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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 외국의 교육 |
19~20 | 다문화, 차별 |
21~24 | 특수, 장애 |
25 | 학부모, 교사 |
26~34 | 교실 속 일어나는 갈등상황, 학교폭력 |
34~42 | 심리, 상담 |
43~89 | 교사의 자질, 공교육, 사교육 |
90~113 | 학교 |
114~119 | 미래 교육 |
120~132 | 교수법, 공부법(거꾸로 교실, 하브루타 등) |
133~159 | 교육(전인교육, 독서교육 등) |
(추천 도서 목록은 (http://cafe.daum.net/themasterteacher/hXOt/36)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각 교대(인재상 지표)에 따른 평가 항목에서 독서 활동 영역 평가 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독서 활동을 통해 교직에 대한 소명, 검증 노력이 나타나고 있는가?
독서 활동을 통해 지적 호기심과 탐구심이 나타나고 있는가?
독서 활동과 관련하여 자발성과 적극성이 있는가?
예비 초등교사로서 교직에 대한 소명, 검증 노력과 관련 있는 교육 분야 도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본 자료 내용의 저작권은 '수시로 교대 간 사람들'에 속합니다. 게시자의 사전 동의 없이 자료 내용 일부 혹은 전부를 무단복제, 무단배포 할 시 저작권법에서 저촉될 수 있으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순서 | 도서명 | 작가 | 내용 |
1 | 식물의 힘 | 스티븐 리츠 | 미국 슬럼가의 여러 학교들에서 수업한 현직 교사가 문제 학생들을 학교로 데려다 놓기 위해 학교 안에서의 도시농업활동을 기획해서 진행한 기록을 담은 책임. 여러 학생들의 이야기가 감동을 주면서도 학교에서는 교과서 외에도 학교 환경, 선생님, 이웃들, 식물까지 모든 것들이 학생들에게 좋은 교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음. |
2 | 연필 하나로 가슴 뛰는 세계를 만나다 | 애덤 브라운 | 인도에서의 배낭여행을 계기로 교육이 어려운 나라에 학교를 짓기 시작하는 애덤 브라운의 이야기. 쉽지 않은 길임에도 뛰어든 글쓴이의 모습에서 교육의 평등 뿐만 아니라 삶의 태도도 배울 수 있었음. |
3 | 세계는 역사를 어떻게 교육하는가 | 강선주 | 역사 교과서 국정화 이슈와 관련해서 더 심화적인 탐구를 하기 위해서 세계의 역사 교육 방식과 교과서에 대해 알아보려고 읽은 책임. 특히 독일의 역사교육에서 학생들이 실제로 역사적인 사건에 감정적으로 몰입해서 더욱 효과적인 학습을 돕는 ‘심리적 동일시’에 관심을 갖게 됨. |
4 | 세계 최고의 학교는 왜 인성에 집중할까 | 최유진, 장재혁 | 미국의 명문 고등학교 ‘필립스 엑시터’ 학교의 교육 방법을 직접 보고 느낀 저자가 쓴 책. 그중에서도 본인은 토론식 수업인 ‘하크네스 수업’에 큰 감명을 받았으며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이끌어가는 수업을 시행할 것을 다짐함. |
5 | 세계 최고의 교육법 | 류선정, 나승빈 외 | 핀란드에서는 출산 예정인 부부에게 베이비 박스를 보내 어린 시절부터 독서 교육이 이루어지고 아이들이 책에 친밀감을 쌓도록 함. 덴마크의 애프터 스콜레는 상급 학교로 진학하기 전 자신의 인생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을 갖도록 함.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뒤처지면 자괴감에 빠지는 우리나라 학생들과 달리 덴마크에서는 아이들이 여유를 가지고 인생에 대해 깊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는 것이 인상 깊었음. 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어떤 일이든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야 함을 깨달음. |
6 | 행복을 배우는 덴마크 학교 이야기 | 제시카 조엘 알렉산더 | 우리나라의 학교는 진학을 얼마나 시켰는지가 하나의 평가요소인데, 덴마크 학교는 행복지수를 통해 평가를 받는다고 함. 아이들이 학교에서 충분히 경청을 받는지, 사회 정서적 발달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는지와 같은 것으로 행복지수를 평가한다고 함.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데에는 아이들이 주변사람들과 맺는 관계, 자신의 이야기가 무시당하지 않고 존중받는 것이 있다고 보는 것임. 우리 사회도 덴마크처럼 혁신이 일어나서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해피바이러스가 넘치는 교실이 되길 바람. |
7 | 에스퀴스 선생님의 위대한 수업 | 레이프 에스퀴스 | 경제 수업을 위해서 학급에 경찰, 은행원 등 다양한 직업을 맡도록 하며 장난감 돈을 이용해 자리를 사고파는 학기 말 경매시장이 인상 깊었음. 에스퀴스 선생님이 계획해 운영한 셰익스피어 연극단은 방과 후마다 연극 연습을 진행하고 작품에 대한 이해 후 대사를 분석하여 감정을 이해함. 교사가 먼저 약속을 지키면서 믿음을 보여줘야 하며 자신감이 없는 아이들에게는 충분한 시간과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음. |
8 | 서머힐에서 진짜 세상을 배우다 | 채은 | 아이들이 어린 시절에 즐겁게 노는 것이 삶을 살아가는 데에 큰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아이들을 위해 놀이교육을 통해 행복한 교실환경을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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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서머힐 학교에서 교육받은 저자가 쓴 기록. 서머힐 학교의 장점, 단점을 졸업생의 눈으로 생생히 알게 되었고 우리나라 아이들이 정말 잘 ‘놀고’ 있는지, 또 제대로 노는 방법을 알고 있는지 돌아볼 수 있음. | |||
9 | 자유로운 아이들 서머힐 | 알렉산더 닐 | '전체 회의'를 열어 전교생, 전교직원, 보모들 등 학교의 모든 사람들이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서머힐 학교에 대해 알게 됨. 아이들에게 있어 여러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법을 연습하고 스스로 정한 규칙을 따르는 민주적 자세의 중요성을 깨달음. |
10 | 서머힐 | A.S.니일 | 어린이가 자유롭고 진정으로 행복한 학교인 서머힐 학교처럼, 교육자가 되면 학생들과 많은 접촉을 통해 학생들 각각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음. 어른들은 아이들이 자유를 주면 미성숙한 존재여서 올바르지 않은 행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제재하기도 하는데 이보다는 아이들을 자유롭게 해주어 자신의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옳은 방법인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됨. |
11 | 북유럽 교육 기행 | 정애경 외 | 듣는 문화, 자유로이 의견을 주고받는 문화가 활성화 되어있는 북유럽의 수업을 엿볼 수 있었음. ‘낙오되는 아이가 없다’는 핀란드 교육의 특징을 알고 우리나라에도 이를 위해 노력하는 교사가 있음을 알게 됨. |
12 | 핀란드 교실혁명 | 후쿠다 세이지 | 핀란드의 학습자 중심 교육을 통해 진정한 교육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해줌. 사회적으로, 제도적으로 충분히 마련된 교육환경에서 주체적인 교육이 실현되고 있음을 보고 우리나라의 교육을 되돌아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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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수가 아닌 각자의 수준에 맞게 설정한 목표를 얼마나 달성했는지 표시된 핀란드 성적표에 관한 내용을 듣고, 경쟁보다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격려하는 교사가 되리라고 다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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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교육 전반에 대해 알 수 있었음. 핀란드에서 학생 개인의 대한 특성 및 자질 파악을 바탕으로 실시하고 있는 개별화된 교육에 대해 이야기한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음. 핀란드의 교육과 한국의 교육을 비교, 대조하며 미래 교육의 방향에 대해 고찰해 볼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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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는 아이들'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핀란드 교육에 대해 알게 됨. 아이들이 스스로를 낙오자로 인식하지 않도록 보충 수업 , 맞춤형 수업, 협력 학습 마련하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느낌. | |||
13 | 핀란드의 끊임없는 도전 | 파시 살베르그 | 핀란드는 학교를 지을 때 어느 아이들이 어떤 교실에서 수업하고 있을지를 전부 생각하고 구상함. 학교를 짓기 전부터 이런 것을 계획하는 모습에서 교육의 중요성과 아이들을 정말 아끼고 생각한다고 느낌. 핀란드에서는 독서교육이 굉장히 잘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음. 교실 안에서 아이들의 눈에 띄는 곳에 다양한 장르의 책이 비치되어 있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교실 뒤편에 마련되어 있음. 그리고 지리적으로, 경제적으로 도서관을 갈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서 버스로 도서관을 운영하여 산골까지 다니면서 아이들이 책을 읽을 수 있게끔 배려해주는 모습을 보임. 우리나라 독서교육에서도 아이들의 눈에 띄는 곳에 다양한 장르의 책을 비치해준다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듦. |
