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의도는 좋은데 H빔을 지탱하는 수직부재, 즉 스터드 보강이 많이 필요하겠네요... 아!! 그리고 제주산 방풍림으로 쓰는 삼나무는 실내 마감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좋은데 외부에 사용하는 것은 비추입니다. 시다중에는 여러가지 수종으로 나누어 집니다. 그중에 포어폿시다 종류는 이름만 시다이지,,, 내부 조직이 스폰지와 유사해 물을 먹으면 굉장히 부풀어 오르면서 짓물러 집니다.그래서 그 많은 제주산 시다가 육지로 올러 오지 못하고 그곳에서 땔감으로 유유히 사라지는 이유입니다.
저도 현장보면서 스터드보강 좀더해줬으면 생각했는데 보는눈은 다똑같군요 삼나무물론 땔감용으로 많이쓰이긴 합니다 근데 부풀어 오르며 짓물러진다는것은 아직까지는 그렇게 까지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저의집도 마찬가지 이구요 아마 건조가 덜된상태에서 제품을 만들거나 대패를 했냐 안했냐 차이일것 같습니다 제가쓴 제품은 20*140으로 재단하여 야외에서 1년이상 건조한 것들입니다 삼나무는 덜건조된 상태에서 제품을 만들었을때는 물기를 많이 품고 있기때문에 물렁물렁한 느낌이 들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건조가 된 삼나무를 만져 보시면 전혀 그런느낌이 안듭니다
초속 40m/s 애 견디는 목조주택은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준 1급태풍 이지요... 근데 이번 필리핀 태풍은 풍속 시속 360km. 초속으로는 100m/s 입니다. 근대 기상관측 이후 사이클론, 태풍, 허리케인 통합 가장 강력했습니다. 어느나라 풍속 등급에도 없고, R/C 라멘조라도 코어내에 내진 설계 없으면 홀라당 넘어가거나 뼈다구만 남는 바람입니다.
@JD장Team뼈다구만 남으면 다행이지요 그것 가지고 추위 녹이는 땔감이라도하지요 지가 배를 타서 아는데 태풍에 중심골 까지 가봐서 압니다 태풍 미국 허리케인 동남아 워리워리..........^^^^ 그대는 이론적으로라도 이해 시키는 능력자네요................//
첫댓글 의도는 좋은데 H빔을 지탱하는 수직부재, 즉 스터드 보강이 많이 필요하겠네요... 아!! 그리고 제주산 방풍림으로 쓰는 삼나무는 실내 마감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좋은데 외부에 사용하는 것은 비추입니다. 시다중에는 여러가지 수종으로 나누어 집니다. 그중에 포어폿시다 종류는 이름만 시다이지,,, 내부 조직이 스폰지와 유사해 물을 먹으면 굉장히 부풀어 오르면서 짓물러 집니다.그래서 그 많은 제주산 시다가 육지로 올러 오지 못하고 그곳에서 땔감으로 유유히 사라지는 이유입니다.
저도 현장보면서 스터드보강 좀더해줬으면 생각했는데 보는눈은 다똑같군요
삼나무물론 땔감용으로 많이쓰이긴 합니다 근데 부풀어 오르며 짓물러진다는것은 아직까지는 그렇게 까지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저의집도 마찬가지 이구요 아마 건조가 덜된상태에서 제품을 만들거나 대패를 했냐 안했냐
차이일것 같습니다 제가쓴 제품은 20*140으로 재단하여 야외에서 1년이상 건조한 것들입니다 삼나무는 덜건조된 상태에서 제품을 만들었을때는 물기를 많이 품고 있기때문에 물렁물렁한 느낌이 들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건조가 된 삼나무를 만져 보시면 전혀 그런느낌이 안듭니다
그리고 대패를 했느냐 안했느냐 차이도 많이 있더군요 대패면은 확실히 물기가 덜스며듭니다
오일스테인도 마찬가지이구여 그래서 시다 싸이딩이나 시다 펫샤도 거칠은게 뒤집어시공 하지않습니까
아아 그래서 거친면이 안쪽으로 가야하는 거구나아.
@신기한구름 아이 바보야 거친면이 밖으로 라는거여............/
지금은 예뻐도 나중에는 아니잖어
거친면에 오일 쳐바르면 믾이 머뭄고 있을수 있잖아
그럼 오래가잖어요
미끈한 면은 .........................?
외부니 특히 잘 하세
ㅋㅋㅋㅋㅋㅋㅋ 그죠?ㅋ
내 첫 사수가 분명 거친면을 밖으로 붙였었는데.
그 분이 잘못할 리가 없는데.
