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녹도전자, 금문해독 천부경19.(일곱의 뜻풀이)
(이 신지녹도문자, 금문 해독 천부경은 처음 1.번부터 순서대로 읽으실 것)
* 독자님들께 부탁! 이 글을 읽으시다가 오자 탈자가 있으면 꼬리글로 알려 주실것!
우선 일곱에 해당하는 다음 그림글자부터 보자. 여기서도 일굽(일곱)의 글자부터 보자.
위 글자는 위에 점 세 개가 있고 아래에도 점 세 개가 있으며 가운데는 밭 같은 평지가 있다.
그렇다면 위아래 점들은 무엇인가? 위의 점들은 밭에 곡식의 씨를 뿌려 나오는 싹 일수도 있고 아래 점은 감자등 뿌리 식물의 열매가 맺는 것으로도 볼 수가 있다.
그러나 밭이 겨집 일수도 있으니 이 씨가 만약 사람의 씨를 뿌렸다면 위에 점들은 아들들 일 것이고 아래 점들은 계집아이 일수도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 다음은 우리말에서 일곱의 뜻을 보자
일곱의 어원은 일구부 > 일굽이고 일굽은 " 일 구부려 하다" , "일구다" 라는 뜻이 있다. 그렇다면 '일' 이란 무엇인가? 그건 지금 한자 그대로 일(日)이며 일(事)이다.
그러니까 겨우내 굴 구멍 속에 처박혀서 고스톱이나 치던 고대인들이 태양이 비치는 봄이 오면, 즉 해가 나오기 시작하면 밖에 나와 하는 행동이 바로 밭을 일구고 씨를 뿌리는 일이다. 이것이 일(事)의 뿌리 말이다.
그러나 일구다 는 비록 밭 만을 일구는 것은 아니다. 원시에서 밭 정도 일구는 것으로 말이 만들어 지지는 않는다. 말이 만들어지는 것은 반드시 강력한 자극이 있어야하고 그 강력한 자극이란 바로 성 행위라고했다. 따라서 일구다는 그냥 일 뿐이 아니라 중요한 일을 일구어 나가는 것이 되므로 이것은 아들인 사내들이 새로운 씨족을 일구어 나가는 것이다.
* 야생동물의 씨 일구기
여기서 야생 동물의 세계를 관찰해 보면 코끼리건 사자건 새끼들이 성장하면 그 어미는 수컷을 무리 밖으로 내 쫓는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놈이 결국은 늙은 제 애비와 씨름(씨놀음)에서 이길 것이고 그렇게 되면 제 에미는 물론 결국 제 자매들과 근친상간을 하여 기형아나 무지랭이를 낳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암컷 새끼들은 그 무리에 그대로 묻혀 있다가 딴 수컷이 처 들어와 그 애비와 씨놀음을 벌여 애비를 이기면 그녀석의 짝이 되지만 내 쫓긴 수컷은 초원을 어슬렁거리다가 역시 늙고 힘이 없는 어떤 무리의 애비를 이기고 그 딸들인 새로운 짝을 만들게 되고 그래서 그 수컷은 새 무리를 일구게 된다.
그러니까 위 그림 밭 위에 있는 싹들, 즉 수컷들은 밭 위에서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가야만 하는 위치에 있고 암컷, 즉 딸 들은 그 밭 속에 그대로 묻혀 있는 그림이 되는데 이것은 동물의 본능 이므로 사람이라고 여기서 제외 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이 자기의 무리에서 쫓겨난 어린 수컷은 어디로 가야 한단말인가? 아마 처음에는 다시 자기 엄마가 있는 자기 무리로 되돌아 왔을 것이다. 그러나 엄마는 이 자식이 불쌍하다고 받아준다면 애초 내 쫓지도 않았을 것이니 다시 냉정하게 내 쫓았을 것이다. 결국 이 짓을 몇 번이나 계속해 가며 이 수컷은 사방을 헤맬 수밖에 없다.
다음 우리말 길 이라는 行 자와 道 자의 시작인 금문을 보자.
圖釋古漢字 能國榮著 濟魯書社刊
이것은 그냥 길 이다. 길이란 사방으로 뚫려 있으니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른것이 바로 길 이란 말이다.
그러나 아래 道 자는 길 이면서 마음의 길도 되니 그 해석이 약간 다른것 같으나 결국 사방의 길을 찾는다는 것은 같다.