14 | 왜 핀란드 교육인가 | 김병찬 | 핀란드 교육의 성공 요인과 우리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소개함. 핀란드에서 교육의 평등은 모든 학생이 같은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닌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교육을 받는 것임. 이를 위해 학업을 제대로 따라오지 못하면 1.5배의 예산을 들여 다른 학생과 같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따로 공부를 시켜주는 등 차별을 통해 차이를 좁히는 ‘평등을 위해 차별교육’을 실시함. 기회를 주기 위한, 평등을 위한 차별은 평등교육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깨달음. 또한, 다양한 교과서와 수업방식·내용·구성을 결정하는 등 교사를 존중하는 전통과 문화가 본받을 점이라고 생각함. 이에 우리나라도 교사가 교육에 더 집중하고·새로운 교육을 시도할 수 있도록 자율성 보장하고, 학부모도 이를 신뢰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생각함. |
15 | 핀란드 교육혁명 | 이용관, 안승문 외 14인 | ‘경쟁하는 교육 한국, 협력하는 교육 핀란드’. 책을 읽으며 한국에서 받아온 교육을 되돌아보며 한국 교육의 문제에 대해서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짐. 한국의 학생들도 경쟁에서 허덕이는 교육이 아닌 협력하고 스스로 사고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교사가 되어 취업과 대학 진학 등을 위한 경쟁하는 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함께 협력하는 법을 배우고 노동하는 방법 등 다양한 것을 배울 수 있게 돕겠다는 다짐을 하게 됨. |
한국의 교육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됨. 지식을 많이 가르치는 것과 학생들이 지식을 습득하는 것 중 학생들의 배움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됨. 그리고 학생 중심 수업을 하는 핀란드의 수업형태를 본받을 수 있었음. | |||
16 | 낙오자 없는 스웨덴 교육 | 레이프 스트탄트 베리 | ‘3자의 탱고’라는 개념이 가장 인상 깊었음. 교사, 학생, 학부모 이 3자의 유기적인 관계와 지속적인 소통이 이루어져야만 교육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음을 강조하는 책임. |
17 | 독일 교육 이야기 | 박성숙 | 독일은 초등학생에게 연산을 가르칠 때 절대 세로셈을 알려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됨. 알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증명과정을 아이들이 알아가는 방식을 통해 스스로 깨우치는 것을 기다리는 것도 교육의 일부임을 느낌. |
‘꼴찌도 행복한 교실’이라는 이 책의 부제처럼 한국 교육과는 사뭇 다른 독일교육에 대해 알 수 있었음. 행복수업, 수학수업, 성교육 등 독일교육의 방법을 배움. | |||
이 책은 독일 교육을 다룬 책으로, 평균에 못 미치는 아이들을 끌어올리는 데 더 주안점을 두는 교육방식을 알게 됨. 이를 보고 더불어 사는 세상, 낙오자 없는 교육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게 됨. | |||
18 | 예민함을 가르칩니다 | 초등젠더교육연구회 아웃박스 | 초등젠더교육에 대해 연구하는 ‘아웃박스’에서 수업한 여러 사례들과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을 만한 젠더교육 프로그램들을 접하며 실제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적용할 수 있었음. 형식적인 양성평등교육이 아닌, 젠더 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해 연구하고 수업한 결과물들을 접할 수 있음. |
19 | 살아있는 다문화교육 이야기 | 손소연, 이륜 | 학교에서 만난 다문화 학생들의 이야기를 해주는 책임. 교사의 입장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할 수 있을지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책임. 서로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게 돕는 자세를 갖춰야겠다고 다짐함. |
현장에서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그리고 그 주변에서 일어나는 보다 실제적이고 다양한 문제 상황과 그에 대해 교사로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게 됨. 또한 스스로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가졌던 편견이 있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고, 교사가 먼저 아이들의 고유한 개성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음. | |||
20 | 살아있는 다문화 교육 이야기 | 손소연 | 다문화가정 학생의 이야기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제시함. 언어발달 미숙, 정체성 혼란 등 다문화자녀가 겪는 문제뿐만 아니라 교실 속 역차별과 같은 한국학생도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인지함. 부모의 한국어 능력 부족으로 상호작용 부족이 아이의 학업능력에, 더 나아가 학교생활 부적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에 한국어 교육이 확대돼야 함을 깨달음. 또한, 가정과 사회에서 사고방식의 차이로 정체성에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문화적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시각을 형성하고자 교사가 노력해야 함을 알 수 있었음. 이때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한국어를 더 폭넓게 배울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편견 없이 그들을 대우함으로써 정체성에 위협받지 않도록 노력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다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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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로서 다문화가정 학생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나갈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책임. 특히 ‘다문화가정 학생 나이스 시스템 등록 방법’과 같이, 교사가 겪을 수 있는 다문화가정 학생과 관련된 행정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음. 다문화교육과 관련해서 수업, 생활지도와 같은 측면만 고려해봤다면, 이 책을 통해 교사가 다양한 측면으로 고려할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으며, 풍부한 사례들을 통해 문제에 대한 해답도 얻을 수 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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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진행되는 세계화 시대에서 이민자 자녀에게 맞춰져 있는 다문화 사회 교육의 초점을 일반 학생으로 옮겨와 편견을 버리도록 교육하는 것이 바람직한 교육 방향임을 느끼고 우리나라에 맞는 교육 방법을 도입해야 한다고 느낌. | |||
21 | 경계선 지능을 가진 아이들 | 박찬선 | 비장애 아동과 장애 아동, 그 경계에 있는 아동들의 특징과 지도 방법에 대해 알게 됨. 교사가 아동들의 특성과 성취 속도에 맞춰서 지도를 함으로써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음. |
22 |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이들 | 크리스 메르코글리아노 씀, 조응주 옮김 | 대안학교에서 ADHD 학생들을 사십 년 동안 교육하면서 모든 아이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입증한 책. ADHD라는 학습장애는 유기적 결함이 아니라 배움에 자신을 투자할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공부를 강요당해서 생긴 결과임을 깨닫고 그러한 학생들에게 적절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야겠다고 다짐함. |
23 | 리틀몬스터 | Robert Jergen | ADHD를 갖고 있는 저자는 자신의 그 성향을 긍정하며 ADHD인 학생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것인가는 그들의 문제가 아닌 우리의 문제라고 확인시켜 줌. 이러한 저자의 말을 바탕으로, 교사가 되어 ADHD인 학생이 학급에 있다면 그 학생이 잘하는 것에 칭찬하고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주고 싶음. 학생들만이 가진 장점과 재능을 발휘하고 다른 학생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활동성 있는 수업을 운영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함. |
ADHD를 가졌지만 교수가 된 작가가 자신의 이야기를 저술한 글. ADHD에 대해 바른 이해를 하고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어 좋았음. | |||
24 | 보통이 뭔데? | 쿠라모토 토모아키 | ‘어우러진다’는 것은 모든 색깔이 섞여 하나로 통합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색깔이 다양한 빛을 내는 것이라는 책의 구절에 깊은 인상을 느낌. ‘보통’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결국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의미한다는 것을 깨달음. |
