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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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대신면 경기관광고등학교 여자축구부가 ‘제93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대표’로 선발됐다.
경기관광고 여자축구부(교장·신용욱)는 지난 6월 13일과 15일 용인축구센터와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대표선발전에서 탁월한 기량을 선보이면서 오는 10월 대구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대표로 출전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6월 13일 용인축구센터에서 홈&어웨이 방식으로 열린 1차전 경기에서 경기관광고는 오산정보산업고를 6:0 승리, 이어 15일 여주에서 열린 2차전에서도 2:0으로 게임 몰수 승을 거두며 전국체전 출전자격을 거머쥐었다.
경기관광고 여자축구부의 전국체전출전은 여주대학 여자축구부에 이은 구기사상 두 번째 쾌거로 앞으로 여주군이 여자축구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경기관광고 여자축구부 학생들의 경우 정규수업을 다 받으면서 운동시간의 효율적 관리로 체력과 전술을 연마해 가고 있으며, 미래의 대한민국 국가대표와 제2의 여민지를 꿈꾸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경기관광고 축구부 관계자는 “전국체육대회 출전권을 얻은 우리 축구부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더욱 열심히 운동할 수 있도록 여주군민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93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되며, 현재 경기관광고 여자축구부 선수들은 7월 11일부터 25일까지 경남 합천에서 열리는 ‘IBK기업은행 제11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앞으로 경기관광고 여자축구부가 좋은 성적을 내고, 많은 대표선수를 배출함으로써 여주군을 더욱더 빛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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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관광고 축하합니다^^
창단한지 얼마 되지 않은 관광고팀인데 대단합니다^^
중등부 패권을 다투던 설봉중에서 다수 진학한걸로 알고 있는데 선수권대회에서 기대됩니다~!
오산선수들도 전학간걸로 알로 있습니다!
선수권에서도 파이팅!
관광고 파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