圖釋古漢字 能國榮著 濟魯書社刊
여기서 金文 1,2,3 을 잘 보시라.위에 行자에서 보듯 사방으로 뚫린 길 가운데에 있는것은 사람의 머리이다. 즉 사람의 머리는 눈(目) 위에 머리털 같은 더듬이를 그리는 것이다. 따라서 道 란 위 行과는 달리 발로 가는 것이 아니라 머리로 가는 것이다.
다음은 금문에서 일곱 이라는 十자 그림인데 실은 七 자 그림이다.
圖釋古漢字 能國榮著 濟魯書社刊
즉 위 十 자 그림은 잘못된 것이다. 金文1,2,3,4 에서 보듯이 정말 十 자라면 왜 작대기 하나가 세워져 있는가? 이는 숫자 제자 원리에도 맞지 않는다. 즉 6.25 때 까지만 해도 야외에서 수판이 없을때 계산하는 방법은 하나, 둘, 셋, 넷 까지는 막대를 가로 누이고 다섯은 한개를 세워 놓는것이며 열에 가서는 十 자로 했고 이 방법은 원시로 부터 전해진것이다.
또 우리 말에서 열은 열다 이고 이는 사방으로 열고 나가는 것이니 당연히 十자로(十字路) 이어야 한다. 그러나 위 그림 갑골문1,2 와 금문 1,2,3,4는 모두 막대 하나가 세워져 있고 더군다나 금문 2 부터는 배가 불러 지더니 금문 3,4 에서는 알로 변하고 금문 5 에 와서야 十 자로 변한다.
또 이는 우리숫자 일곱은 일구는 숫자, 즉 여덟이라는 겨집의 집과 아홉이라는 씨족의 울타리를 세워 열이 되면 열고 나가는 숫자인데 여기서 ㅣ 은 사람이며 사내이고 남근이다.
다음은ㅣ 처럼 세워진것이 정말 사람(사내) 이며 남근으로 쓰여졌는가를 밝히기 위해 工 자 그림을 다시한번 금문에서 제시 하는데 무엇인가 공작 한다는 工 자는 하늘 ㅇ 아래 사람이 ㅣ 과 같이 서 있고, 다시 그 아래 땅이라는 ㅡ 이 있는 글자가 工 자라 했다.
그런데 여기서도 중국인들은 천부인으로 만든 우리 글자의 제자 원리를 모르니 하늘인 ㅇ 아래 ㅣ 이 사람이 아니라, 하늘을 ㅁ 으로 그려 놓았고 그 아래 사람과 땅을 그려놓아 '모' 자 같은 글자를 만들었다 했다.
* 工 자. 금문 > 갑골문 그림 (역시 ' 甲骨文字형字典- 北京長征出版社 발행' 을 인용)
이상만 보더라도 금문 해독이란 반듯이 우리가 우리 상식 우리 말로 해독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위 十 이라는 글자는 七 자를 우리말, 우리 상식, 우리 천부경 원리를 모르는 중국인들이 착각한 것이고 정말 十자는 중국인들이 七 자로 생각하는 아래 그림이다.
이 그림을 보면 갑골문, 금문 1,2 는 처음부터 十자인데 그옆 소전(小篆), 대전(大篆)쪽으로 가면서는 엉뚱한 끊을 절(切)자를 어디서 끌여다 붙여 놓고는 이것이 七 자와 같은 글자라 했다.
이상만 보더라도 그문 해독은 반드시 우리가 우리 상식, 우리 말로 해독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이론은 열여 가서 다시 말한다.
다음은 위에서 제시했던 일굽 이란 글자인데 이 신지녹도전자와 같은 글자가 금문에도 있으니 이는 만약 이 글을 부정하는 어떤사람이 아래 신지녹도전자는 완전 어떤 사람의 작난이며 위작이라는 말을 방지하기 위하여 함께 제시 한다.
圖釋古漢字 能國榮著 濟魯書社刊
이 글자의 금문, 갑골문 글자는 분명 위 신지녹도전자의 일곱의 일 자와 같다. 그러나 중국인들은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전혀 모르니 그냥 쌀알을 그려놓은것으로 알았다.