25 | 선생님 걱정 말아요 | 김성효 | 학급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던 책. ‘학급 내 아이들의 수학 능력 수준 차이가 크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들간의 다툼이 학부모간의 다툼으로 커질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등 학급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이 나와 있어 미래에 교사가 되었을 때, 이러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지 구상해볼 수 있었음. 학급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여러 가지 정리해 하나씩 직접 답변을 달아보았던 것이 면접 때 상황별 질문 답변할 때 매우 큰 도움이 되었음. |
26 | 학교의 눈물 | SBS 스페셜 제작팀 | ‘소나기 학교’의 사례를 통해 학교 폭력의 근본적인 원인에 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음. 학교 폭력의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낮은 자존감을 보이므로 아이들의 자존감이 먼저 회복되어야 함을 느낌. 선생님들의 교직 생활에서의 고충을 보며 학생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으려면 교사의 마음이 치유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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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2,3으로 나누어 학교폭력의 원인, 현실, 해결방안을 다룸. 학교폭력은 학교, 가정, 사회 모두가 힘을 모아 해결하는 문제임을 배움. | |||
27 | 폭력 없는 교실은 어디 있나요? | 김국태 | 초, 중, 고 현직 선생님이 아이들과 생활하고 상담하며 학교폭력 사례들을 다룬 책, 포괄적인 내용이나 단순 수치가 아니라 상담을 하면서 알게 된 학생들의 심리와 각 사례에 대한 극복 방법을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 측면에서 이야기함. 내가 만약 교사라면 저 상황에선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좀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음. |
28 | 교사를 당황하게 하는 학생들 | 비키길 | 교사를 당황하게 하는 학생들을 몇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이야기하는 책임. 내가 교사가 된 모습을 상상할 때엔 이상적인 교실의 모습을 상상하곤 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교실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아이들이나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 지 생각해 보게 됨.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 나름의 장점을 발견하고 인정해주며, 그들을 공감해주며 소통하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됨. |
29 | 사춘기 아이들이 알고 싶어하는 위험한 질문 7가지 | 하이타니 겐지로 | 사춘기가 아이들에게 찾아오는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교육현장 속 혼란한 상황도 커진다고 생각하였고 아이들이 생각하는 사소한 윤리적 쟁점부터 무거운 문제까지 다루면서 가볍고도 진지하게 아이들을 올바른 생각으로 이끌도록 명쾌하게 답변해주는 책이다. 실제로 나중에 아이들에게 곤란한 질문을 받을 때 대처하는 법에 대해 고민하게 해주었다. |
30 | 트라이앵글의 심리 | 이보경 | 학교폭력에 대한 ‘근본적 탐색’을 이야기하는 책으로 진정한 해결과 회복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음. 가해자의 심리를 깊이 이해하는 것과 피해학생이 문제해결에 있어서 소외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교사는 어떤 신념을 가지고 학급운영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음 |
31 | 교실 속 딜레마 상황 100문 101답 1 초등 | 우리 교육 | 교사가 학급을 이끌기 위해 아이들의 다툼, 갑작스러운 사건 등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일에 대한 대처법을 각기 접근 태도가 다른 두세 교사의 답글을 배치함. 급식지도, 장애가 있는 아이, 학부모, 담임의 역할, 수업에 대한 고민 등 실제로 있을 법한 주제를 다루며 해결책을 제시함. “아이들이 내 말을 안 듣는다고 생각될 때면, 내가 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든 말을 하는 것은 아닌지 먼저 반성해야 합니다.”라는 등의 실제 도움 될 법한 내용이 담겨 있음. |
32 | 교사 119, 이럴 땐 이렇게 | 송형호, 왕건환 | 교실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일들에 대해 현직 교사들이 조언을 하는 형식으로 쓰임. 교사를 꿈꾸는 입장에서 생각할 수 없는 실제 상황들에 대해서 고민하는 계기가 됨. |
33 | 이선생의 학교폭력 평정기 특수전 | 김경욱 | 학교폭력을 해결하고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도록 하는 계기가 되는 책임. 학교폭력을 막고 예방하려면 수업시간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 굉장히 인상 깊었음. 모둠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협력하고 서로 도와주는 자세를 가지도록 하고 교실 내에서 칭찬릴레이나 마니또 활동을 진행하여 서로간의 이해와 배려가 바탕이 되어 부드러운 분위기를 형성해야 한다고 생각함. 초등교사가 되어서 교사도 함께 참여하는 칭찬릴레이를 진행하거나 비밀친구를 정해 서로 도와주는 마니또활동을 진행하여 학교폭력이 일어나지 않는 부드러운 학급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듬. ‘학교폭력이 나쁘다’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아닌 학교폭력이 나쁘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됨. |
교사들이 실제 겪었던 학교폭력 사례를 다루는 책인 만큼, 학교폭력이 학교에서 얼마나 다양한 형태로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있음. 이 책의 저자들은 학교폭력 사례를 제시하되, 독자에게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조언을 하지 않기에, 책을 읽으며 어떤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지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음. 또한 물리적 폭행 사례와 같이 자극적인 사건이 아닌, 교실 내의 보이지 않는 서열관계와 같은 비교적 평범해 보일 수 있는 학교폭력 사례를 다루기에 학교폭력의 일상화에 대한 심각성을 깨달을 수 있음. | |||
34 | 미움받을 용기2 |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 아들러 심리학을 접하고 교사로 진로를 바꾸게 된 청년이 교직생활을 하며 아들러 심리학에서 느낀 현실적인 문제점들에 대해 철학자에게 상담하는 내용임. 아들러 심리학을 교육과 연관 지어 대화형식으로 쉽게 풀어놓아서 이상적인 심리학, 교육학의 현실 적용 가능성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었음. |
35 | 마인드셋 | 캐럴 드웩 | 학생에게 칭찬을 해준다고 무조건 긍정적인 것이 아님을 알게 됨. 칭찬의 내용에는 결과중심적인 것보다 과정중심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칭찬해야 긍정적인 효과를 받을 수 있음을 인지함. |
36 | 9번째 지능 | 이소윤, 이진주 | 9번째 지능은 8가지 다중지능 중 자신의 강점지능을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지능임을 알게 됨. 초등교사가 되어 학생들이 가진 재능을 사용하여 반 친구들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도록 함으로써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야겠다고 다짐함. |
37 |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초등상담 | 이주영 | 책의 저자가 상담교사로 활동하면서 아이들을 상담한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어서 교육관련 내용과 함께 ‘상담 기술’을 배워볼 수 있는 책임. 초등교사를 15년간 하다가, 문제를 겪는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의지 하나로 상담사로 전향한 저자의 용기가 대단하다고 느꼈음. 이 책 속의 아이들 이야기는 너무 마음이 아팠고, 이러한 아이들을 만나면 어떻게 도와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해보게 됨. 아이들을 만날 때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문제를 해결할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이 순간 아이들의 마음과 함께할까?’를 염두에 둔다는 작가의 마음가짐을 배우고 싶다고 다짐함. 또 아이들을 존중하고 아이의 말에 경청하는게 교육의 기본 자세라는 것을 다시 한번 배울 수 있었음. |
