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을 받고 왔습니다
야구장 만큼 넓은 실내공간을 이용 한번에 수백명씩 입장할 수 있게 해놓았고 조직적으로
아주 잘돼있었습니다 세군데 테이블을 해 놓고
1 들어갈때 접종하러 오라는 이메일 통지서
또는 전화기로 이메일 통지 오픈해 QR코드
확인하고 거리두기 충분하게 줄 서서......
2.입장해서 첫번째 테이블에서
20여명이 앉아 컴퓨터로 한사람씩
신원확인(한번에 20 여명이 동시에
한사람씩)하고 접종카드 작성 또 줄서서...
3. 두번째 테이블에서 20여가지 질문서
내용 확인, 앨러지,코로나에 걸렸었나,
열이 있나 등등
4. 안내자 인도로 한사람씩 접종 부쓰(Booth)
로 (약40여곳)이동 안내된 부쓰 안에서 접종
후 또 짧은 줄서고
5.세번째 테이블에서 접종카드 작성 완료 다음
두번째 접종 받아야될 날짜(4주후)카드에
기재후 안내로 대기장소에서 대기 완료시간
적힌 스티커 부착하고 뚝뚝 떨어져 앉아 15분
대기후 이상 없으면
끝~~~집으로
6.주사 맞을때만 따끔 그후론 3시간 지난 현재
까지 아무렇지 않습니다
땅이 넓은 나라라 넓은 실내에서 조직적으로
잘 분업화해서 밀리지도 않고 아주 일사분란하게 진행 되었습니다 이런곳이 각주마다 엄청 많아요 미국에는 접종 안받겠다는 사람이 약30% 라고 합니다 현재 절반 좀 넘게 1차 접종을 했는데
안맞겠다는 사람들을 설득하는게 문제라네요
없어서 못맞는 나라도 수두룩 한데......
**접종 10시간 지난 현재 접종 한데 조금 팔이 아프고 그 부위를 만지면 더 아프고 몸이 몸살기가 약간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열이 있는듯 해서 지금 재보니 화씨 97.3( 섭씨36.3도) 정상 이네
위의 진행절차는 주마다,카운티 등등 각 지방자치 단체별로 다 다르기도 합니다 어느곳은 초대형 약국에 위탁해 그곳에서 맞기도 하고... 위의 절차는 단지 내가 경험한것을 올려봤을 뿐입니다
접종 마지막 단계인 접종카드 마무리 추후 접종일 기재후 대기장소로 이동(각 테이블 마다 줄서있는 사람에게 몇번 테이블로 가라고 알려주는 안내자가 서있슴)
접종후 15분 대기장소
접종 부쓰 약 40 여곳
각 부쓰 안에 주사놓는 간호사와 약품들
한번 사용한 주사기와 고무장갑은 보는 앞에서 폐기물통으로
내가 맞은 주사약을 기념으로 찍고 싶다며 보여달라고 하자 간호사가 친절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모더나 코비드-19 백신 이라고 적힌 주사약병
가로 약 12cm 세로 약 10cm의 접종카드
투명한 신분증용 두툼한 비닐 케이스와 함께 준
접종카드 앞면, 모더나 약 제조 LOT 번호 접종일
왼팔에 맞았다는 표기 "L"(Left)오른팔이면 R
의자를 두개 마주보게 해놓고 어느쪽 팔에 맞겠느냐고 묻고 그팔이 간호사를 향해 앉게 합니다
접종카드 뒷면 2차접종 기일 4주후인 5 월 15일 기재(구두로 오전 9시에서 오후 2시 사이 아무때고 오라 했슴)
가슴에 1시5분까지 대기하라고 써준 스티커
모더나 백신 접종 안내서
모더나 백신 접종 안내서
모더나 백신 접종 안내서
미국 질병 통제국(CDC)에서 알려주는 안내서
미국 질병 통제국(CDC)에서 알려주는 안내서
접종 10시간 지난 현재, 접종 부위 상태
특별히 부은건 없고 좀 아프네요
실내에서 촬영말라는 싸인이 있고 눈치도 보여 촬영을 충분히 못해 전부는 못 짝었지만 친구들에게 소식 전하려 최대한... 약18시간 경과,
자고나니 통증이 좀 가셨으나 아직도 아픕니다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다고 하네요
심한사람은 사흘간 앓았다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