이상하다 혼자 고민했었다는.
어떡해. 더 자야 하는데 웃겨서 못 자겠어.ㅋㅋㅋㅋㅋ
밴톱님 오늘도 야리끼리하고 일찍부터 잤죠?
그러고 벌써 깨서 사람 잠도 못 자게 하고 우씨. 알림음 계속계속 울리네.
밴톱님도 폰에 카페앱 깔아요.
나 복수할 거야.
아 복수할 땐 복수하더라도.
일단은 너무 고마운 거 알죠? 히이~
@신기한구름 니도 여군 갔냐고요 외 사수 , 사수.하냐고요
그렇게 부르는 거라던데?
그럼 뭐라 그래요? 선생님?
오늘 너무 힘들어서 있다 일 끝나면 술 마시고 뻗어 잘거니까 새벽에 리플 달지마요.
나 욕할거야.ㅋ
@신기한구름 오늘 우리는 3시 반에 공구접었는데............. //
맨날 일찍 끝나네.
그럼 맨날 뭐해요?
뭐하고 놀아요?
낚시?
제주산 시다가 나빠서가 아닙니다.
서귀포 산림조합이 브러슁 기계가 없어서지 ㅡㅡ;;
글구 원래 레드시다하고는 차이 많이 납니다. 종만 같지 거의 다른 나무입니당~
@JD장Team 대박 입네다 마이 아네요ㅛㅛㅛㅛ//
내가 말하려고 지럴 하려는디 이런 멋진분들이 내인생 받쳐주네요 그대도 내한잔 사리다.....//
꼭 속살같다.ㅋ
사이딩 나무를 불규칙적으로 잘라 붙여도 예쁠 것 같아요.
불량시공이 눈에 보이는군요......
하이얀 같은 수퍼태풍에 견딜수 있는 그런 시공을 해야 하는데........
초속 40m/s 애 견디는 목조주택은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준 1급태풍 이지요...
근데 이번 필리핀 태풍은 풍속 시속 360km. 초속으로는 100m/s 입니다. 근대 기상관측 이후 사이클론, 태풍, 허리케인 통합 가장 강력했습니다.
어느나라 풍속 등급에도 없고, R/C 라멘조라도 코어내에 내진 설계 없으면 홀라당 넘어가거나 뼈다구만 남는 바람입니다.
목조로 그런 바람 견딜수 있는 시공을 아신다면, 부디 저를 불러주시면 삼년은 물만 길러 올려 드리겠습니다.
말슴하신 불량시공, 정확히 짚어주세요
@JD장Team 뼈다구만 남으면 다행이지요 그것 가지고 추위 녹이는 땔감이라도하지요
지가 배를 타서 아는데 태풍에 중심골 까지 가봐서 압니다 태풍 미국 허리케인 동남아 워리워리..........^^^^
그대는 이론적으로라도 이해 시키는 능력자네요................//
우선 창문 헤더도 그렇고 스터드위 플레이트 더블로 해줘야 합니다 스터드도 보강을 해야 하지요.제주도가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 아니라도 혹시 모르는 지진 생각도........
@canada 위 사진으로 정확한 판단은 어렵습니다만, 사진에 보이는 디테일로 보아 단순 경골 목구조가 아니고, 철골조 포스트엔 빔 하이브리드로 보입니다. 제 의견으로는 불량시공은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서귀포 산림조합!! 재미난 자재 많이 팝니다~
꼭 한번씩들 체크해보세요~
앞으로 자주 들리십시요 제주목시모 수준좀높여 보게요
다들 스파릿 레벨 관심이 많더군요 ㅋ
제주시다가 무족건습기에 약한것은 아닙니다 한라산에서 나오는 삼나무는 일본히노끼보다 월등한 자재입니다 그걸증 명할곶은 하귀에잇는 아뜨네펜션이 예로볼수잇씁니다 제가 참여해 진건물은아니지만 10몃년전쯤 사장님이직접 한라산 삼나무를벌목해 수공식으로 지은건물인대 아직까지두 몃칠전 빈것처럼 셍셍하답니다 통나무를 다루어보신분들은 아시것지만 통나무는수분흡수율은조은대 건조가 힘들어 5년이상 넘으면 안에서부터삭지요
하여 아무리 괄리를 잘한다해두 10년이상이면 그집은 수명이 다한답니다 제가아는대로 주절되다보니 말이좀 길어젖내요 ㅎㅎ암튼 받태서나온 삼나무로 외부마감은 오래 못간다는겁니다
오 챠우대부 쪼매 글 올렸내 ㅎㅎ 단디 잘 해라
요즘 어데서 일해 연락쪼매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