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우리친구들의 일주일 생활을 소개해 볼까~합니다.
월요일에는
지난 금요일에 지급된 보조가방이 회수되는 날입니다.
유치원에 등원하면 평소와 같이 외투와 가방을 정리하고 할 일이 하나더 있는 것인데요.
선생님이 아침에 미리 꺼내두는 책꽂이에 그림일기와 즐거운 지구 살리기 파일을 꽂고 도서대여용 도서는 제자리에 정리합니다.
- 그림일기는 선생님이 확인하고 주말지낸 이야기 발표를 하기위해 따로 정리해 줍니다.
(월요일 이후에 들어오는 그림일기는 추가 발표 시간 편성이 어렵습니다.)
- 즐거운 지구살리기는 부담임 선생님께서 확인 후 제자리(개인 파일 정리함)에 정리해 주십니다.
-도서대여용 도서는 일년의 주차수를 계산하여 미리 편성된 도서로 초등 저학년 필수도서를 포함하여 준비하였습니다.
반납이 들어오지 않으면 다음주 유아가 도서대여를 할 수 없답니다. 매주 반납 부탁드립니다. 도서 분실도 주의하여 주세요~
그리고 누리놀이 들이 이어지고 신나는 다문화 놀이 라고 부르는 영어 수업(한국인 강사)이 진행됩니다.
이 후 점심 식사와 오후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화요일에는
특성화 수업 편성이 없는 날로 현장체험학습등이 이날에 주로 편성됩니다.
그리고 몬테 심화 놀이도 있지요~
아! 저와 함께 하는 칼림바 시간도 있습니다.
칼림바는 1학기에는 2주에 한번정도 이루어 질수도 있습니다.
2학기에는 스스로 꺼내서 연습을 할 정도가 되거든요^^
수요일에는
이야기 할머니시간(국학진흥원에서 운영되는 우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제가 많은 이야기 할머님 들을 뵈어 왔습니다.
그중에 최고의 분이라고 생각되는 분이 올해 성모유치원을 지원해서 와주셨어요.
성대모사의 달인이신듯
이야기를 듣고 있다 보면 제가 다 빠져들어요~
그리고 신나는 신체놀이로 부르는 체육 수업이 있습니다.
목요일에는
신나는 음악 놀이라고 부르는 코앤코음악 수업이 있습니다.
코앤코는 세계여러나라의 음악을 경험하는 음악 놀이 수업입니다.
악기를 배우는 칼림바 시간과는 다른 구성 프로그램이라고 이해하시면 맞습니다.
그리고 몬테 심화 수업이 있습니다.
금요일에는
신나는 다문화놀이 원어민 수업이 있고요.
즐거운 지구살리기를 위한 수업과
주말 보조가방 싸기가 이어집니다.
그외에 주중에 짬짬이^^
마음씨앗가꾸기와 다문화 인권교육, 계기교육(국경일과 절기등)과 생일식 그리고
행사를 위한 사전 교육활동등이 이어지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