그러나 지금 서안에 있는 반파유적지에서 나온 흑도(黑陶)쪼가리에서는 그것이 쌀알이 아니라는 근거가 보인다. 이 흑도는 우리 한민족이 가장 먼저 만들어 썻던 질그릇으로 우리와 동족인 수메르에서 기원전 255 년전의 씨름하는 모습의 흑도가 나오기도 했다.
그런데 서안의 반파유적지에서는 온전한 모습의 흑도 문자는 아직 보이지 않으나 깨진 쪼가리에서는 신대문자, 신지 신획으로 보이는 원시 가림토, 금문이 혼용된 쪼가리가 나오는데 그중 몇 자만 보자.
다음 T 같은 것은 초기 가림토로써 羊족을 뜻하는 글자이다.
이는 산동성 환대(山東省 桓臺)시에서 발굴된 가림토와 같은 글자이다. 즉 길림시 송호상 교수의 증언 - "동이민족 논설중 일부" 로써 “산동성 환대(山東省 桓臺)시에서 발굴된 가림토문자(加臨土文字)는 조선의 한글이 세종대왕의 발명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으며, 지하 6m 깊이에서 발굴된 녹각에 새겨진 ㅅ ㅈ × ㅜ 등의 가림토문자는 C14 측정결과 거금 3850년 전의 것으로 확인하였으니, 환단고기의 '가림토 문자가 4000년 전에 있었다'고 하는 내용을 증명하고 있다“ 고 했고 필자는 이것을 해독하여 " " 羊族과 얼누어서 양지에 마을을 세우다" 로 해독한 일이 있다.(이 자세한 해독내용은 필자 카페 ' 가림토 해독 난에...)
다음 아래 X 같은 것은 당시 우리가 영어를 쓴 일이 없으니 분명 알파벳은 아니고 이는 신지녹도문과 같은 글자로 하나의 나 에 해당하던 빛 받는 대지이다.
아랫것은 노골적인 가림토, 또는 현재의 ㅈ인데 원시한글 가림토가 있다면 쌍지팽이를 들고 일어나며 그 가림토의 흔적을 내놔 보라고 필자를 정신병자로 몰아붙이던 한글학회 사랑방 회원들이 봤으면 좋겠다.
즉 세종이 훈민정음을 반포하자 최만리파등이 중국을 팔아가며 공갈을 치고 반대하자 세종은 고육지책으로 정인지 등에게 잠시 설명해주고 그 어려운 훈민정음해례본 제자원리를 쓰게 하는데 정인지 등이 쓴 그 내용은 훈민정음은의 제자원리는 순전히 중국의 음양오행음설이 기본이 되는 성리대전으로 만들었다는 구역질 나는것이며 그래서 여기에 맞추다 보니 한국의 계절이 4 계절이 됬다 5 계절이 돼는등 도대체 말이 되지 않는 제자해를 쓰게 하고 이것이 1940 년 안동 이한걸 집에서 발견되어 우리 국보 70 호가 되고 유네스코 인류문화 유산으로 지정되나 려증동 교수의 철저한 연구로 이것은 일본인 小倉進平이 엄청난 돈을 받고 간송미술관에 팔아먹은 붓글씨 위작으로 밝혀졌는데 그 위작 해례본만 신주단지 믿듯 해가며 세종께서도 틀림없이 자방고전(字倣古篆),즉 우리 조상들의 글자를 본떠 훈민정음을 만들었다는 세종의 말씀과 또 최만리 상소문에 무려 6 번이나 옛 부터 언문이 있었다는 말을 무시하여 세종을 거짓말쟁이를 만들고 세종실록을 위서로 만드는 그 사람들이 아래 대략 4500년전의 흑도를 본다면 이번에는 뭐라고 할지가 궁금하다.
이 가림토 흔적은 많아야 입증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단 한자만 나왔어도 그것은 그때 이미 가림토가 있었다는 것이 입증되는 것이다. 즉 유물 추적에서 공룡의 발톱 하나만 나와도 이는 공룡이 살았다는 증거가 된다는 말이다.
이 ㅈ 자도 위 산동성 환대시 녹각의 ㅈ 와 동일한 글자이다. 또 이것으로 원시 가림토는 모음이 없었다는 말도 입증이 된다. 즉 원시 가림토는 그저 자음의 나열이었을 뿐인데 그 이유는 천부인엔 자음이 없기 때문에 원시 우리말은 검둥이 감둥이에서 보듯 모음이 혼동됐다.