38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 켄 블랜차드 외 | 칭찬할 때 상대방의 자존감 형성에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음. 아이에게 칭찬하는 습관을 통해 아이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는 교사가 되어야 함. 칭찬의 방법 중에서도 구체적인 칭찬을 하라는 부분이 인상 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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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의 좋은 점은 많지만, 결과위주의 칭찬은 오히려 학생들의 부담감을 높이고 위축되게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을 감명 깊게 읽음. 그래서 교사가 되어서는 학생들의 구체적인 행동과 과정을 칭찬하여 학생들의 잠재성과 자존감을 길러줄 것임을 다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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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쇼에서 쇼를 해냈을 때 즉각적으로 칭찬하고, 실수했을 때 질책 대신 관심을 다른 방향으로 유도하며 계속해서 격려하는 사례를 제시함. 이후 칭찬할 일이 생겼을 때 즉시·잘한 점을 구체적으로·결과보다는 과정을·사랑하는 사람을 대하듯 칭찬하는 ‘칭찬의 원칙’을 제시함. 동시에 삶에 대한 열정은 비판이 아닌 관심과 칭찬을 통해 생긴다고 주장함.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과 세상에 너그러워지는 법 배우고, 단지 듣기 좋은 말이 아닌 상대방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소한 말조차 칭찬이 될 수 있음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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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의 장점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이었음. 칭찬의 장점뿐 아니라 단점, 즉 역효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영상을 찾아보기도 함. 칭찬을 할 때는 과정에 대해 구체적이고 공개적으로 하는 것이 핵심이었음. 자칫 결과에 대해 칭찬하는 것은 아이가 그 결과를 평가받는다고 생각하고 그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는 압박감을 받는다는 칭찬의 역효과에 대해서도 알게 됨. | |||
39 | 자존감 수업 | 윤홍균 | 자존감을 높이는 여러 가지 방법 중 아이에게 칭찬을 통해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주는 교육법을 잘 설명해 주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를 교육할 때 칭찬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어 교직 관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
40 |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희망의 심리학 | 김현수 |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친구 관계, 언어, 몸짓 하나하나를 이용하여 자기를 표현한다는 것을 알게 됨. 다양한 비언어적 표현과 일상은 아이들에겐 하나의 소통 방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교사로서 아이들의 표현에 좀 더 신중해야 함을 느낌. 아이와 교사가 모두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심리 파악이 중요함. 자주 화를 내는 아이, 잘 우는 아이, 친구를 잘 챙기는 아이 등 특정한 상황의 아이들을 대하는 방법을 알려줌. |
41 | 딥스 | 버지니아 M. 액슬린 | 마음을 열지 않는 딥스를 기다려주는 상담가 액슬린을 보고 사람의 변화는 기다림과 이해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깨달음. 아이를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아이도 자신이 인정받은 만큼 다른 사람을 인정하는 모습으로 성장함을 느낌. 딥스를 대하는 부모님의 태도에서 아이와의 정서적 교류의 중요성을 느낌. |
42 | 정서적 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 | 최성애, 조벽 | 경제적 수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정서적 측면에서도 수저가 있음을 알게 됨. 애착문제는 개인과 가정을 넘어 사회전체의 문제가 될 수 있음을 배움. 교사로서 정서적 교류가 활발한 학급을 만들겠다고 다짐함. |
43 | 훌륭한 교사는 무엇이 다른가 |
| 훌륭한 교사는 ~ 이다.”라는 말을 사용하며 훌륭한 교사와 그러지 못한 교사를 비교하여 서술함. 교직, 교감, 교장 생활을 통해 겪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나가 더욱 이해하기가 쉽고 공감하기 쉬움. 교사라는 직업은 존중받고 본보기가 되어 뿌듯한 직업인 만큼 자신의 행동과 말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됨. |
44 |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 하이타니 겐지로 | 모든 사람과 아이들은 자신이 잘 하는 분야와 관심 있는 분야가 있기에 그것을 찾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마련하는 고다니 선생님과 같은 교사가 되고 싶음을 깨닫게 해 준 도서임. 이를 통해 교사의 통찰력과 공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마음속에 새기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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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문제행동에 대해 섣불리 다그치기 보다는 어떤 이유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학생이 선생님을 통해 배우는 것 뿐만 아니라, 선생님도 학생을 통해 배울 수 있음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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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쓰조의 파리에 대한 관심을 학습 능력으로 발전시킨 고다니 선생님처럼 학생을 이해하고, 장점을 관찰해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교사가 되겠다고 다짐함. | |||
45 | 선생님의 생각 상,하 | 교직수필 연구회 | 현재 초등학교에 근무하고 계시는 선생님들 100명이 집필하신 책임. 교실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들과 현직 교사가 이야기하는 교직의 어려움 등이 사실적으로 나타나 있어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할 수 있게 됨. |
46 | 최고의 교사는 어떻게 가르치는가 | 더그 레모브 | ‘학생에게 포기하지 않고 질문하는 교사’가 최고의 교사라는 점이 인상 깊었음. 학생이 대답을 회피하거나 엉뚱한 대답을 하여도 적절한 발문을 통해 스스로 깨우칠 수 있게 돕는 것이 필요함을 깨달음. |
47 | 학급경영 멘토링 | 김성효 | 담임교사를 맡기 전에 다시 한번 읽어보고 참고해 나만의 학급 디자인을 고민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책.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최대한 아이들에게 맡겨 학급의 주도권을 아이들에게 넘겨주는 것의 중요함을 느낌. |
48 | 말더듬이 선생님 | 시게마츠 기요시 | 진정한 소통이라는 것은 진심이 보이는 행동과 언어라는 것임을 보여줌. 진심을 가지고 행동하면 그 마음이 전달되며 아이들이 진심을 느낌으로써, 진정한 변화가 일어남을 이야기함.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전인교육을 위해서는 교사의 진실한 마음이 필요함을 알려준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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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더듬이 선생님이 가장 힘들고 외로운 순간에 묵묵히 곁에 있어주는 모습을 보고, 나 또한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순간에 곁에서 위로가 되어주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생각함. 또한 아이들의 모든 행동을 편견없이 바라보는 선생님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함. | |||
49 | 교사는 어떻게 단련되는가 | 아리타 가츠미사 | 발문의 중요성을 알게 된 책. 아이들에게 정답을 바로 알려주지 않고, 아이들이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음. 좋은 발문은 깊이 있는 교재 연구에서 나온다는 말이 인상 깊음. |
50 | 수레바퀴 아래서 | 헤르만 헤세 | 엄격한 생활과 학문이 어린아이에게 억압으로 다가올 수 있음을 깨닫고 교사의 언행이 학생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느낌. 직접적인 서술보다는 이야기를 통한 간접적인 서술로 교육의 문제점이 가깝게 느껴지며 해결방법을 고민하게 됨. |
51 | 교사로 산다는 것 | 조너선 코졸 | 자유롭게 생각하고 인간에 대한 사랑을 가르치기보다 남을 이겨야 한다는 경쟁의 교육에서 교사는 아이들 앞에서 침묵하지 않고 잘못된 것을 잘못됐다고 적극적으로 발언하는 ‘불복종 교육’을 해야 한다고 주장함. 그 방법으로 동료 교사와의 논쟁이 감명 깊었음. 아이들 앞에서 동료교사와 논쟁함으로써 아이들은 교사는 틀릴 수 없다는 편견을 깰 수 있고, 논쟁하고도 서로 존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기 때문임. 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사고하고 비판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함. 이후 고정관념을 깨트리는 교사가 돼, 학생의 자유를 막는 장애물에서 벗어나 보다 합리적인 방향을 추구하도록 돕겠다고 다짐함. |
