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9일 오후부터 10일 아침
날씨 : 9일 맑음 10일 새벽 안개
어디로 : 9일 연천 친구집 10일 파주 감악산
누구와 : 9일 붕알친구 9명 10일 홀로 감악산
산행코스 : 출렁다리 - 법륜사 - 숫가마터 - 정상 - 임꺽정봉 - 하늘다리 - 장군봉 -형소봉 - 악귀봉 - 톨탑 - 출렁다리
9일 저녁 고향 친구 모임
연천에 전원주택을 짓고 사는
파주 앞골 친구모임 회장집
포천에서 서울에서 인천에서
파주에서 연천으로 모인다.
나는 연천 가는길에
파주 병득이네집에서
오디를 10개를 가지고 간다
덤으로 친구 집사람이준 오디쨈까지 감사
연천 도착
먼저 도착한 친구들과 반가운 만난
예전에 식당을 운영한 천우 친구가
갈비와 등심을 준비
그리고 연천집 텃밭에서 각종 야채 즉석 준비
와우 갈비가 환상의 맛이다
살짝 삶아서 양념에 잰후 애벌구이로 해온 갈비
세상에 처음 먹어본 갈비맛에 뽕들 갔네요
늦께 도착한 친구들 까지 총 9명
2명은 일이 있어서 참석을 못함
임진강 강변에 있는 전원 주택
강바람이 시원해서 그런가 모기가 없네요
파리들도 햇볕이 있을때는 날아 오더니
해가 저물면서 꼼짝을 안하네요
오래전 처음 모임 할때 그렇게 마시던 술과 담배
이제는 술도 반으로 줄고
담배는 1명만 피우고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는 나이들이 되었네요
날이 어두워 지면서 하늘에 별들이 반겨주네요
간만에 북두칠성도 보고 사진도 찍고
날도 어둡고 추워져 집안으로 들어와 2차
나는 23시 2층에서 잠자리에
10일 새벽 3시 기상
홀로 감악산 산행을 간다.
약간의 비방울이 떨어진다.
멀리 천둥도 친다,
그래도 감악산쪽 하늘은 청명하다
새로운 도로가 생기면서
그만 깜박하여 한참을 지나쳐서 다시 돌아와
감악산 출렁다리 도착
임대를 내놓은 상가에 주차
전국의 곳곳에 출렁다리 생기면
상가도 잠시 반짝 하고 빈집들이 줄줄이
이곳도 한집 건너 빈집이네요
오늘 일출 5시 10분
출렁 다리 앞 4시 출발 정상 까지 약 3.5키로
캄캄한 새벽이라 보이는것도 없고
부지런히 출렁다리로 이새벽에 건너는 출렁다리
아무도 없고 설렁하고 을신년 스럽네요
법륜사도 아직은 고요히 새벽잠에서 부시시 일어 나는듯
숫가마터 지나 웅달샘 지나 계속 고고고
바닥에는 돌아 많아서 조심 조심
4시 55분 정상 도착 55분 걸림
얼굴은 붉게 달아 오르고 숨은 턱밑까지 차게 올라온 정상
에고 에고 안개도 있고 날씨도 흐려서
일출은 커녕 조망도 없네요
감악산 정상이 올라오느라 고생했네 빙그레 웃네요
50년 학생시절 부터 찾은 감악산
예전에 비하면 지금은 너무 많이 변했네요
일출도 없고 산은 적막하게 조용하고
잠시 정상에서 멍때리고
임꺽정봉으로 이동
양주시에서 설치한 하늘 다리로 간다.
안전 점검을 위하여 잠정 폐쇄로 문을 잠겨짐
살짝 넘어서 하늘길을 걸어본다
혹시나 해서 위쪽을 계속 살피면서
개통한지 얼마 되었다고 잠정 폐쇄라니
지자체에서 우우죽순 만드는 출렁다리 등등
이러다가 큰일이 한전 나야 잠잠해 질듯
그래도 사고는 없길 바라며
장군봉으로 이동
예전에 없던 형소봉도 있네요
형소봉은 예전에는 아는 사람들이
장군봉 임꺽정봉을 조망 하는 조망처 였지요
악귀봉 도착
통천문도 보고
통천문 옆 큰바위 얼굴은 늘 한결같이 잘있네요
악귀봉 찍고 하산길
예전에 없던 이정표에 약수터 방향
궁금해서 잠시 갔더니 양주 방향이네요
다시 돌아오는길 큰 바위 얼굴 뒤편을 보았네요
뒤편에는 더 멋진 큰 바위 얼굴 바위가 있음
하산은 돌탑 방향으로 진행
수없이 왔던 감악산 이지만 처음 가보는 돌탑
돌탑에 도착
큰 누렁이가 눈만 껌벅 껌벅 거리며 바라본다.