다음글자는 금문으로 위 일곱의 점 들이 단순한 점이 아니라 사내를 뜻하는 ㅅ 으로된 싹 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또 이것으로 지금까지 필자가 말 해 오던 신지녹도전자, 가림토, 그리고 금문 등이 혼용됐다는 말이 증명된다.
이것은 거꾸로 놓으면 감자나 마늘과 같은 뿌리열매인 점들이 된다.
그러니까 이 흑도쪼가리에 써진 글자만 보더라도 원시 글자는 어떤 정형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신지녹도문, 가림토, 금문 등이 혼용됐다는 필자말을 입증하는 것이며
이것으로 위 일곱이란 글자가 중국인들이 생각했듯이 단순한 米 가 아님이 입증된다.
* 이상 일굽은 먼저 말한 대로 "일 구부 > 일 구부리다" 이고 이는 일구어 나가는 행위를 말한다.
즉 위 그림글자 에서 밭 위에 있는 싹들...사내들은 그 목적이 밭이건 여자의 밭에서 씨족을 일구건 구부리고 일구어 나간다.
그런데 여기서 아주 중요한 것은 일구는 것은 자기 자신만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그 목적이 다음에 나오는 여덟 아홉에 있으니 이것은 그 무리, 즉 '우리'를 위하여 일구어 나가는 것이다. 이 우리를 위하여 일구어 나가는 행위는 이 천부경 수행의 길이 된다.
즉 불교나 기독교의 수행방법과 같이 중이나 목사에게 돈을 퍼 주고 내세에 자신의 복을 빌거나 산중에 죽을 치고 앉아서 참선이나 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우리를 위하여 부자가 되는 길이 바로 천부경 수행의 길이다.
이 부자가 되는 길은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쓴다.그리고 이것은 앞으로 아홉, 열 에서 말할 홍익인간의 근본이 된다.
이상으로 보면 위 아래 싹이 있는 그림 하나만으로도 일굽이 완전히 설명된다.
그럼 다음 글자는 무엇인가?
먼저 여섯의 '섯'에서 두 번째 그림 기도하는 사람의 그림이나 앞으로 나올 여덟에서 덟 에 해당하는 글자처럼 혼자 기도하는게 아니라 여기서는 둘이 기도 하고 있다.
여섯의 섯.
이는 사내가 후방위 교접으로 계집에게 씨를 심어주고 그 씨가 잘 태어나게 하기를 위한 사내의 기도로 앞이 불룩 튀어 나왔는데 이는 사내는 앞을 사용한다는 뜻이다.
여덟의 덟
아래는 앞으로 여덟에 나올 글자지만 미리 제시한다. 즉 일곱으로 자식을 얻고 앞으로 설명할 여덟으로 집을 얻은 계집이 하늘 그리고 사내에게 감사하는 모습으로 앞 무릎이 땅에 붙었는데 이는 뒤를 사용한다는 말이다.
즉 먼저 여섯에서는 사내가 계집의 밭에 후방위 교접으로 씨를 뿌린 것이라 계집은 아무 쾌감이나 책임감 없이 그냥 수동적으로 사내를 받아 들였을 뿐이고 그래서 사내만이 씨를 잘 키워달라고 (잘 낳게 해달라고) 빌었겠지만 여기 일곱에서는 그 자식을 얻었으니 즉 엄마 한테도 모성애가 생겼으니 사내와 겨집이 함께 감사기도를 드리는 것이다.
다시 한 번 사내와 계집의 기도그림을 보자. 그러니까 이 그림은 일굽의 결과에 감사하는 겨집과 사내의 기도이다.
이 글자도 신지가 일곱의 글자를 만들며 그저 뜻만있고 음은 없게 그렸으니 이것이 왜 '곱' 자 냐고 따질 필요는 없다.
그러니까 이 자직들을 주신 하느님께 항상 감사하고 조심하며 잘 키우기 위하여 기도하라는 말씀이니 이 역시 얼마나 고마우신 말씀인가?
* 천부경 수행의 길은 부자되는 길!
일곱은 자신을 위해서 일구는 것이 아니라 했다. 즉 그 무리인 '우리' 를 위해서 읽구는것 이라 했다. 그렇다면 이는 바로 필자가 쓰는 부자 되는 길의 원리이니 이를 다시한번 간단히 소개 하자.
누가 뭐래도 이 땅은 살아있는 생명을 위하여 만들어 졌다.