“학생의 기억에 가장 오래 남는 수업은 공책에 필기한 내용도 아니고, 교과서에 인쇄된 궁색한 문장도 아니다. 그것은 수업하는 내내 교사의 눈빛에서 뿜어져 나오는 메시지다.”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음. 또한 나쁜 주입식 교육에 저항하는 것이 ‘좋은’ 주입식 교육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즉, 유일한 대응책은 아이들에게 자유롭고 개방적인 장을 마련해주는 것이라는 점을 통해 아이들 각자의 의견을 존중하며 다함께 소통할 수 있는 토론, 토의 형식의 수업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듬. | |||
52 | 교사는 수업으로 성장한다 | 박현숙 | 모둠 활동을 할 때 모둠에 대해 교사가 평가함으로써 모둠 간의 경쟁 분위기가 만들어지거나 모둠 속 학생들이 정해진 역할에 얽매이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됨. 이런 문제점이 생기지 않게 다른 모둠과 협력하고 모둠원끼리 역할을 돌아가는 수업모형을 탐구하는 계기가 됨. |
53 | 학교에서 외계인을 만나다 | 권일한 | 저자가 교직에서 만난 아이들의 시를 통해서 저자의 ‘교육’에 대한 가치관과 사제 간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엿볼 수 있는 책임. |
54 | 프레이리의 교사론 | 파울로 프레이리 | 교사도 학생 앞에서 두려움을 느낄 수 있는 인간으로서 인정하며, 교사가 교사로 존재하기 위해서는 현실의 나약함을 극복하고 자신을 용감하게 드러내야 한다고 주장함. 도서 ‘교사로 산다는 것’처럼 교사의 주체성을 강조하는 것을 깨달음. 또한, 저자는 교사가 갖출 여러 자질을 제시함. 이때 ‘관용’을 우리가 서로 다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가르치는 미덕이라고 정의한 것이 인상 깊었음. 관용을 통해 우리는 서로 다른 것에서 배우고 ‘존중’할 수 있기 때문임. 서로에 대한 ‘존중’이 익숙해진다면 교사와 학생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발판이라고 생각하기에, 관용이 중요한 자질이라고 생각함. |
55 | 젊은 교사에게 보내는 편지 | 조너선 코졸 | 편지의 답글을 통해 초임교사가 교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한 대처, 생각지도 못한 즐거움 등을 담음. 악동을 다스리는 법 부문에서 아이들이 자신을 드러낼 수 있게 ‘신뢰’와 ‘유대감’을 쌓을 시간이 있다면 대다수는 천재적인 재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주장함. 이때 형성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학생은 자신의 언어로 더욱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기 때문임. 이를 통해 서로를 믿는 신뢰를 애정으로 표현함으로써 유대감을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깊이 있게 소통하는 교사상을 정립할 수 있었음. |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학생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하는 것임. 수업을 하는 것도 교사의 중요한 역할이지만 학생과 교사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느낌. | |||
56 |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 일곱가지 교육 미신 | 데이지 크리스토둘루 | ‘학생주도의 교육이 효과적이다.’ ‘지식보다 역량이 중요하다’ 등 요즘 교육에서 중점 맞추고 있는 것에서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점들을 찾아 알려줌. 학생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은 중요하지만, 결국 지식이 기반 되어야 하기에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등 잊어서는 안 되는 점들을 짚어주는 책임. |
57 | 우리교육 100문100답 | 이범 |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와 대안을 확인할 수 있음. 문제는 주입식교육을 통해 객관식문제풀이에 치중하는 시험이 일면적인 테스트가 아닌 수능 등 학업의 목적으로까지 취급된다는 것임. 대안은 대학입시를 논술고사로 시행하는 것으로, 현행과 달리 과목별 시험·대학별로 출제하는 것이 아닌 공통된 공인시험 형태·검토위원으로 고등학교 교사가 참여해 출제과정을 관리함. 이를 통해 현 입시의 공정성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창의성도 신장할 수 있다고 생각함. |
58 | 헬렌켈러는 어떤 교육을 받았는가 | 앤 설리번 | 헬렌 켈러의 교육자였던 앤 설리번의 기록을 담아낸 책임. 몇 년간 꾸준히 헬렌을 교육한 일지를 작성한 모습에서, 앤 설리번이 정말 위대한 교육자라고 생각했음. 눈도 볼 수 없었던 헬렌의 가능성을 믿어주고 보듬어 준 설리번이 있었기에 헬렌켈러가 위인으로 우리에게 기억된 것 같다고 느꼈고, 교육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됨. 뿐만 아니라 앤 설리번처럼 아이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이끌어 내주는 교육자가 되겠다고 다짐하게 됨. 제자가 성장하는 것을 보면서 자신이 행운의 별에서 태어났음을 확신하는 구절을 보면서 ‘진정한 교육자의 마음은 저런 것이구나’라고 느꼈음. |
59 | 교사가 성장하면 수업도 성장한다 | 김진수 | 교사가 되어서도 끊임없는 성장을 하리라고 다짐하게 해준 책임. 그래서 이 책은 교사가 되어서도 꼭 다시 읽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됨. ‘교사의 꿈이 곧 아이들의 꿈이다’라는 구절을 읽고, 교사가 되어서도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교훈을 얻게 됨. 특히 저자는 ‘독서’를 통해 자신을 성장시킬 것을 권유하는데, 지금부터 올바른 독서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다짐함. 또한 ‘당신의 배는 어디에 와 있는가? 배는 가만히 있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항해 하려고 존재하는 것이다.’라는 구절이 매우 인상 깊었음. 이 구절을 마음속에 새겨 현재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꿈을 가지고 나아가는 선생님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함. |
60 | 나는 오늘도 선생이다 | 이경수 | 교사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교사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지녀야 한다고 느낌. ‘칭찬과 격려는 아이들을 크게 하는 영양제’라는 말에 공감하며 같은 말이라도 아이들에게 더 힘을 줄 수 있는 말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함. |
61 | 발칙하고 통쾌한 교사비판서 | 로테 퀸 | 학교 상황, 교사의 입장과 노력을 고려하지 않고 모든 문제를 교사의 책임으로 돌리는 비판이 많다는 생각이 듦. 하지만 아이들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교육자가 될 수 없다는 비판에 공감하며 아이들을 사랑하는 교사의 교육만이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다가온다고 생각함. |
62 | 에스메이의 일기 | 에스메이 코델 | 초임 선생님 에스메이의 첫해를 기록한 책. 아이들이 과목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수학은 ‘퍼즐 풀기’로 사회는 ‘시간여행과 세계탐험’ 등으로 과목명을 바꾸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고 진정으로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의 중요성을 알게 됨. |
63 | 교사, 수업에서 나를 만나다/교사, 삶에서 나를 만나다 | 김태현 | 교사들, 예비 교사들의 내면을 성찰할 수 있도록 하는 책. 자신의 삶에서 주제의식을 찾아 수업 주제로 삼을 때 수업 본질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음. 교육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 교육을 발전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것도 알게 됨. |
교사는 수업을 평가의 대상이 아닌 성찰과 나눔의 대상으로 바라보며 근본적인 수업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수업 성찰’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됨. 또한 동료 교사와 함께 수업을 살펴보면서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하고 수업을 나누는 행위가 교육공동체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우리나라 교육이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라고 생각하게 됨. | |||
64 | 서른 일곱명의 애인 | 김은형 | 실제 교사가 37명의 반 아이들과 학교생활을 하며 겪은 일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에 교실 속 상황을 생생하게 느낌. 교실 속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나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며 대처 방법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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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을 빗나간 행동이라 생각하고 비난/징계를 당연히 받아야 할 것으로 내몰지 않고, 아이들의 입장에서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느낌. 이야기를 나누고 고민을 들어주며 아이들의 아픔과 상처를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교사임을 깨달음. 이 과정에서 교육이란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가르치는 것임을 알게 됨. | |||
