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마 하는 크다(대), 많다(다), 초월하다(승)의 뜻이고, 반야는 지혜, 깨달음의 뜻이며, 바라밀다는 저 언덕에 이르다(도피안)는 뜻이다. 심경은 핵심되는 부처님의 말씀이란 뜻이다. 일체를 초월하는 지혜로 피안에 도달하는 가장 핵심되는 부처님의 말씀.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密多時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관 자재보살(관세음보살)이 (삼계. 사생. 육도의 고통받는 중생을 구제하기 위하여) 깊은 반야바라밀을 수행할 때에 오온(물질적 현상, 감각작용, 의지적 충동, 식별작용)이 모두 공함을 (실체가 없음을) 확연히 알고 이 모든 고통(4고, 8고)에서 벗어 났느니라.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사리자여, 물질적 현상이 그 본질인 공과 다르지 않고, 공 또한 물질적 현상과 다르지 않으니, 물질적 현상이 곧 본질인 공이며, 공이 곧 물질적 현상이니라. 감각작용, 지각작용, 의지적 충동, 식별작용도 다 공이느니라. 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사 리자여, ( 이 모든 존재들이 외관상으로는 생겨나는 것 같기도 하고 없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더러운 것 같기도 하고 깨끗한 것 같기도 하고 증가하는 것 같기도 하고 감소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이 모든 현상계의 본질적 차원(관세음보살의 차원)에서는 생겨나는 일도 없고 없어지는 일도 없으며, 깨끗한 것도 없고, 더러운 것도 없으며, 감소하는 일도 없고, 증가하는 일도 없느니라. 是故 空中無色 無受想行識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그러므로, 사리자여) 이 현상계의 본질의 차원인 공의 입장에서는 물질적 현상도 없고, 감각작용과 지각작용 그리고 의지적 충동과 식별작용도 없느니라.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이 공의 세계에서는)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사유작용 등 감각작용도 없고, 빛깔과 형상. 소리. 냄새. 맛. 감촉. 비감각적 대상인 원리 등 객관대상도 없으며, 시각의 영역도(청각의 영역, 후각의 영역, 미각의 영역도(청각의 영역, 후각의 영역, 미각의 영역, 촉각의 영역) 사유의 영역등 주관작용도 없느니라. 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 無老死 亦無老死盡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이 공의 세계에서는) 무명도 없고, 무명의 소멸도 없으며(행, 식, 명색, 6입, 촉, 수, 애, 취, 유, 생도 없고 그 소멸도 없으며) 늙고 죽음이 없고, 늙고 죽음의 소멸도 없느니라. 無苦集滅道 無智 亦無得 以無所得故 [무고집멸도 무지 역무득 이무소득고] (이 공한 세계에서는)고통도 없고, 고통의 원인도 없고, 그 원인의 소멸도 없고 그 고통의 소멸에 이르는 수행방법도 없느니라. (그럼므로 이 공의 세계에서는) 깨달음도 없고, 깨달음을 얻은 것도 없고, 깨달음을 얻지 못한 것도 없느니라. 菩提薩埵 依般若波羅密多 故心 無罣碍 無罣碍 故無有恐怖 遠離顚倒夢想 究竟涅槃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 고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그럼므로 사리자여) 보리살타는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느니라. (보살은) 뒤바뀐 잘못된 생각을 멀리 떠나 마침내는 열반에 이르렀느니라. 三世諸佛依般若波羅密多 故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 [삼세제불의반야바라밀다 고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도 이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여 최상의 깨달음인 아뇩다라 삼먁 삼보리(완전한 깨달음)를 얻었느니라. 故知般若波羅密多 是大神呪 是大明呪 是無上呪 是無等等呪 [고지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그러므로, 이 반야바라밀다는 이 큰 신비한 주문이며, 큰 밝은 주문이며, 큰 최상의 주문이며, 이 얼마나 비교할 수 없이 뛰어난 주문인가를 알아야 하느니라. 能除一切苦 眞實不虛 故說般若波羅密多呪 卽說呪曰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고설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이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은 능히 일체의 고액을 소멸시키며 진실하여 거짓이 없나니, 그러므로(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길 이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을 일러 가로되.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 娑婆訶(3번)[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가자, 가자, 피안으로 가자, 우리 함께 피안으로 가자. 피안에 도달하였네. 아! 깨달음이여 영원하라."
