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일요일
날씨: 아침기온 23 ° 습하고 더운날씨
공기질은 : 참말로 좋음
금욜 집에서 바라본 청계산!
멋지죠!~~
탄천으로 접어들어 걷기시작
맴돌 수영장은 비가 올거라 그런지 비어있네요,
지난번 보이는 백궁교에서 되돌아 온적이 있었으나
오늘은 걍 통과~~
보이는 정자교는 지난 사고로 아까운 목숨이 잃기도 했던 곳.
안을 보니 무너진 그 상태로 있네요,
용인 지역으로 접어드니 물도 한결 깨끗,
잉어도 보이고
우측 모래톱에서 쉬고있는 오리들의 한가로움도
보고,
죽전 신세계 죽전역 건물
죽전 철교 아래를 지나니 길은 좌측 데크길로,,,,
낮게 드리운 구름은 더운데 ,
비는 언제 오려나....?
천변길은 우측 경부고속도로와 나란히 하고
이 길이 영남길이다,
용인 마북동으로 이어지는 물길은 수량은 줄었지만
맑아 좋네요,
저 보이는 새로 설치한 그늘막지나
보이는 나무난간 에서 18km 찍고 되돌아 오던길로...
구성동서 되돌아 이젠 좌즉으로 천을 끼고 걸음,
구간 중 유일하게 만나는 건널목도 지나고,
오늘 일정은 좌측보이는 신세게 건물 죽전역에서
마무리 합니다,
오늘 일정은 30km~35km 걷고자 했으나 10km여부터 좌측 발바닥에 물집이 생기기 시작해 도저히
걷기 어려워 23km 지점서 중도 포기 했네요,
산행길 그리 걸어도 생기지 않던 물집이....에유!!!!
야탑역서 집으로 가는 비 오는 풍경,
( ㅋ~ 빗 줄긴 보이지 않지만.... )
비 그치고 보이는 청계산이 그저 부여잡고
싶네요~~
첫댓글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