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얼라들 말로 졸라게 글을 썼는디 사진 넣었드니 저작권 어쩌고 험서 날라가뿌고
다시 점심 시간 전부텀 밥 먹고 나서 까정 졸라 썼는디 시간이 길어 그렁가 날아가뿌네.
그래도 또 다시...
지가요, 캠프타운 콩코드200을 쓰고 있거덩요.
캠프타운 제품, 중 저가로 썩 좋은 거 아시지라?
그래도 좀 길게 쓰다보니 낡기도 했지만 싫증도 나고 그래서 다음 텐트를 찾는 중입니다.
맨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같은 스타일의 스타루스 원터치 텐트 입니다.
스타루스에서 요즘 캠핑제품 존 거 많이 나오는 거 아시쥬?
이 텐트의 가장 큰 장점은 사면이 메시창으로 개방되어 여름철 통풍이 쵝오라는 거.
그리고 높이도 좀 콩코드보담 5~10cm 높네요.
거실이라기 보담은 전실, 길이를 40cm 길게 하여 주방공간을 늘였다는 게 내세우는 장점.
그런데 플라이 크기가 4.5m라는 게 이해가 안 가서 제조담당자에게 전화하니 캐노피 쳐들은 걸 포함....
그래서 길이는 3.9m로 합의?? 암튼 과대 포장은 말어야는디...
이너 본체의 폴이 알루미늄으로 아랫다리에 관절이 없고 슬리브 형태로 뽑게 된 것이 좋아 보임.
콩크드를 쓰면서 아쉬운 점은 이너의 크기가 동절기 난방에 부담이 된다는 점.
무게는 비까 비까.
다음에 K2 아이더 스크린 돔Ⅳ 를 봅시다. 요건 2012년 모델
이 텐트는 플라이 폭이 2.15m로 좁은 공간에서도 텐트 치기가 수월할 거 같고
이너침실 공간이 아담해서 동절기 난방 부담이 적어질 듯 합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카탈로그 사진만으로 보면 이너 뒷쪽의 통풍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것이 큰 아쉬움.
뒤로 감서 좁아지는 그림에서 이미 사둔 침대도 들어갈지 의문되고...
거실은 크기도 높이도 좋고 메시창이 3면이라 통풍도 좋아 보임.
이 텐트는 자동이 아니라서 치기는 그중 어려움...
폴은 알루미늄으로..
무게는 상당히 줄어 든 6.5kg.
근디 가격이 만만찮음.
다음은 티피텐트로...
다들 아는 야그겄지만 티피텐트는 기본적으로 뿔 형태라서 내부 사용용적이 작다는 것.
그리고 대개 5각형, 6각형, 8각형 등으로 된 모양이 집기류를 정리하기 어렵게 한다는 점.
또 메시창이 적어서 통풍이 잘 안 되어 여름철에는...
이런 걸 염두에 두고 찾다 보니
ODC 4계절 티피 가 눈에 쏘옥 들어옵니다.
이 거는 바닥이 3m*3m 기본 네모에 양 옆으로 0.7m삼각 뿔모양의 전(후)실을 둔 것입니다.
이 3m의 한 변에 야전침대를 붙이고 빙 돌아가며 높이가 낮은 부분에 물건들 집어 넣으면 실내 공간 사용이 괜찮을 듯.
그리고 내민 전,후실 벽면 거의 다가 개방되어 통풍에도 지장이 없어 보임.
다만 거실 벽 한 겹만으로는 동절기 취침시 얼굴이 시려울 듯 하니
야침위에 올리는 침대텐트를 하나 추가로 장만해야 할 듯.
근디 이것은 오지 낚시에서 달랑 들고 다니는 용도로도 기동성 있게 쓸 것으로 생각하면 단점이 안 됨!
중량은 많이 가벼워 짐.
이런 것들을 제 중심으로 정리해서 표로 올리봅니다.
누가 머라 해도 결정은 여러분들 몫이지라.
첫댓글 저는 담당자에게 문의해 보고 아이더 스크린돔Ⅳ 이너에 야침 길이 2m만 들어가믄 요걸로 하고, 아니믄 티피를 생각 중입니다.
이너에 야침이 들어가는가는 휴가중이라는 담당자가 복귀한 뒤에 확인하여 수정할 예정임.
대략 40만원 정도 이네요. 이너텐트 높이는 150CM 정도 되겠네요. 4인용이라고 소개 되어 있으나 이너텐트 면적으로 보면 3인용 정도?
지는기냥 차콕 할람니다 전기매트랑 파워뱅크 준비했은깨 소형 파뱅 만들구 있는데 4.2볼트 충전기를 따로 또 구매를 해야되서 준비중임
차가 닿을 수 있기만 헌다믄사.... 차콕이 젤이지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