반야심경 해설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마 하는 크다(대), 많다(다), 초월하다(승)의 뜻이고, 반야는 지혜, 깨달음의 뜻이며, 바라밀다는 저 언덕에 이르다(도피안)는 뜻이다. 심경은 핵심되는 부처님의 말씀이란 뜻이다. 일체를 초월하는 지혜로 피안에 도달하는 가장 핵심되는 부처님의 말씀.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密多時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관 자재보살(관세음보살)이 (삼계. 사생. 육도의 고통받는 중생을 구제하기 위하여) 깊은 반야바라밀을 수행할 때에 오온(물질적 현상, 감각작용, 의지적 충동, 식별작용)이 모두 공함을 (실체가 없음을) 확연히 알고 이 모든 고통(4고, 8고)에서 벗어 났느니라.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사리자여, 물질적 현상이 그 본질인 공과 다르지 않고, 공 또한 물질적 현상과 다르지 않으니, 물질적 현상이 곧 본질인 공이며, 공이 곧 물질적 현상이니라. 감각작용, 지각작용, 의지적 충동, 식별작용도 다 공이느니라. 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사 리자여, ( 이 모든 존재들이 외관상으로는 생겨나는 것 같기도 하고 없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더러운 것 같기도 하고 깨끗한 것 같기도 하고 증가하는 것 같기도 하고 감소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이 모든 현상계의 본질적 차원(관세음보살의 차원)에서는 생겨나는 일도 없고 없어지는 일도 없으며, 깨끗한 것도 없고, 더러운 것도 없으며, 감소하는 일도 없고, 증가하는 일도 없느니라. 是故 空中無色 無受想行識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그러므로, 사리자여) 이 현상계의 본질의 차원인 공의 입장에서는 물질적 현상도 없고, 감각작용과 지각작용 그리고 의지적 충동과 식별작용도 없느니라.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이 공의 세계에서는)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사유작용 등 감각작용도 없고, 빛깔과 형상. 소리. 냄새. 맛. 감촉. 비감각적 대상인 원리 등 객관대상도 없으며, 시각의 영역도(청각의 영역, 후각의 영역, 미각의 영역도(청각의 영역, 후각의 영역, 미각의 영역, 촉각의 영역) 사유의 영역등 주관작용도 없느니라. 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 無老死 亦無老死盡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이 공의 세계에서는) 무명도 없고, 무명의 소멸도 없으며(행, 식, 명색, 6입, 촉, 수, 애, 취, 유, 생도 없고 그 소멸도 없으며) 늙고 죽음이 없고, 늙고 죽음의 소멸도 없느니라. 無苦集滅道 無智 亦無得 以無所得故 [무고집멸도 무지 역무득 이무소득고] (이 공한 세계에서는)고통도 없고, 고통의 원인도 없고, 그 원인의 소멸도 없고 그 고통의 소멸에 이르는 수행방법도 없느니라. (그럼므로 이 공의 세계에서는) 깨달음도 없고, 깨달음을 얻은 것도 없고, 깨달음을 얻지 못한 것도 없느니라. 菩提薩埵 依般若波羅密多 故心 無罣碍 無罣碍 故無有恐怖 遠離顚倒夢想 究竟涅槃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 고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그럼므로 사리자여) 보리살타는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느니라. (보살은) 뒤바뀐 잘못된 생각을 멀리 떠나 마침내는 열반에 이르렀느니라. 三世諸佛依般若波羅密多 故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 [삼세제불의반야바라밀다 고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도 이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여 최상의 깨달음인 아뇩다라 삼먁 삼보리(완전한 깨달음)를 얻었느니라. 故知般若波羅密多 是大神呪 是大明呪 是無上呪 是無等等呪 [고지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그러므로, 이 반야바라밀다는 이 큰 신비한 주문이며, 큰 밝은 주문이며, 큰 최상의 주문이며, 이 얼마나 비교할 수 없이 뛰어난 주문인가를 알아야 하느니라. 能除一切苦 眞實不虛 故說般若波羅密多呪 卽說呪曰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고설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이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은 능히 일체의 고액을 소멸시키며 진실하여 거짓이 없나니, 그러므로(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길 이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을 일러 가로되.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 娑婆訶(3번)[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가자, 가자, 피안으로 가자, 우리 함께 피안으로 가자. 피안에 도달하였네. 아! 깨달음이여 영원하라."
