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맘 먹고 오랫만에 지리멸치 비빔밥을 했어요~~
언제부터 한다 한다 하던게 오늘 드뎌 말로만 듣던 이곳의 요리 멸치비빔밥`~
아구 맛있다~~!!!
요렇게 묵었네요~~캬~~햐~야~~~!!!
비비기 직전~~
2인분 요량으로 이만큼 ~~
요리를하고 보니 3인분 양이었어요~~
밥을 해볼까요~~압력솥에 치카치카
밥이 다되었네요~~쌀도 멸치도 3인분 ~~
역시 손이 큰가봐요~~
부족한건 시러~~
멸치가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워~
노인들 아이들 칼슘 보충에 아주 좋겠어요~~
위의 재료에 간장조금 참기름 추가했어요~~
매운거 좋아하시면 청양고추 항개 또닥 또닥 다져 넣으시고~~
아이들은 참기름 깨소금 만으로 비비면 되겠어요~~
멸치가 간이 어느정도 있어서 양념장은 조금만 넣으시는게 좋구요~~이부분이 포인트~~
저는 양념장을 듬뿍 넣었네요~~약간 짜네요~~
이렇게 점심으로 옆지기랑 먹을려고 차렸는데 기다려도 오지않아 전화하니 사람들과 먹었다네요~~
멸치밥 했다하니 쫗아왔더라구요~~
옆지기 오늘점심 두끼 먹었어요~~
저는기다리다 배고파 누룽지밥 긁어서 비벼 먹었어요
빨리먹고 싶어 채 비비지도 않고 마구 폭풍흡입~~
간장게장을 만들어 여기저기~~
아직 많이 야물지는않네요~~
비빔밥이라 많이 못먹었네요~~
도토리묵장~~
올해는도토리가 많이 싸다네요~~
가루 만들기도 싶지않은데 농민들 힘들겠어요~
파김치도 비빔밥이라 못먹고~~
송이버섯을 동생이 가져왔어요~~
참기름에 찍어먹고 ~~전복죽도 끓이면 좋아요~~
송이차도 한잔하구요~~
올해 지리풍년 이예요~~
이 뒷모습의 아름다운 여인은 누구일까요~~?
점심에 나온 동그랑땡~~
주목님과 둘이 다정하게 구웠지요~~ㅋ
쥐고기들이 모두 같은방향으로만 돌아요~~
밤이깊어 가네요~~
님들의 편안한 밤 되시구요~~
언제나 건강한 삶의 연속이세요~~^^
첫댓글 요렇게 맛난거 준비했는데
저는 외식 약속이 있었네요!
아~ 침이 꼴까닥!!!
옆지기님은 행복하것어유~~~
복이 억쑤로 터져 복밭에 살고있는거 아시남유~~~
마즈유~~~!!!
복덩이랑 살아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