹다 남편친구 상휘씨와 손영환씨 부부등 가을풍경을 담아 추억도 남겼다 ㅋ ㅋ
재순씨 건강하세용 ~
선자언니 부산의료원에입원 큰오빠 복자언니 함께 병문안가다
그리운 어머니에게
어머니 엊그제(2017. 9.3) 숙모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숙모는 생전에 엄마를 무척이나 괴롭혔다는 생각이 스쳤지요
우리집은 가난하여 늘 궁핍함을 면할수없었고 아버지와 작은오빠등 조용할날들이 없었다는 아픈기억도 나곤합니다
큰집인 우리집은 자식만많은 흥부집과흡사했고 부자인 작은집은 놀부역을 맡았다 싶어요
언제나 들에가면 해가져서야 돌아오는 엄마를 늘 불쌍하게여겼고 어찌했던 엄마를 돕고싶어 8살때부터 부엌일을 배웠죠
엄마 엊그제 숙모님의 빈소를 마지막으로 보면서 엄마가 무척 그리웁습니다
옛날... 저희집에 계실때 좀더 잘해주지못해 너무 미안합니다 그때 큰오빠집으로 보내지 말았어야했는데 하는 후회도 나고
요양원에 계실때의 그모습도 .... 너무너무 미안한마음뿐입니다
어머니 죄송합니다
이렇듯 눈물이 비오듯 쏟아지고 불러도 대답없는 어머니의 이름을 오늘은 그리움과 미안한마음이 회게의 눈물로 외쳐봅니다
어머니 나의어머니.... 불쌍한 나의어머니 용서해주셔요
어머니의제사에도 참여하지않는 나의 모진마음을 아시는지요
큰올케도 엄마를 얼마나 싫어했는지 엄마의 딸로써 결코 이해할수가없어 큰올케하고도 인연을 끓고자했어요
얼마나 멸시하며 미워했는데 죽은 영정에 제삿밥은 위선이라생각하여 어머니의 제사에도 참석치않고 서로반갑지도않은
얼굴들은 보지않는게 좋으며 올케와의 인연은 끊었습니다
어머니 그동안 잊고살았다 싶은 마음도 듭니다 옛기억들은 너무나 아픈 상처들이고 슬픔과 후회가 엄습하고 잊고싶은
친정의 역사들입니다
어머니 제나이도 이제60이지만 그래도 문뜩문뜩 그리운이는 어머니 한분입니다
어머니 그리웁습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 생전에 좀더 잘해드리지못해 너무 죄송합니다
자식된 도리로써 의를 지키지못한것같아 죄송합니다 자꾸만 흐르는 눈물로 어머니께 용서를 빕니다
부디 저승에서는 평안하시기를 빌고또빕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막내딸올림 2017.9.7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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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내내 키운 채소들 처음으로 지어본 것이라 더욱 귀하다 아침 식탁에 올려놓으면 그냥 기분도 좋다 ㅎ ㅎ
대청댐의 해무... 구름위에 호수가 있는듯한 착각이 든다 ㅋ ㅋ
요로코롬 좋아할때도 있넹~ ㅋ ㅋ 학원에서 댄스공부할때는 호랭이와 사자 처럼 서로 살을 뜯고.. ㅋ ㅋ
청주대청댐이다 저녁풍경인데 안무가 가득 댐을 에워싸고있었다 공기도 맑고 아름다운곳이였다
그토록 무더웠던 삼복더위도 시간의 흐름과같이 지나가네...
올해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무더위를 식힌느낌이다 해수욕을 2번이나 했으니 말이지 ㅋ ㅋ
말복이 지나고나니 어김없이 아침저녁으로 찬공기가 감돈다
운동도 날로날로 발전되고있다 영감님 성에는 아직 차지않지만 그래도 변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가끔씩 스트레스를 받는일이 있지만 그쯤은 참을수있다
포기란 있을수없다 절대 포기란 없다
춤을추다가 죽는한이 있더라도 ...
나는약자다 오직 실력을 키워야만 된다 어떠한 고난과 핍팍에도 침묵하고 감정을 드러내지말아야한다
행운의 여신은 반드시 내편에 설것이다 나는 지금 약자에 서있지만 나의 노력은 지혜를 따르고 나의 땀방울은
열매를 맺을것이다 때가 이르매 단호하게 나의 실력을 보여줄 기회가 올것이다 이것이 나의꿈이고 목표이다
울지마라 인생은 울보를 기억하지않는다. !!! 2017년 8월 .
호범이 물을보면 무서워한다 ㅋ ㅋ
송정해수욕장
일광복국먹고 일광바닷가에서 자리를 깔고 휴식하는시간, 우리호범이 호강??? ㅋ ㅋ
구명조끼입고 해운대해수욕장 파도타기를 즐겼다 얼마나 신이났는지... 맨날맨날 이렇게
웃고 살았으면 좋겠다 ~^^
첫댓글 조타 씨꺼먼개보인다 아지매도 영감도조타
나이가더묵어가지고보면추억이된다
은찬이할매야호강시켜주게좀더노력하면
외국여행가서춤추러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