義湘祖師 法性偈 의상조사법성게 法性圓融無二相(법성원융무이상);법의 성품 원융하여 두 모양이 본래 없고 諸法不動本來寂(제법부동 본래적);모든 법이 부동하여 본래부터 고요하네. 無名無相絶一切(무명무상절일체);이름 없고 모습 없어, 모든 것이 끊겼으니 證智所知非餘境(증지소지비여경);깨친 지혜로 알 뿐 다른 경계로 알 수 없네. 眞性甚深極微妙(진성심심극미묘);참된 성품 깊고 깊어 지극히도 오묘하니 不守自性隨緣成(불수자성수연성);자기 성품 고집 않고, 인연 따라 이뤄지네. 一中一切多中一(일중일체다중일);하나 속에 모두 있고, 모두가 곧 하나이니 一卽一切多卽一(일즉일체다즉일);하나가 곧 일체요 일체가 곧 하나일세. 一微塵中含十方(일미진중함시방);한 티끌 속에 온 우주가 다 들이 있고 一切塵中亦如是(일체진중역여시);낱낱의 티끌마다 온 우주가 다 들어 있네. 無量遠劫卽一念(무량원겁즉일념);한량없는 머나먼 겁이 한 생각의 찰나이고 一念卽是無量劫(일념즉시무량겁);찰나의 한 생각이 끝없는 겁이네. 九世十世互相卽(구세십세 호상즉);세간이나 출세간이 서로 함께 어울리니 仍不雜亂隔別成(잉불잡란격별성);혼란 없이 정연하게 따로 따로 이루었네. 初發心時便正覺(초발심시변정각);처음 발심 했을 때가 깨달음을 얻은 때며 生死涅槃相共和(생사열반상공화);생사와 열반이 서로 같은 모양일세. 理事冥然無分別(이사명연무분별);진리와 현상은 명연하여 분별이 없으니 十佛普賢大人境(십불보현대인경);모든 부처님과 보살님의 경계일세. 能仁海印三昧中(능인해인삼매중);능히 사람들은 해인삼매 중에 繁出如意不思議(번출여의 부사의);여의롭게 나타내니 불가사의 법이네. 雨寶益生滿虛空(우보익생만허공);중생 위한 감로법은 허공에 가득하니 衆生隨器得利益(중생수기득이익);중생들의 근기 따라 이익 얻네. 是故行者還本際(시고생자환본제);그러므로 수행자가 본 고향에 돌아가려면 巴息妄想必不得(파식망상필부득);망상을 쉬지 않고는 얻을 것이 없으리라. 無緣善巧捉如意(무연선교착여의);공교한 방편으로 여의보를 찾았으니 歸家隨分得資量(귀가수분득자량);법의 집에 돌아가서, 분수대로 잘 살리라 以陀羅尼無盡寶(이다라니무진보);다함 없는 보배법문 다라니 가지고서 莊嚴法界實寶展(장엄법계실보전);온 법계를 장엄하고 불국토를 이루어서 窮坐實際中道床(궁좌실제중도상);마침내는 진여법성 중도경계 깨달으니 舊來不動名爲佛(구래부동명위불);본래부터 부동하여 그 이름이 부처로다.