65 | 처음 그 설렘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싶다 | 파멜라 심스 | 아이들에 대한 관심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준 책임. 세심한 관찰을 통해 아이들의 달라진 점을 알아봐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깨닫게 됨. 아이들의 행동만 가지고 섣불리 판단하기보다는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파악해야 한다는 것을 느낌. |
66 | 나는 바보선생입니다 | 박일환 | 교사는 빠르고 쉬운 길 대신 어려운 길을 찾아가는 존재임을 깨닫게 됨. 또한 아이들을 대할 때 새롭게 접근하는 방식이 인상 깊었음. 특히 성적 최하위 학생에게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것을 솔선수범하였다며 사탕을 주는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음 |
67 | 교사가 말하는 교사 교사가 꿈꾸는 교사 | 권재원 | 예비교사들을 위한 현실적인 교육 현장과 교실 풍경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음. 도대체 교사란 무엇이며, 무엇을 하는 사람이며 무엇을 해야 하는 사람인지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바탕으로 스스로 생각하게 만듦. 교사의 의미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계기를 줌. |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성 신장과 이를 발휘하는 데에 자신만의 근거를 제시할 수 있게 할 철학, 즉 교육관을 바로 세우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됨.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사가 되겠다고 다짐함. | |||
68 | 교사와 학생 사이 | 하임 G.기너트 | 아이들을 지도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특별한 기술을 알게 됨. 교사는 고도의 의사소통 기술로 아이들과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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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 대단한 교육혁신이 아니라 교사 개인의 노력을 통해서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함. 교사가 교실에서 주는 작은 변화가 크게는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으며, 교실에 기후가 있다고 하면 교실의 하루하루 날씨를 결정하고 결국에는 기후를 바꿀 수 있는 것은 교사의 역할이라는 말이 와닿았음. 아이들 하나하나의 가치, 감정을 인정해주고 존중해주는 교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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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업을 힘들어할 때 아이의 어려움을 인정해주고 공감하는 태도가 중요함을 느낌. 칭찬의 역효과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 바람직한 칭찬에 관해 탐구함. 학생의 성장을 위해 능력이 아닌 노력을 칭찬하는 교사가 되고자 다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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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책임과 역할을 이야기하고 있는 책임. ‘읽기와 쓰기, 수학은 우리 아이들을 좀 더 인간답게 만드는데 기여하는 한에서만 중요한 것입니다.’ 이 말을 하는 인간성을 가장 강조하고 있음. 교사에게 필요한 마음가짐과 조언들을 가득 담고 있는 도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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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제시된 교사와 학생 간에 벌어질 수 있는 여러 갈등 사례들을 통해 교사와 학생 사이가 무조건 조건이나 예의를 기준으로 선을 긋기보다는, 때로는 유연하게 대처함으로써 아이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듦. | |||
69 | 한 아이 | 토리 헤이든 | 토리 선생님이 애정 결핍을 가지고 있는 쉴라에 대해 쉴라의 잘못이 아닌 쉴라 자체를 이해하고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해 노력하는 장면을 보며, 교사가 아이를 바라볼 때 있는 그대로를 존중하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됨. |
70 | 학습 경영 멘토링 | 김성효 | 학급은 아이와 교사, 학부모가 모두 행복한 공간임을 상기시키고 김성효 선생님께서 자신만의 학습 경영방법을 알려주시는 책임. 교사가 되었을 때, 학급을 어떻게 경영할 지 상상해볼 수 있어 좋았음. |
71 | 오늘 처음 교단을 밟을 당신에게 | 안준철 | 현직 교사의 시선에서 담은 여러 에피소드를 읽으며 좋은 교사가 된다는 것이 목적이 되고, 그 수단으로 아이들을 사랑한다는 감정을 가진 것은 아닌지에 대해 반성함. 선한 영향력을 주려는 욕심도 지나치면 독이 될 수 있음을 배움. 주관적인 사랑의 ‘감정’이 아닌 교사로서 사랑의 ‘기술’로 아이들을 대하고 도움을 줄 수 있음에 대해 생각해보게 됨. |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기 전에 이상과 현실, 그 선택의 기로에 미리 서보게 하는 연습을 통해 인간의 온전한 정신을 가지게 한다는 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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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마음가짐으로 ‘교사’라는 직업을 준비해야 하는지 더 구체화 할 수 있게 됨. 다양한 상황들을 대처하는 선생님의 태도를 보며 나의 대처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됨. | |||
72 | Chicen Soup for the Teacher’s Soul | 잭 캔필드 | 미국에서 ‘2009년 올해의 교사’로 선정된 교사들이 현직 교사의 입장에서 교직생활을 하며 겪은 이야기들을 짧은 에세이로 정리한 글임. 특별한 교사들이 이야기는 아니지만 평범한 선생님들이 교직생활을 하며 만난 아이들의 이야기를 가볍게 읽으며 감동도 받고, 공감할 수 있었음. |
73 | 선생님, 돌아오실건가요? | 왕정중 | 교사를 운전사, 아이들을 승객에 비유한 것이 인상적임. 운전자가 전속력으로 달리다가 문적지에 다다라서야 차에 승객이 하나도 타지 않았다는 것을 안다면 목적지에 백 번 도착한들 무슨 소용이 없음을 알고, 진정한 목적지는 학습 진도가 아니라 아이들이 확실하게 배우고 진정으로 실력이 향상되는 것임을 깨달음. |
74 | 행복 수업 | 주명섭 | 학생들의 1%의 변화에 고맙다고 생각하시는 주명섭 선생님의 모습을 보며 소소한 뿌듯함에 아이들에게 고마워하고 이에 행복을 느끼는 교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함. 그리고 주명섭 선생님은 한 명 한 명 아이들과 상담을 하고 관심을 기울이셨는데 이러한 관심이 학생들에게 맞는 수업으로 이어지고 선생님과 학생 모두 행복한 수업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음. |
75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미치 앨봄 | 바쁘게 사는 미치는 매주 화요일마다 병을 앓는 모리 교수와 함께 인생의 의미를 이야기하며 스승이란 무엇인지 보여주는 도서임. 모리교수의 임종이 다가올 시기에 “죽음은 생명을 끝내지만, 관계까지 끝내는 건 아니다”라고 한 것이 인상 깊음. 이때 교사와 스승은 어떤 점이 다른지 깊게 고민해 봄. 미치의 사례를 보아, 스승은 제자에게 인생의 의미를 깨우쳐 주고 정신적 지주가 될 수 있다고 깨달음. 그래서 앞으로는 학생들에게 학교에서는 교사로 만났지만, 인생에 있어 스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함. 또한, 스승으로서 제자에게 사랑을 나누고 받아들이는 법을 가르쳐 관계를 이어나가겠다고 결심함. |
주인공 ‘미치’가 시한부 인생을 사는 은사 ‘모리’를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대화를 통해 교사와 학생의 아름다운 우정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볼 수 있게끔 하는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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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 교사도 학교가 두렵다 | 엄기호 | 현직 교사가 느끼는 학교 현장에서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보고, 현재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됨. 실제 이 상황에 처한 교사였다면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면서 교사라는 직업은 항상 자신의 일에 대해서 되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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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고충과 고뇌, 노력과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들이 주를 이룸. 어렴풋이 알고만 있었던 교사라는 직업을 자세히 알게 되었고 그 직업을 꿈꾸는 나에 대해서 한 번 더 되돌아볼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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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 침해, 인권 침해, 체벌 금지 등의 문제로 학교가 붕괴하고 있는 모습을 자세하게 보여주며, 학생들, 학부모들로부터 상처받은 교사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고 있음. 냉소와 비난 사이에서, 열정이 아닌 자괴감을 가질 수밖에 없는 교사들의 딜레마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교사로서의 삶과, 상처를 딛고 다시 설 수 있는 용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함. 또한, 이러한 딜레마와 붕괴 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교사들의 노력도 필요함을 강조함. | |||
