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일 목사=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 6월 8일 출발한 2003년 은석영성훈련이 이제 오늘로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힘든 여정이었는데 모든 교우들의 자원하는 기쁨의 참여와 성령님의 강권하시는 은혜로 드디어 13주간의 일정 중 마지막 시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창졸간(?)에 밀어닥친 시간들이라 두렵고 떨리는 매 번의 시간이었지만 벌써 마지막 주일을 맞이하게 되었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좁은 공간을 통하여 지난 13주간동안의 시간들을 정리하려다 보니 한마디로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밖에는 달리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이 시점에서 보니 특별히 빼놓을 수 없는 1등 공신이 있습니다!
바로 교회학교 어린이인 차성호-임성은-정두선의 도움이지요!
영성훈련 1부 식사와 2부 찬양과 3부 토크를 마치고 4부 소그룹토의
시간만 되면 태정 민호 찬우 성혜 기타 등등 10여명의 꼬맹들을 한꺼번에 몰아가지고 교회 앞이나 놀이터에서 피구놀이를 하며 엄마 아빠들이 소그룹토의를 잘 하도록 응원했던 훌륭한 도움자였지요! 물론
덕분에 매주 3-4000원 하드 값이 무려 12주 동안 지출되기는 했지만
정말이지 고마운 도움의 손길이었습니다.
이렇듯 어린 심령 하나를 통해서도 하나님은 우리의 영성훈련을 응원하셨고 심령 심령을 어루만지셨습니다.
이제 오늘로서 짧았지만 결코 작지 않았던 시간들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아니 1주간을 1년으로 삼아 13년 동안 받을 도전과 과제들을
집중적으로 몰아 받았음을 하나님 앞에 겸손히 고백합니다.
사랑하는 은석의 교우들이여!
이 짧은 만남이 우리의 삶에 던져 주었던 강력과 의미를 깊이 간직하고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특별히 귀한 13시간을 마치며 성령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감화 감동에 순종하여 <보여주신 사역의 장>을 향해 민첩히 달려가시기를 권합니다! 이유인즉은 <사명이 있는 자는 날마다 자라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은석의 교우들이여!
세월을 탓하지 마십시오! 재능을 탓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당신에게 어마 어마한 것을 요구하시는게 아니라
지금 당신 안에 있는 그 순종의 마음을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순종과 헌신 중에 생명의 면류관 앞에서 동기동창생으로 만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샬롬=
*8/24 주간 광고*
1.하나님의 은혜로 성령강림절기를 맞이했습니다.
가정마다 성령의 감화 감동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2.오늘(8/24) 저녁으로 지난 6/8부터 시작되었던 2003년 은석영성훈련을 마칩니다. 그 동안 시간 시간 은혜로 역사하셨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영육간에 선한 응원의 손길이 되어 함께 달려오신 성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주 저녁은 저녁 7시 30분부터 수료예배로 드립니다. 기억하시고 기쁨으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수료기준:2회 결석자까지 수료가능!
3.하나님의 은혜로 시작한 제2기 1:1 제자훈련이 이번 주 토요일(8/30)로 마칩니다. 그 동안 시간 시간 은혜로 역사하셨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다음 주 저녁은 저녁 7시 30분부터 수료예배로 드립니다. 기억하시고 기쁨으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수료기준:2회 결석자까지
4.기도해 주세요!
1)원로목사님과 최복식 사모님을 위하여
2)샬롬원(장애우 복지재단-정경영 장로)의 설립을 위하여
3)수술과 치료, 회복 중에 계신 이재정, 송미자 권사님을 위하여
4)고3 (박효명 송재혁 신대권 조한석 최성일 조아라 최하영)을 위해
5)<2003 은석 전교인영성훈련>을 위하여(6/8-8/24)
6)1:1 제자훈련 중에 있는 제2기 동반자들을 위하여(5/17-8/30)
(오원택 김희석 박철수 권주연 이동헌 이동연 이상 6명)
첫댓글 영성훈련을 하기 위해 순서와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점을 많이 기억나게 하시고,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매주 저녁 찬양시간 너무너무 이제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은혜로운 시간 감사드립니다. 찬양시간 기다려졌었어요!!! 오은진 사모님!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