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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닭의 갯벌로 가는 HHP 여행기 2011 날닭의 갯벌로 가는 HHP (9.20 7일차) 25. 시작부터 돌발 상황, 뜻밖의 특급열차
날닭 추천 0 조회 367 14.09.13 19:58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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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9.13 20:25

    첫댓글 여행기 잘 봤습니다. ^^ 직접 이번에 711계를 타보니 첫번째, "무냉방"에 놀라고, 두번째, "국철 마크 선풍기"에 놀라고, 세번째, 창문을 맨 위까지 열고 달릴 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
    덕분에 홋카이도의 좋은 공기는 마음껏 쐴 수 있었죠. 이 711계 열차는 모두 올해 안에 721계 열차로 교체될 예정입니다.

  • 작성자 14.09.13 21:54

    감사합니다^^ 저도 오는 길에는 711계를 탔는데요 마찬가지로 무냉방과 창문개방에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지방에서 각역정차를 할때는 창문을 열 수 있는 구형열차를 훨씬 선호했는데 점차 줄어드는 것 같아 아쉬움이 많습니다.

  • 14.09.13 20:44

    여행기 잼있게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4.09.13 21:54

    감사합니다^^

  • 14.09.13 22:53

    오랜만에 여행기에 댓글 남기러 왔습니다. (사실 협박을 당해서.. 아닙니다..)
    1. 열차가 펑하고 터져도 가만히 있는 승객들.. 이건 일본국민들의 국민성인건가봅니다.
    저도 얼마전 6월에 도쿄에 갔을때 중앙선 요츠야역에서 왠 승객이 난입(?)했다는 상황에서 신주쿠역에서 약 30분정도 발이 묶여있었는데요..
    아무도 소리를 높이거나 그런거 없이 묵묵히 기다리는 모습에 가까운 나라라도 이리 다를 수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저도 가만히 동화된 1인)
    2. 711계가 올해 죽는다면 ㅠㅠ... 저는 구형열차 초 매니아라서 너무 아쉽네요.. 미지의 삿포로.. 유제품과 야채의 본고장.. 맛있는 음식이 널려있는...(응?)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 ㅠ

  • 14.09.13 22:55

    3. 열차가 펑 터져서 특급탄건 좋으셨겠네요. 다만 자유석을 하차 전 5분에 알았다는 병크에.. (잠시만요! 웃고 가실게요!!)
    4. 아무래도 다설.. 다설..... 다설...........에 특화된 동네다보니 특급열차들과 일반열차들의 내한설비가 특출날정도로 보이네요. 특히 특급은 진짜 국철의 밥통 수준이 아닌 무슨 압력솥을 합쳐놓은 무지막지한 모습을.. ㅎㅎ 저도 조만간 긴자 앵벌이 생활을 종료(할수있을까?)하고 여행기 작성에 힘써보겠습니다 ㅠㅠ

  • 작성자 14.09.14 09:42

    으맛!! 제가 언제 협박했다고 이러는거죠?! 댓글, 당연히 달아야지요!!! 에... 각설하고
    1. 사실 우리도 예전에 비하면 언성을 높이기보다는 질서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서 그리 어색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가끔은 지나칠 정도로 침착한 모습에 놀라기도 합니다.
    2. 711계는 죽었어! 더는 없어! 하지만... 키하40은... 녹은... 홋카이도에 하나가 되어 살아가...!!
    3. 원래 이 여행기는 글쓴이 이생키가 무슨 삽질을 하고 댕길까 하는 재미로 보는 겁니다 ^_^
    4. 굳이 세부적인 기술까지 들어가지 않더가도 홋카이도 열차들은 확실히 타지역 열차들과 차별점이 보입니다. 이를테면 보통열차 주제에(...) 객실과 데크를 따로 구분해둔 711 721계,

  • 작성자 14.09.14 09:43

    출입문 앞에 떡하니 히터를 가져다놓은 731계 등등 ㅎㅎ

    긴자는 이것 하나 때문에 갔습니다. 앵벌이!! 가 사실이 되지를 않길 바라면서(...) 여행기 많은 기대(.......) 하겠습니다. ㅋㅋㅋ

  • 14.09.14 11:14

    (1차) 우와 갑자기 날닭님의 여행기 속도가 빨라지는 것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HHP로 아오모리에서 하마나스를 타고 드뎌 오셨군요. 저도 비슷한 시기에 하마나스 드림카를 탔었는데, 누워서 잠이 안 와서 옆으로 새우 스타일로 쪼그린 후 허코다테에서 잠이 들었고, 비몽사몽간에 아침 햇살을 받으며, 일어났습니다. 무로란->도마코마이를지나 삿포로 가면서 속도감과 대자연과 어울리는 현대화된 도시를 경험하며 새벽에 삿포로역에 도착하셨군요. 제 일본 친구들 중에서 번듯한 직장인이면서도 아직 삿포로를 못가본 사람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큰마움 먹고 단체여행으로 경비 절감하며 안내원 깃발 쫓아가는 여행이 대부분 이라고 합니다.

  • 14.09.14 11:18

    (2차) 얼마전까지 칙칙했던 우천 날씨의 도호쿠였는데, 이제 홋가이도는 쌀쌀하고 일교차가 큰 날씨일 것 같습니다. 예기치 못한 특급 열차에의 탑승, 자유석이 비어 있음에도 일본 학생들과 직장인들은 가까운 근교로 가는 경우 통로에 서 있는 경우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카시오페이아님의 설경의 타키가와역을 예전에 보았고, 이렇게 하계 풍광을 보니 새롭습니다. 홋가이도에서의 재래선 여행기는 매우매우 드물기에 더욱 연구회에 기록으로 남길 가치가 큰 것 같습니다. 쟈랴선에서 쌓은 탄탄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나중에 JR pass 여행기에서 비약할 님의 여행기의 정교한 수준과 웅장한 스케일이 사뭇 기대됩니다.

  • 작성자 14.09.15 00:57

    지금도 다다음편까지 대강이나마 적어둔 게 있습니다^^; 여분 없이 완전히 업로드를 하면 어느순간 다음 회차가 한없이 늦어질 것 같아서요... 앞으로는 주말마다 꾸준히 올릴 생각인데 이렇게 응원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더더욱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때 당시 신체적으로는 꽤 힘든 상황이었지만 처음으로 마주한 홋카이도의 대자연과 청명한 하늘에 기분은 꽤 괜찮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덕분에 힘든 것도 잊고 기분 좋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 이어지는 내용에도 꾸준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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