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을 맞이하여 한누리 유치원에서도 참배를 드리러 충렬사에 다녀왔어요!
먼저 가서 입구 바로 옆에 있는 잉어들을 관찰하기도 하고 사진도 찰칵! 찍었어요~
그리고 충렬사에 온 이유와 충렬사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한번더 설명 후,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를 드리러 올라갔어요
(유림이 손에 있는 종이가 보이시나요? 어제 현충일에 대해 이야기 나눴더니
우리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분들께 편지를 쓰더라구요ㅎㅎ
근데 그 편지를 오늘 충렬사에 까지 들고와서 참배드리고 내려갈때 누구에게 이 편지를 줘야 되냐며..ㅎㅎㅎㅎㅎㅎㅎ 이야기 하길래 역시 아이들은 마음이 너무 예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ㅎㅎㅎㅎ 결국 충렬사에 있던 경찰관 아저씨에게 드리고 왔어요^^)
저기 다정반 친구들의 묵념 모습.. 너무 진지하지 않나요ㅎㅎ??? 기특하고 대견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너무 귀엽네요ㅎㅎ
원으로 돌아 오기 전 마지막 기념사진도 이렇게 찍고 왔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