孫子兵法(손자병법) ①孫子曰兵者國之大事死(손자왈 병자국지대사):손자가 말하기를 전쟁은 나라의 중대한 일이며 국민의 생사가 달려 있고 ②生之地存亡之道不可不(생지지존망지도불가불):나라가 존속하느냐 망하느냐 하는 길이므로 ③察也故經之以五事校之(찰야고경지이오사교지):잘 살펴보지 다섯 가지 일로써 헤아려 보고 비교하여 그 상황 정세를 탐구하여야 한다. ④以計而索其情一曰道二(이계이색기정일왈도이): 다섯 가지 일이란 첫째 정치(道)요, ⑤曰天 三曰地 四曰將 五曰(왈천삼왈지사왈장오왈):둘째 천시(天)요, 셋째 지리(地)요, 넷째 장수(將)요, 다섯째 법제(法)이다. ⑥法道者令民與上同意也(법도자령민여상동의야):道란 정치적 외교적 도의와 도덕이다.-.天이란 하늘의 기후, 기상과 같은 자연의 이며, 地란 땅이 가져다 주는 지리적 조건이다. 將이란 군을 지휘할 총지휘자와 그를 보좌할 장수를 말하며, 法이란 법제를 말한다. ⑦故可以與之死可與之生(고가이여지사가여지생):정치란 백성으로 하여금 통치자와 함께 뜻을 같이하여 통치자와 함께 죽을수도 있고, ⑧生而不畏危天者陰陽寒(생이불외위천자음양한):살 수도 있어 위태로움에 처해서도 두려워 하지 않는 것이다. 천시란 것은 음양(밤 과 낮), 한서(춥고 더움), 시기에 맞추는 것이다. 『묘법연화경』여래수량품의자아게(自我偈)한글게송(석도림스님, 법장스님역) 自我得佛來,所經諸劫數(자아득불래,소경제겁수)내가부처 이룬지는 겁의수로따 지어도 몸소 내가 성불할 때부터 지내온 바 많은 겁 수는 無量百千萬,億載阿僧祗(무량백천만,억재아승지)한량없는 백천만억 아승지가 되느니라.한량없는 백천만억 나유타 아승지 겁이니라 常說法敎化,無數億衆生(상설법교화무수억중생)설법으로 한량없는 만억중생 교화하여항상 설법하여 무수억의 중생들을 교화해서 令入於佛道,爾來無量劫(영입어불도,이래무량겁)부처님도 들게하니 그세월이 무량한겁불도에 들게 한 지가 한량없는 겁이 지났느니라 爲度衆生故,方便現涅槃(위도중생고,방편현열반)중생제도 위하여서 방편열반 말 하지만중생들을 제도하기 위하여 방편으로 열반을 보이지만 而實不滅度,常住此說法(이실불멸도,상주차설법)실은멸도 하지않고 항상이법 설법하니 사실은 열반에 들지 않고 항상 이곳에 있어 설법하느니라 我常住於此,以諸神通力(아상주어차,이제신통력)나는항상 이곳에서 여러 가지 신통으로 나는 항상 이곳에 머물러 있으나 여러 가지 신통력을 써서 令顚倒衆生,雖近而不見(영전도중생,수근이불견)어리석은 중생에겐 가까워도 안보인다.전도된 중생들로 하여금 가까이 있어도 보지 못하게 하느니라 衆見我滅度,廣供養舍利(중견아멸도,광공양사리)나의멸도 보는대중 사리에다 공 양하며·중생들이 내가 열반에 든 것을 보고 지성으로 사리에 공양드리며 咸皆懷戀慕,而生渴仰心(함개회연모,이생갈앙심)연모의정 그리면서 그리운맘 다시내어 모두 사모하는 정을 품고 갈앙하는 마음을 내느니라 衆生旣信伏,質直意柔軟(중생기신복,질직의유연)중생들이 모두믿고 뜻이곧고 부드러워 중생들이 조복되어 믿음을 내고 뜻이 맑아져 부드러우며 一心欲見佛,不自惜身命(일심욕견불,부자석신명)몸과목숨 다바쳐서 부처뵙기 원하면은 일심으로 부처님을 보고자 하여 몸과 목숨을 아끼지 않으면 時我及衆僧,俱出靈鷲山(시아급중승,구출영취산)그때내가 스님들과 영축산에 함께나와 그 때 내가 많은 승들과 함께 영취산에서 나와 我時語衆生,常在此不滅(아시어중생,상재차불멸)중생들게 말하기를 나는멸도 없지마는 항상이곳 머물면서 나는 중생들에게 말하기를 항상 있어 멸하지 않노라 하리라 以方便力故,現有滅不滅(이방편력고,현유멸불멸)방편의힘 베풀어서 멸도하고 불멸함을 