77 | 왜 학교에는 이상한 선생이 많은가? | 김현희 | 현직 교사가 학창생활, 교직생활 중 만난 여러 이상한 교사들이 있다는 것에서 학교, 교직사회의 문제점에 대해서 현직교사의 시선으로 적나라하게 풀어내고 있는 책임. 실제 교사가 아니라면 알 수 없을 학교 내의 문제점들에 대해서 공감하고, 아이들을 만나는 것 이외의 교사의 업무와 교사로서의 생활에 대해서 고민해볼 수 있었음. |
권력에 취한 교사, 교권 추락 등 이른바 ‘이상한 선생님’의 존재이유와 사회문제점이 직접적으로 교육에 미치는 현 실태를 알게 됨. 선생님이 된 이후에도 자신의 모습을 성찰하며 발전하는 시간을 가질 것을 다짐함. | |||
78 | 민주주의와 교육 | 존 듀이 | ‘정의를 스스로 추구할 줄 아는 정의로운 민주시민 육성’이라는 교육관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도서임. 정의로운 민주시민을 육성하는 것에 민주사회에서의 교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하여 이 책을 읽으며 민주적인 수업현장은 어떻게 만들어 가는 것인가에 대해 공부하게 되었음. |
79 | 그 아이 만의 단 한 사람 | 권영애 | ‘아이는 교사가 끌어당기는 대로 색이 변한다’라는 작가의 말처럼 아이들은 교사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어떤 교사가 되어야 할지 고민해 볼 수 있었음. 그리고 교사에게는 여러 아이들이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한 명의 선생님이기 때문에 교사는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책임감을 가지고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을 느낌. |
책을 읽으며, 선생님만이 아이들에게 무언가 배움을 주는 존재인 것이 아니라 선생님 또한 아이들에게 배우며 성장해 나간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음. 나도 항상 열린 마음을 가지고, 가르치는 것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또한 배울 점을 찾아 배우는 선생님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함. | |||
80 | 가르칠 수 있는 용기 | 파커 J.파머 | 교사가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자신의 자아정체성을 올바르게 가지고 있는 것이 아이들에게 중요하다는 것을 느낌. 그리고 교사는 항상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책임지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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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자질뿐만 아니라 교수학습법, 교육 개념을 설명하는 책임. 교사는 학생과 유대감을 만들기 위해 마음을 열어 놓는 용기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함.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임할 때 내면의 목소리까지 듣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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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가르치는 사람이 아닌 함께 공부하는 사람임을 알게 됨. 생생한 만남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공포를 극복해야 하고,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움. | |||
81 | 학급 경영 멘토링 | 김성효 | 교실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때 직면할 현실적인 문제를 알게 됨. 나아가 글쓴이만의 해결방안으로 교실 내 갈등을 해결하고 아이들을 화합시켜 나가는 데에 있어서 깊은 인상을 느낌. |
82 | 풀꽃도 꽃이다 | 조정래 | 어린 나이부터 사교육을 시키고, 공부를 강요하는 한국 교육의 현실과 문제점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런 환경에서 힘들게 자라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예비 교사로서 앞으로 우리의 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반성하고 생각해 볼 수 있었음. |
주인공 강교민은 그 누구보다 학생의 입장에서, 학생을 먼저 생각하는 선생님이라는 생각을 함. 나중에 교육 현장으로 나갔을 때 내가 진정으로 아이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일지,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생각해보게 되는 책임. 특히 책에 나오는 학교 교육의 문제점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식 간 갈등이 가슴 아팠음. 주인공처럼 교사로서 아이들이 가정에서 갈등을 겪을 때 그 고민을 함께 나누어야겠다는 다짐을 함. | |||
83 | 교사동감 | 김차명 | 교사로서의 현실적 고민, 교사 생활하며 보람을 느낀 일, 놀랐던 일, 희귀한 일 등을 웹툰으로 그린 책임. 도벽이 있는 아이가 다른 학생의 물건, 돈을 훔쳤는데 선생님께서는 아이를 무조건 다그치지 않고 그 아이의 가정환경을 살펴봄. 이를 통해 참된 교사의 면모를 파악할 수 있었음. |
84 | 나는 대한민국의 행복한 교사다 | 이영미 | 교실의 분위기는 교사가 먼저 만들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함. 교사가 행복한 마음을 가져야 아이들도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에 감사하는 행복한 교사가 되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됨. |
교육학 수업에서 자신들이 받아왔던 교육 시스템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교사가 되겠다는 다짐을 하는 대학생들의 글을 보며, 한국교육의 시스템적인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음. | |||
85 | 아이들은 왜 느리게 자랄까? | 데이비드 F.비요크런드 | 사회에서는 보통 아이들의 미성숙을 빨리 벗어나야 하는 상태로 보는데, 사실은 미성숙이란 그 자체로 필요한 상태이고 무리해서 벗어나려고 한다면 오히려 나쁜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알게 됨. 아이들이 꼭 배워야 하는 예절, 읽기, 셈하기 등등 한 번에 서둘러서 가르치기보다는 천천히 기다리면서 지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됨. |
86 | 내가 교사가 돼도 되나 | 최영란 | 교생실습을 하고 교사가 되지 않기로 마음을 굳힌 학생의 수기, 교육을 통해 상처 입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여러 편 수록되어 있음. ‘내가 교사가 된다면 이 학생에게 어떻게 행동할까’라는 가정을 하게 됨. |
87 | 내 생애 아이들 | 가브리엘 루아 | 한 시골 마을의 학교로 부임 온 교사가 아이들의 이야기를 쓴 책임. 학생들의 즐거움이 사라지지 않도록 그들의 즐거움을 더욱 찬란하게 만들어주고 싶었다는 교육철학이 인상 깊었음. 사랑으로 이해하고 포용하며 아이들의 재능을 피워주는 모습에서 진정한 교사의 자세를 배움. |
88 | 선생 하기 싫은 날 | 김성효 | 축구는 좋지만 공부는 싫은 아이, 사랑이 필요하지만 방어적으로 선생님에게 말하는 아이 등 작가 ‘김성효’선생님이 만나왔던 여러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읽으면서 교실 속 아이들의 모습을 생생히 그릴 수 있었음. 어떠한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아이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나누어줄 수 있는 교사가 되겠다고 다짐함. |
89 | 괜찮아 3반 | 오토다케 히로타다 | 팔다리가 절단된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오토다케 히로타다 선생님을 보며 진심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간다면 아이들도 그 마음을 읽고 진심으로 행동할 것이라는 것을 깨달음. 일본에는 초등 수영 수업이 필수이기에 수영 수업에서 벌어질 수 있는 상황(물을 무서워하는 아이)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생각해 볼 수 있었음. |