그리고 그 살아 있는 생명의 대표가 사람이니 이 땅은 사람을 위하여 만들어 졌다. 절대 어떤 여호아 같은 귀신이나, 허깨비 같은 비상비비상처천(非相非非相處天)의 부처님 마음(心)을 위하여 만들어 진 땅이 아니다.
그러니까 살아있는 인간이 어떤 귀신을 위해 그 밑에서 종 살이를 하며 목숨을 바칠 일도 없고 허깨비 마음을 위하여 기도 하고 돈 바친다는 것은 다 미친 짓이다.
또 그 수행방법도 오직 그 귀신을 위해 십자군 전쟁이나 지금 중동 사태에서 보듯이 목숨을 바쳐 봉사하거나 또 제 부모 처자식을 굶겨가며 남에게 다 퍼주고 자신만 천당에 가려고 기도 하는 행위, 또 이 세상에 생사노병사(生老病死)와 별리(別離)의 고뇌가 있다니 이를 다 버리고 산중에서 죽을 치고 앉아서 혼자만 선정(禪定)에 들어가 성불 한다는 것은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현실을 도피 하는 비현실적인 것이고 자기만 잘 되겠다고 하는 이기적이요. 아집인 것이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어찌 생사노병사와 별리의 고통만 있다는 것인가? 물론 그런 고통도 있겠지만 성리학에서 말 하는 측은 (惻隱), 수오(羞惡), 사양(辭讓), 시비(是非) 등의 인의예지(仁.義.禮.智)의 재미와 칠정( 七情) 이라는 즐거워하는 희(喜), 노여워하는 노(怒), 슬퍼하는 애(哀), 두려워하는 구(懼), 그리고 현대인이 가장 좋아 하는 사랑하는 애(愛)와 미워하는 오(惡),욕심을 부리는 욕(慾)도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위에 이런 종교들은 결론적으로 사람의 본성이 자신의 육신이 아니라 진리라는 가르침의 방편은 될망정 인간을 위한 길은 아니다.
우리 하느님 교훈인 신지녹도전자 천부경 " 하나 둘 셋 ...열" 은 하늘의 정신인 '한' 이 물질(각종 아미노산등)인 땅에 둘리워 사람을 세웠고 짝인 계집을 만들어 이 땅 위에 세웠으니 잘 번성하거라 이다.
여기 까지는 섭리를 말씀 하신 것이니 인간이 뭐 어쩔 수도 없다.
그러나 여기 일곱 부터는 인간이 반드시 해야 할 일이고 의무라 했다.
천부경에서 일곱은 일구는것, 즉 요즘말로 돈 버는 것을 말 한다. 그런데 그 목적은 여덟, 아홉 을 하기 위한 돈을 버는 것이라 했다.
즉 일곱으로 일 하는 목적은 일의 결과인 열매, 즉 여덟의 집을 마련하자는 것이며 이 집은 공동 처자식의 집이고 아홉은 씨족(국가)의 울타리다.
그러니까 일곱은 '나' 를 위해서 돈 버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버는 것이다.
결론은 천부경 이론은 바로 사람이 살아가는 이론이고 그 수행방법도 부자가 되는 길 인데 이 돈 버는 방법도 천부경 이론으로 하면 더 쉽게, 더 많이, 더 안전하고 아름답게 번다는 것이다.
이 이론은 아홉에서 더 자세히 쓴다.
그런데 이 천부경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책에 써진 천부인의 원리, 즉 ㄱ ㄴ ㄷ...ㅎ 속의 뜻부터 알아 우리 뿌리 말을 알아야 한다.
* 이상을 하나부터 일곱까지 정리 하면
1. 하느님(정신)이
2. 땅(물질)을 둘러
3. 사람(사내)을 세우고
4. 넛(계집)을 세워
5. 땅 위에 세워 주셨으니
6. 어슷(어미, 번성)되게 세워 주시압고'
7. 일구어 나가게(부자가가 되게) 비옵니다.
* (재론) 여기서 우리가 꼭 접미사 등 어떤 토를 달아야 말이 연결 된다는 것은 6천년전 하느님 당시는 말과 글자가 불과 20 여개 단어였기 때문에 그저 어떤 뜻의 단어만 나열한 것이고 그 단어마저 한문의 一石二鳥 처럼 한 단어에 여러 뜻이 있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하자.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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