나타내어 보이니라방편의 힘으로 멸하고 멸하지 않음을 보이나니 餘國有衆生,恭敬信樂者(여국유중생,공경신락자)다른나라 중생들이 공경하여 믿으면은다른세계 중생들이 공경하고 믿으며 기뻐하면 我復於彼中,爲說無上法(아부어피중,위설무상법)내가다시 그곳에서 위없는법 설하지만나는 또 그 가운데 나타나 위없는 법문 설하건만 汝等不聞此,但謂我滅度(여등불문차,단위아멸도)너희들은 듣지않고 나의멸도 말만하네너희들은 이를 듣지 못하고 내가 열반에 드는 것으로만 아느니라 我見諸衆生,沒在於苦海(아견제중생,몰재어고해)내가보니 여러중생 고통속에 빠졌구나 내가 모든 중생을 보니 고해중에 빠져 있는지라 故不爲現身,令其生渴仰(고불위현신,영기생갈앙)그러므로 은신하여 그리운맘 내게하고 그러므로 몸을 보이지 않고 그들의 갈앙심을 내게 하다가 因其心戀慕,乃出爲說法(인기심연모,내출위설법)연모의정 일으키면 나타나서 설법하리 사모하는 마음을 낸 뒤에야 나타나서 법문 설하느니라 神通力如是 於阿僧祗劫(신통력여시어아승지겁)통력이이와같아아승지겁 오랜세월 신통의 힘 이러하여 아승지 겁 지날지라도 常在靈鷲山,及餘諸住處(상재영취산,급여제주처)영축산과 다른곳에 머물러서 있느니라항상 영취산에 거처하고 다른 여러 처소에 머무느니라 衆生見劫盡,大火所燒時(중생견겁진,대화소소시)중생들이 겁다하여 큰불속에 탈 때에도 중생들이 겁이 다하기도 하고 큰 불이 타기도 하는 것을 보지만 我此土安隱,天人常充滿(아차토안은,천인상충만)나의땅은 안온하여 하늘인간 충만하며·나의 이 정토는 안온하여 하늘과 사람이 항상 가득하며 園林諸堂閣,種種寶莊嚴(원림제당각,종종보장엄)동산수풀 여러집들 보배로써 장엄되고 ·동산과 숲 보든 강당과 누각이 갖가지 보배로 장엄되었느니라 寶樹多華果,衆生所遊樂(보수다화과,중생소유락)보배나무 꽃과열매 중생들이 즐겨놀며 보배나무에는 꽃과 과실 많아 중생들이 즐거이 노닐며 諸天擊天鼓,常作衆伎樂(제천격천고,상작중기악)하늘마다 북을치니 기악소리 항 상 모든 하늘은 하늘북 치고 언제나 미묘한 기악 울리며 雨曼陀羅華,散佛及大衆(우만다라화,산불급대중)부처님과 대중에게 만다라꽃 비내리네 아름다운 만다라꽃 내려서부처님과 대중에게 흩느니라 我淨土不毁,而衆見燒盡(아정토불훼,이중견소진)정토헐림 없건마는 중생들은 불에타고 나의 정토 변함없건만 중생들은 불에 타 없어지고 憂怖諸苦惱,如是悉充滿(우포제고뇌,여시실충만)근심고통 괴로움이 가득함을 다보노라 근심 공포 온갖 고뇌가 가득찬 곳으로 보느니라 是諸罪衆生,以惡業因緣(시제죄중생,이악업인연)죄가많은 이런중생 악한업의 인연으로 이런 모든 죄받는 중생은 악한 업의 인연으로 過阿僧祗劫,不聞三寶名(과아승지겁,불문삼보명)아승지겁 지나도록 삼보이름 못들으며 아승지 겁 지날지라도 삼보의 이름도 듣지 못하며 諸有修功德,柔和質直者(제유수공덕,유화질직자)모든공덕 잘닦아서 부드럽고 정직한이 공덕을 많이 닦아서 부드럽고 화평하며 곧은 사람은 則皆見我身,在此而說法(칙개견아신,재차이설법)여기있는 나의몸이 설법함을 보리로다 모두 내가 이곳에 있어 설법하는 것을 보게 되느니라 或時爲此衆,說佛壽無量(혹시위차중설불수무량)이런중생 위하여서 어느때는 말하기를 부처수명 길고길어 무량하다 하지마는 이런 대중 위하여는 사실대로 한량없는 수명 말해주고 久乃見佛者,爲說佛難値(구내견불자,위설불난치)부처님을 오랜만에 만나뵈온 사람에겐 부처님을 친히뵙기 어렵다고 말을하네 죄 받는 악업 중생들에게는 부처님 만나기 어렵다 하느니라 我智力如是,慧光照無量(아지력여시,혜광조무량)나의지혜 이와같아 광명또한 한없으며 나의 지혜 힘 이러하나니 한량없이 비치는 지혜의 광명 