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후기 2018년 봄학기 6주차 (4월 17일)

[지하]

[4월 17일 생활영어반 수업일지]

출석체크: 핸썸, 다람쥐, 멍치, 키재 님 (학생)

           검치, 지하, 누렁이 (교사)

결석자: 황제, 림보 님 (학생)

*황제님은 일 때문에 지방에 계시고, 림보님은 아직 병원에 계세요. 얼른 나으세요~

*멍치님이 걱정에요. 병도 너무 많으시고 약을 너무 많이 복용하셔서 부작용이 심하신 것 같아요. 개강 전 짧게 이야기 나눈 후 신경을 전혀 안쓰고 있었더니, 갈수록 심해지시는 것 같네요. 일단 알아보려고 병명, 증상들이랑 복용약들은 적어왔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이야기를 더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요. 다른 교사분들도 주의깊게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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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내용>

1. 그림 보고 말하기

자유의 여신상 (Statue of liberty) 사진을 보고 보이는 단어들을 말하고 영어로 배웠어요.

ex. sky, statue, crown, fire, torch, island

    liberty(자유) = freedom/ free(자유로운)

*에펠 탑 (Eiffel Tower)를 설계한 "구스타브 에펠"이 내부구조물 설계와 미국으로 옮기는 작업 (분해+조립)을 했다고 해요. 

2. 토론하기

자유와 평등에 대해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a. "'자유' 그리고 '자유롭다'라는 건 뭘까요?"

- 남에게 구속받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것. 

- 자신의 가치관을 남에게 구애받지 않으면서 형성하고 실행하는 것.

- 민주주의

- 신체적 자유. 금전적 자유. 시간의 자유.

- 자신의 의견/생각을 표현하고 실행하는 것 (표현의 자유)

서로 꿈도 공유했어요: 돈많은 백수, 독립, 로또당첨, 건강회복, 돈많이 벌기, 결혼 등

b. "'평등' 그리고 '평등하다'라는 건 뭘까요?"

- 차별이 없는 상태. 동등한 상태. 

->그렇다면 불평등이라는 건 뭘까요? - 남녀차별, 임금차별, 제대로 분배되지 않았을 때, 법의 불평등 

-> 우리 사회는 과연 평등한가? 홈리스 안에서는 평등이 존재하는가? 남녀평등도 존재하는가? 라는 주제로도 토론을 했어요.

3. 국기 배우기

프랑스(France) 국기는 삼색기에요. 청색은 자유, 백색은 평등, 적색은 박애를 상징한다고 배웠어요.

4. 단어배우기

배운 걸 토대로 연결시키면서 단어를 배웠어요.

ex. nation (나라), flag (깃발) -> national flag (국기), national geographic

    united (연합) -> UN (United Nations) 유엔

                       the U.K (United Kingdom) 영국

                       U.S.A (United States of America) 미국

    equality (평등)/ equal (평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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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평가>

핸썸님- 영어단어를 알게 돼서 좋았다.

다람쥐님- 좋았다. 평등과 자유에 대해서 토론도 하고 여러가지 다양하게 배워서 즐겁고 보람있었다.

멍치님- 좋았던 점: 긴 단어들의 뜻을 알게 돼서 좋았다.

         아쉬웠던 점: 수업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쉽다.

키재님- 좋았던 점: 수업이 유익하고 좋다.

         아쉬웠던 점: 문제 서너개를 만들어서 교재에 추가 했으면 좋겠다. 수업시간때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지하- 좋았던 점: 창의적이고 배우면서 생각하게 하고 기억에 많이 남는 수업이다. 정보를 주입시키는 게 아니라 학생분들이 

            참여하게 끔 이끄는 방식이 좋은 것 같다. 교사도 세명이고 학생분들의 집중력도 훻씬 좋으시고 전체적으로 

                   수업 분위기가 매우 좋다.

       아쉬웠던 점: 생활나눔. 단어들이 난이도가 좀 있어서 저번꺼 복습 못한 거. 토론시간을 갖는 건 정말 좋지만, 권리교실에

                     토론시간이 있기 때문에 질문을 한개로 줄여서 진행해도 괜찮을 것 같다. 중간평가때 "생활영어"라는 단어의

                     취지와 의미에 대해서 다시 얘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수업 교재 만들때 참고한 책을 누렁이님과 

                     지하가 읽으면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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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치님이 새벽3시까지 열심히 만든 교재입니다. 

6주차 교재.pptx

*엄청 성실하네요 본받아야 돼요 (전 열심히 잤어요)

[지하]

사진업로드가 안되네요.

[지하]

[검치(안화영)]

정성 담긴 수업일지 고마워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