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성남분당만남의광장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토크 박스 1996년 북창동 풍경~
상쾌한날 추천 0 조회 4,338 10.05.18 16:1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05.18 16:37

    첫댓글 제가 대학 3-4학년 때 화양동 동부극장 건너.. 최차혜 산부인과 뒷편에서 자취를 했었습니다.. 그곳은 원룸이 많았는데 그 쪽 건물의 80%는 업소 아가씨들이였습니다.. 전농동에서 장안동까지 있는 룸싸롱이나 단란주점 다니는.... 제가 1년 넘게 살다보니까 화양동 바닥에 사는 업소 아가씨들하고는 술 거의 마셔볼 만큼 친하게 지냈었는데요.. 사람들 정말 착하고 순진합니다.. 눈물도 많고 사연도 많고.. 애정에 목말라서 조금만 잘해줘도 새벽 4시까지 손님하고 술마신 몸으로 새벽부터 일어나서 도시락까지 싸주던 사람들이였는데.... 저도 그 때 알고 지내던 여인들이 생각나는 글이네요.. 다들 잘 사나....

  • 10.05.18 17:52

    재미있고 정감있는 내용이네요~잘 읽었습니다~ㅎㅎㅎㅎㅎ

  • 10.05.19 10:55

    절대 아무일 없었단게~ 그닥 자랑은 아닌거 같은데~ㅎㅎㅎㅎㅎㅎ

  • 10.05.19 11:04

    아후~ 그 말을 쓰고 싶었는데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 10.05.24 18:23

    고스톱 처서 던 다 잃엇던거 아녓쓰~~~~~~~~~~~~ㅋㅋㅋㅋㅋ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