壽命無數劫,久修業所得(수명무수겁,구수업소득)수명또한 끝없나니 오래닦은 업 이니라 무수겁을 사는 영원한 수명 오래 닦은 선업으로 얻음이니라 汝等有智者,勿於此生疑(여등유지자,물어차생의)너희들은 지혜론자 의심된맘 내 지말고 너희들 지혜있는 무리는 마땅히 의심을 길이 끊고 當斷令永盡,佛語實不虛(당단령영진,불어실불허)죄업영영 끊어내라 부처말씀 진실이 일을 다시는 의심하지 말라 부처는 진실하여 거짓말이 없느니라 如醫善方便,爲治狂子故(여의선방편,위치광자고)의사좋은 방편으로 미친자식 구하려고 훌륭한 의사가 방편을 써서 미친 아들의 병을 고치기 위해 實在而言死,無能說虛妄(실재이언사,무능설허망)거짓말로 죽는일이 허망함이 아니듯이 살아 있으면서 죽었다 말한 것 거짓말 한다 나무랄 수 없듯이 我亦爲世父,救諸苦患者(아역위세부,구제고환자)나도세간 아비로서 고통받는 환자들과 나는 세상의 아버지로서 중생들 온갖 고뇌 구원하려고 爲凡夫顚倒,實在而言滅(위범부전도,실재이언멸)미친범부 구하려고 거짓멸도 말했노라 전도된 범부를 위해 항상 있으면서 열반에 든다 한 것은 以常見我故,而生憍恣心(이상견아고,이생교자심)나를항상 보게되면 교만하고 방자하여 언제나 내가 머물러 있으면 교만하고 나태한 마음을 내며 放逸著五欲,墮於惡道中(방일저오욕타어악도중)오욕락에 깊이빠져 악한길에 떨어진다 오욕을 탐착하고 방종하여 악도에 떨어지기 때문이니라 我常知衆生,行道不行道(아상지중생,행도불행도)나는항상 중생보아 행하는도 모두알고 나는 중생들이 도를 행하고 행하지 않음을 알고 있나니 隨所應可度,爲說種種法(수소응가도,위설종종법)제도할바 근기따라 갖가지로 설 법하며 제도할 바 근기를 따라 알맞은 갖가지 법문 설하 되 每自作是意,以何令衆生(매자작시의,이하령중생)매양하는 이런생각 어찌하면 저 중생들 나는 항상 생각하기를 어떻게 하면 중생들로 하여금 得入無上慧,速成就佛身(득입무상혜속성취불신)위없는도 들게하여 성불빨리 시킬건가 위없는 부처님 대도에 들어 속히 성불할 수 있을까 하느니라
원형으로 쓴 백복자/춘강서
福풀이 한자어로 복을 살피면 '보일 시(示) 한 일(一) 입 구(口) 밭 전(田) 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福이란 하나님(示)께서 첫(一)사람(口)아담을 에덴 동산(田)에 두신 상태를 표현하는 말이다. (성경으로 세상보기 *차한 저)
"하나님께서 자신이 만든 모든 것을 보시니, 보라, 매우 좋았더라."(창세기1:31)
******************************************************** 福의 의미 *송길원목사* *********************************************************
하 나님의 복은 창조시 에덴동산에서 살아가는 아담을 보시는 즐거움이었습니다. 죄로 말미암은 우리가 福을 얻는 일은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입는 일입니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의 즐거움이시며 잃어버린 탕자를 향한 아버지의 관심과 탕자의 돌아섬이 福된 일입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라 고백하고 믿는 일이 福된 일이며 예수님자체를 내 마음에 모시는 것이 福입니다. 福은 생명을 내 마음에 소유한 자가 받는 것입니다.
福音을 전함이란 예수님을 들려주고 예수님을 통해서 새롭게 거듭나라는 초청입니다. 이것이 복된 일입니다.
