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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맛집 & 멋집 스크랩 자연과 사람을 이롭게 하는 농가 레스토랑 채식 밥상 / 전북 완주맛집 고산 아하라
카스카라 추천 0 조회 2,328 12.11.05 00:5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전북 완주군 지역경제순환센터 위탁사업으로 선정되어 2012년 9월에 문을 연 아하라.

 

아하라는 산스크리트어 'ahara'로 '식탁, 끌어당겨 보존해간다'는 뜻이다. 채식전문 농가

 

레스토랑이며 완주지역 여성들이 모여서 시작한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한다.

 

장어 같은데 표고버섯 고추장 조림이다. 채식 상차림으로 1인 12,000원이며 2인 이상

 

주문가능하다. 다른 메뉴인 채식뷔페는 1인 7,000원이며 20인 이상 주문가능하며 모두

 

사전예약을 해야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9시까지이며 일요일은 쉰다.

 

 

 

 

표고버섯을 장어와 같은 모양새와 맛을 냈는데 느낌을 잘 살리고 맛 또한 좋다.

 

적당한 양념과 씹히는 즐거움이 있다.

 

 

 

 

단 호박죽도 지역에서 농민들이 집적 채취한 호박을 가지고 직접 조리했기에 진함이 있지만

 

인위적이거나 강제적이 느낌이 없는 맛이 다시금 생각난다.

 

 

 

 

완주의 특산물 중의 하나인 양파. 완주의 양파는 보존성이 좋아 탄탄함이 있고 맛 또한

 

보존성에 맞게 깊다. 너무 시지도 짜지도 않은 맛의 양파 장아찌는 강하지 않게 맛을

 

나타낸다. 특징이 확실해 기억에 남은 찬.

 

 

 

 

두부 탕수. 두부를 기름에 살짝 튀겨 겉은 바삭하게 코팅하고 너무 과하지 않은 꿀의 무게감

 

있는 단맛이 느껴지는 소스를 살짝 찍어 먹을 수 있다. 두부는 바삭한 식감과 부드러움이

 

교차하며 무게감 있는 단맛은 즐거움의 맛이다.

 

 

 

 

모듬전 다양함보다는 단순하게 조리했고 잔잔하게 나타나는 느낌은 은은하다.

 

천천히 조리하는 여유가 있다.

 

 

 

 

우엉 잡채. 깔끔하며 기름의 맛이 적어 괜찮다. 기름에 찌든 차갑고 딱딱한 잡채의 느낌이

 

어렸을 때 강하게 자리 잡아 잡채를 좋아하지 않지만 괜찮다. 그래도 잡채는 잘 먹지 않는다.

 

먹어도 아주 조금.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한 완주의 밥상의 기본이 되는 김치.

 

무 인공조미료, 무 인공감미료로 그대로의 맛을 추구한다.

 

 

 

 

마을 공동체와 연계해 맛을 계승하고 발전시켜나간다고 한다.

 

 

 

 

과격하지 않은 맛은 있으나 잔잔함은 생각보다 많이 느껴지지 않는다.

 

음식에도 각각의 특성이 묻어있고 가만히 느껴보면 보여준다.

 

 

 

 

완주의 마을, 기업, 공동체와 더불어 개별 생산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재료를 구입한다.

 

 

 

 

대추 수삼 샐러드와 다른 찬들. 채식은 친환경 식사이며 소울 푸드이다.

 

고기를 정말 좋아하지 않지만 요즘 일 때문에 최상의 고기들을 접하며 일년에 먹는 양보다

 

더 많이 먹은 것 같다. 맛있어야하며 맛없으면 먹지 않는 다는 생각은 확고하다.

 

하지만 과식은 될 수 있으면 피한다.

 

후식으로 나오는 과일은 먹지 않았다. 어렸을 때 먹어본 과일의 맛이 기억에 남아있어 피한다.

 

맛있을지 모르지만 요즘은 찾기 힘들기에 술안주로 나왔을 때만 먹는다. 술이 미각을

 

마비시키기에 안주로 필요할 뿐이다. 비료나 퇴비, 성장촉진제의 도움 없이 그리고 유통을

 

위해 수확하지 않은 제대로 키운 과일이 유통되기 시작한다는데 찾아봐야 할지.

 

 

 

 

돌솥밥. 밥 중에 제일 좋은 맛을 내주는 밥은 돌솥밥이라고 한다. 가마솥의 맛보다 더 좋다고

 

한다. 돌솥에 갓 지은 밥이며 지역의 농산물이기에 더 좋은지도.

 

 

 

 

국이나 찌개가 없으면 밥을 잘 먹지 않으며 물이라도 있어야 밥을 먹는다.

 

짜지 않고 강하지 않아 잘 맞는다. 대량생산된 된장이 아니기에 밥에 비벼 먹어도 좋다.

 

 

 

 

채식 뷔페를 이용할 경우와 화학조미료나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적혀있다.

 

후식 생강차도 진하지만 은근함 깔려있고 여운이 강하다. 직접 만든 생강차이며 숙성을

 

거쳤기에 맛있다. 제일 좋아하는 차가 생강차인데 게을러서 봉지에 담긴 가루만 사용하다.

 

진짜 생강차를 만나니 속이 따뜻해진다.

 

 

 

 

인공조미료,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자연친화적인 건강식의 채식 전문 레스토랑이며

 

사찰음식 전문가가 자연과 사람을 이롭게 하는 밥상을 차려준다. 메뉴도 채식 상차림,

 

채식 뷔페 두 가지이며 모두 예약제로 운영한다.

 

완주 지역의 대표적인 지역 특산물을 밥상에 올린다. 동상의 표고버섯, 경천의 대추, 봉동의

 

생강, 고산의 마늘, 화산의 양파 등 고장의 식재료를 선별한 밥상.

 

개인적인 느낌이기에 참고만 해주시기를.

 

 

아하라

 

063-263-3880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고산천로 854-7 (고산면 삼기리 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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