수없이 오는 사람들에 길드려진 모습
안쪽으로 드러가니
멋진 돌탑이 있고
그 아래에 소원 들어 주는 감악산 돌 할배가 있네요
예전에 방송에도 나왔던 돌이지요
간절히 소원을 빌고 돌을 들어본다.
에고 에고 꼼짝을 안하네요
세번을 시도 모두 실폐함
앞에 시주함에 돈을 넣치 않아서 그런듯
지갑을 차에 두고 올라와 돈이 없어서 시주 못함
약간 서운함을 가지고 출렁 다리로
이제서야 오늘 처음 산행을 하는 사람 만남
은계폭포 50년전 물장난 하던곳
이제는 통제도 하고 물도 약간은 찝찝함
출렁다리 도착
넘어오는 사람 기다려서 인증 부탁
친구가 전화옴
모두들 집으로 갔다고
아침까지 먹고 점심에 끝내려 했으나
하나둘 모두 집으로 갔네요
파주 친구가 전화옴
연천 가지 말고 파주 월롱으로 오라고
새벽부터 홀로 산행
비록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신선한 새벽 공기 마시며
마음것 힐링을 했네요
파주 가는길 연천 친구에게 전화해서
고맙고 미안 하다고
다음은 9월에 다시 모임을
그때까지 친구들 모두 건강들 하게나
연천 임진강변에 친구 전원 주택에서
파주 금촌 앞골 붕알 친구들
총11명중 오늘 9명 참석
친구가 만들어온 갈비
살짝 삶은후 식혀서 양념하고 초벌 구이후 숙성 시켜
환상의 맛이지요
숫불에 갈비와 등심
친구집 뒤편 임진강과 강건너 백화
그리고 멋진 구름
친구 집에서 보이는 감악산
북두칠성을 핸드폰으로 찰영
국자 일곱개중 한개는 육안으로 보이고
사진에는 안보임
10일 새벽 4시 감악산 출렁다리
정상 가는길 약수터
4시 55분 정상 도착
55분 걸림
얼마나 빠르게 올라 왔는지
얼굴이 붉게 달아 오르고
옛날 정상석과
진흥왕 순수비로 추축되는 감악산 정상비석
한번 시간 되면 읽어 보세요
고롱이. 미롱이
정상 헬기장
까치봉 능선에서 바라본
임꺽정봉. 장군봉 . 악귀봉 라인
감악산 정상 통신 시설
임꺽정봉 아래 임꺽정 동굴 보고
뒤로 돌아와 바라본 좌 형소봉 우 장군봉 뒤로 악귀봉
임꺽정봉 끝에 있는 명품 소나무
셀카
하늘 다리 전망대 안개로 조망은 꽝
하늘 다리로 내려 갑니다.
잠정 폐쇄중 안전 점검중
월담함 ㅎㅎ
올려다본 모습
절벽 중간 소나무
지그 제그 하늘길 다리
직벽과 소나무
꼼꼼히 살피면서 내려 갔다가 다시 올라옴
셀카
장군봉에서 바라본 임꺽정봉 사면 모습
하늘길도 보이고
형소봉에서 올려다본 장군봉
형소봉앞 소나무 살짝 옆 바위길로 와야 제대로 볼수 있음
예전에 이름도 없던곳에
형소봉 이라고 이름을
형소봉에서 바라본 임꺽정봉 사면 바위와 하늘길
정교하게 쌓인돌
통천문
통천문에서 바러본 악귀봉
악귀봉에서 바라본 큰바위 얼굴 앞
악귀봉은 트랭글에서는 배지 없음
큰바위 얼굴 바위
우연히 약수터로 잠시 갔다가
큰바위 얼굴 바위 뒤쪽을 보았네요
우측 멋진 큰 바위 얼굴이 보이네요
큰바위 얼굴 새로 발견 ㅎㅎ
청산계곡길로 하산
돌탑 입구
예전에 방송에 나왔던 돌할매
돌탑 멋지네요
소원을 빌고 돌을 들었지만 실패함
은계폭포
출렁 다리 가는길에 백호 에고 무시라
감악산 출렁 다리 새벽 이라서 조용
사람을 만나서 한컷 부탁
법륜사 방향에서 본 출렁다리
입구쪽에서 바라본 멀리 감악산 정상과 출렁다리
전망대 지구본
출렁 다리와 감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