복의 의미를 묵상하십시오. 그리고 복된 일, 복된 마음, 복된 행동을 하십시오. [한자 이야기]福(복)
‘N’의 최초의 자형은 술병을 두 손으로 받쳐 들고 있는 모양이다. 제사를 지낼 때는 흔히 잔에 술이 넘치도록 가득 붓는다. 이에 따라 ‘N’은 ‘넘쳐흐르다, 넘쳐서 퍼지다’라는 의미를 갖는다. ‘幅(폭)’은 ‘巾(건)’과 ‘N’이 합쳐진 자이다. ‘巾’은 ‘수건’이라는 뜻으로서 대개는 ‘천, 옷감’ 등의 직물을 나타내므로, 이는 ‘옷감이 퍼져 나가다’는 뜻을 나타낸다. 포목상에 가 보면 옷감을 팔 때, 나무에 둘둘 말아 놓은 옷감을 죽 펴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는 옷감의 폭, 너비가 나타난다. 이에 따라 ‘幅’은 ‘폭, 너비, 옷감의 단위’를 나타낸다. ‘富(부)’는 ‘면(집·면)’과 ‘N’이 합쳐진 자이므로 ‘집안이 퍼져 나가는 모습’을 나타낸다. 따라서 ‘富’는 ‘재물이 많고 넉넉하다, 풍성하다’라는 뜻을 갖는다. ‘副(부)’는 ‘도(도)’와 ‘N’이 합쳐진 자이다. ‘도(도)’는 ‘칼, 칼질하다, 자르다’를 뜻하므로 ‘副’는 ‘퍼져 나가는 것을 자르다’라는 의미가 된다. 이에 따라 ‘副’는 ‘자르다’라는 의미를 갖는다. 퍼져 나가는 것을 자르면 어떻게 되는가? 잘라진 두 개는 바로 옆에 존재한다. 그러므로 ‘옆에 있다’라는 뜻이 나온다. 옆에 있게 되면 서로 돕게 된다. 그러므로 ‘副’는 ‘돕다, 시중들다’라는 뜻을 갖는다. ‘福을 많이 받아라’라는 말은 ‘하늘의 뜻을 넘치도록 많이 받아라’라는 의미가 된다.
快樂心經(쾌락심경)기분이 좋고 즐겁게 마음을 다스리는 말 快樂心經(쾌락심경)기분이 좋고 즐겁게 마음을 다스리는 말 每天唸三遍 快樂似神仙 (매천념삼편 쾌락사신선) -매일 세 번을 소리 내어 염송하면, 쾌락함이 신선같아 진다.- ①不埋怨要感恩(불매원요감은) -원망에 사로잡히지 않으며 은혜에 감사하는 것이 있어야 하고, ②不貪心要知足(부탐심요지족) -탐하는 마음을 먹지 않으며 족함을 아는 것이 있어야 한다. ③不煩惱要樂觀(불번뇌요락관) -번뇌(마음의 괴로움)를 하지 않으며 낙관(즐겁게 여김)이 있어야 하고, ④不爭功要分享(불쟁공요분향) -공을 다투지 않으며 나누어 갖는 것이 있어야 한다. ⑤不記恨要寬恕(불기한요관서) -한을 기억치 않으며 너그럽게 용서함이 있어야 하고, ⑥不批評要讚美(불비평요찬미) -비평을 않으며 찬미함이 있어야 한다. ⑦不恐懼要心安(붕공구요심안) -몹시 두려워하지 않으며 마음이 안정돼 있어야 하고, ⑧不衝動要忍耐(불충동요인내) -충동질을 하지 않으며 참음이 있어야 한다. ⑨不嫉妒要欣賞(불질투요흔상) -질투를 하지 않으며 좋아하여 즐기는 것이 있어야 하고, ⑩不發怒要微笑(불발노요미소) -성을 내지 않으며 웃음 띠움이 있어야 한다. ⑪不計較要寬宏(불계교요관굉) -비교하고 재어봄을 아니하며 마음이 너그럽고 커야 하고. ⑫不拖延要積極(불타연요적극) -일을 질질 끌어가지 않으며 적극적으로 나섬이 있어야 한다. ⑬不自私要捨得(불자사요사득) -이기적이지 않으며 이득을 아까워하지 않고 버림이 있어야 하고, ⑭不自誇要謙虛(불자과요겸허) -자기 자랑을 하지 않으며 겸손하게 스스로를 낮춤이 있어야 한다. ⑮不氣餒要振作(불기뇌요진작) -용기를 잃지 않으며 떨쳐 일어남이 있어야 하고, ⑯不欺騙要誠信(불기편요성신) -사람을 속여 재물을 가로채지 않으며 성실과 신뢰가 있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