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병산 가기전 이정표를 담았다. 2km 를 달리면 구병산 가는 입구 적암휴게소가 나온다.. 산행 하기전 도로에 차를 세워두고 충북알프스의 아름다운 구병산을 담았다..
적암휴게소 앞의 느티나무.. 적암휴게소를 뒤로한 구병산의 웅장한 모습..
산행은 시작 되었다...
구병산은 충북 보은군 마로면 적암리에 위치한 산으로 인근 속리산을 두고있어 충북알프스로 유명세를 타고 있어 많은 산행객이 즐겨찾는 산이다.. 이번산행 코스는 적암휴게소 - 적암초교 - 적암마을 - 벚나무갈림길 - 절터 - 주능선 - 동봉 853봉 - 안부 - 정상 - 고개 - 위성지국 - 적암휴게소를 회귀하는 코스로 약 4시간30분 소요..
일렬종대로 나란히 밭두렁길을 따라 산행은 시작되었다..
여기서 부터 절터까지 경사가 심하여 비지땀을 흘렸다..
한폭의 산수화 같은 느낌이다..
동봉 853봉에서...
853봉에서 바라본 구병산 정상..선두에 출발한 동료들은 먼저 도착해 있다... 구병산을 뒤로한채 포즈를 취해본다.. 853봉에서 멀리 내려다 보이는 적암마을과 상주에서 보은간 고속도로가 시원하게 펼쳐져 있어 시간이 예전보다는 많이 단축되었다.
70도이상의 절벽지대.. 조심조심..유격훈련하니..
볕이 들지 않는 곳에는 아직도 눈이 녹지않아 얼어있어 주의를 요한다..아이젠을 꼭 착용하고 산행하시길...
정상에 도달하니 분재같은 소나무목이 눈길을 끈다..수천만 ??
구병산 정상에서서. 봉우리가 9봉이라해서 구병산이라고 전해져 온다..
이제부터 적암휴게소를 향해 하산한다..
응달진 곳에는 아직도 고드름이 얼어붙어 있다..
kt 위성지국 촬영금지라고 되어 있어서 멀리서 크로즈업해서 담았다... 하산하는 길에 구병산을 뒤로하고 추억을 담아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