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홍일 카페
-진성 안동역에서(1) 노래 가사
1.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오는 건지, 못오는 건지, 오지 않는 사람아, 안타가운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적소리, 끊어진 밤에,..
2.어차피 지워야할, 사랑은 꿈이였나,
새벽부터 오는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오는 건지, 못오는 건지, 대답 없는 사람아, 기다리는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다리는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다리는, 안동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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