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탈주민, 이북도민 가족 결연식 및 우수결연가족 초청 문화탐방 개최"
2018 제주지구 북한이탈주민. 이북도민들이 지난 8월18일 제주시 소재
호텔더원 2층 연회장에서 가족결연을 통한 이산의 한과 가족의 그리움을 달래고,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 됐다.
이 날 행사를 주최한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김영철 평안북도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 한라에서 백두까지 통일대한민국을 위하여"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고 있는 제주도에서 가족결연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번 행사를 통한 인련을 소중히 여겨 결연을 맺은 가족들이 서로
의지하며 생활해 나가시기를 부타드린다." 고 말했다.
- 평북민보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