90 | 돼지가 있는 교실 | 쿠로다 야스후미 | 일본의 한 학교에서 실제 현직 교사가 한 학급의 아이들과 돼지 ‘p짱’을 키우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엮은 책임. ‘p짱’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명과 삶, 죽음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기도 하고, 학생들이 직접 열띤 토론을 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며 실제 경험을 통해 배우는 생명 존중 교육의 장점에 대해 느낌. ‘내 친구 p짱’이라는 영화와 같은 내용의 책으로, 실제로 수행평가로 역할극을 할 때 이 책의 내용을 인용함. |
91 | 왜 학교는 질문을 가르치지 않는가 | 황주환 | 학교는 우리 사회의 축약판이라고 불림. 학생들은 학교 경쟁에서 낙오하면 사회에서 낙오하게 되고 사회의 폭력에 희생될 것이라는 두려움에 경쟁에 집착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질문하는 법을 잊었다는 점을 공감하고 안타까움을 느낌.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음. 이후 학생들에게 스스로 질문하는 능력을 키워주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나가고 협력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교사가 되겠다는 다짐을 함. |
92 | 혁신학교란 무엇인가? | 김성천 | 기존 교육제도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자율적인 결정과 행동’을 보장하는 학교들의 등장은 교육 주체인 학생들에게 잃어버렸던 ‘진짜 학교’를 돌려주기 위한 시도라고 생각하는 계기가 됨. |
93 | 작은학교의 힘 | 박찬영 | 작은 학교에 대한 편견을 깨주고 작은 학교만의 장점을 알게 됨. 실제 작은 학교의 여러 긍정적인 사례를 보며, 통폐합 위기에 놓인 작은 학교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됨. |
94 | 교사가 말하는 교사 교사가 꿈꾸는 교사 | 권재원 | 남을 가르치는 것은 공부의 최종과정이라는 작가의 말에 동의하며, 계속해서 배워나가는 교사가 되겠다고 다짐함. 학교교육 안에서 인성교육이 이루어져야한다는 작가의 말에 동의하며, 우리가 배우는 교과와 인성교육을 어떻게 연관시킬지를 고민해 볼 수 있었음. |
95 | 학교에서 길을 잃다 | 로스 W. 그린 | 이 책의 주제를 관통하는 문장은 단연 ‘아이들은 할 수 있으면 잘한다’는 것임. 이를 통해 흔히 문제아라 불리는 아이들을 비난하고 포기하기 보다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고쳐나가도록 도와주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 됨. 특히 능력이 뒤처지는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낌. |
96 | 학교의 고백 | EBS 학교의 고백 제작팀, 정성욱 PD | 대안학교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 LTI 프로젝트 학습이 인상 깊었음. 진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구체적인 미래 설계가 가능하며 대부분의 학생이 졸업하기 전 진로를 결정할 수 있음을 알게 됨. 모태가 된 미국의 매트 스쿨이 미국에서 중도 탈락한 청소년들을 위한 학교인 만큼 진로를 찾는 게 힘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많이 도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됨. |
97 | 꿈이 있는 공동체 학교 | 윤구범 | 아이들이 많이 뛰어노는 것을 강조하시는 선생님임. 가장 인상 깊게 읽은 부분은 장래희망 질문에 관한 내용이었음. 아이들에게 ‘무엇이 될래?’ 가 아니라 ‘무엇을 하고 싶니?’와 같이 열려있는 질문을 해야 한다고 하셨음. 작은 차이지만, 있는 세계를 그대로 아이들에게 주입시키는 질문과, 아이들이 스스로 창조해나가도록 유도하는 질문은 정말 다르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음. |
98 | 내 아이가 사랑한 학교 | 강성미 | 실제 저자가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저술된 글이라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음. 이 책을 읽으며 발도르프 교육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음. |
99 | 가장 인권적인 가장 교육적인 | 배경내 외 | 학생인권조례는 어른의 선물이 아닌 학생들의 작지만 꾸준한 저항이 있었기에 탄생할 수 있었고, 이에 대한 사용법을 소개함. 학생인권조례가 당장은 교사·학생의 관계를 어떻게 할 것인지 혼란스러우나 그것은 무질서가 아닌 ‘잔치’라고 표현함. 혼란 속에서도 학생들은 침묵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주체로 성장할 것이며 교사 역시 민주적인 학교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임. 그러므로 자유와 평등을 보장하는 취지 아래 학생의 인권은 확대돼야 하며, 그에 따라 교권도 보장돼야 한다고 생각함. |
100 | 대리사회 | 김민섭 | 수업에서 아이들을 질문하지 않고 그저 해당 교수가 가지고 있는 입장만을 중요하게 여김. 교수만 자기 자신 주체가 되고, 학생은 교사의 의도에서 벗어난 답을 제출하지 않음. 대리사회의 괴물은 통제에 익숙해진 대리인간을 원함. 그러므로 우리는 끊임없이 질문하고 생각해야함. |
101 | 왜 학교에는 이상한 선생이 많은가? | 김현희 | 10년 차 초등학교 선생님이 그동안 교육현장에서 가졌던 의문과 문제점에 대해 풀어낸 책. 교대생으로서, 혹은 예비 교대생으로서 책에 담긴 문제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해결하려고 노력한다면 우리 교육이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함. |
102 |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 | EBS 제작팀 | 초등학교 교실 내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을 살펴보며 그 속에서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더 교육적이고, 효과적인 것인지 공부하는 계기가 됨. 딜레마처럼 발생하는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지 고민하게 됨. |
103 | 학교란 무엇인가 | EBS 학교란 무엇인가 제작팀 | 아이들에게 칭찬이 독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가진 책이므로 칭찬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함. 그래도 칭찬이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었기 때문에 교사가 되었을 때 아이들의 노력하는 과정을 최대한 칭찬할 것이라고 다짐함. 일반적인 감탄하는 말의 형식뿐만 아니라 질문의 형식, 아이를 안아주는 등 아이들에게 힘을 주는 교사가 될 것이라 다짐함. |
항상 궁금했던 ‘칭찬’에 대한 생각을 더 구체화 할 수 있게 됨. 칭찬을 많이 해 주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됨. 교직에 나가 어떻게 보상하고 칭찬해줘야 하는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책이었음. | |||
104 | 학교, 행복을 노래하다 | 김경환 | 벼농사 짓고 텃밭 가꾸는 소녀들, 두루미 먹이를 나누며 시 쓰고 노래하는 아이들, 플러그를 뽑고 탄소 배출량을 점검하는 친구들 등. 친환경 에너지의 필요성까지, 지속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 고민하고 체험한 이야기들을 통해 미래의 생태교육을 생각해 볼 수 있게 됨. |
105 | 창가의 토토 | 구로야나기 테츠코 | 아이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집중하고 존중하며 아이들이 기준에 의해 개인의 개성이 무시당하고 인정받지 못 하는 일이 없도록 자유로운 수업을 하는 도모에 학원의 모습을 볼 수 있음. 효율적인 수업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음. 도모에 학원처럼 자유롭기는 힘들 수도 있지만, 점차 사회적으로 학령인구가 줄고 교사당 학생 수를 줄이게 된다면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한 유동적인 교육과정 창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봄. |
창가의 토토에 나오는 교사를 통해 교사가 아이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깨닫게 되었다. 아이의 잠재력을 알아봐 주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믿어주는 올바른 교사상에 관한 이야기를 읽고 나 또한 이야기 속의 교사가 되어 아이를 믿어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 |||
학교에서 교과 지식을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을 가르쳐주는 곳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책. 학생들의 생각과 감정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어른과 평등하게 대해줄 수 있는 교사가 되겠다는 다짐을 함. 또한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함. | |||
책에 나오는 ‘다마에 학원’의 교장 선생님이 주인공인 토토의 이야기를 4시간 동안이나 잘 ‘경청’해줌으로 토토의 변화가 시작되었는데, 이를 보고 교직관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은 책임. | |||
자연에서 배움을 얻는 아이들을 보며, 나 또한 선생님이 되었을 때 아이들이 학창시절에 교실 뿐 아니라 농촌, 강, 들과 같은 자연에서 배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도록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음. 또한 아이들을 위해 여러 교육법을 고민하는 교장선생님과 같이 나도 일평생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에 고민하는 선생님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였음. | |||
106 | 인권 수업 | 이은진 | ‘인권을 존중해주는 수업을 한다면 아이들이 권리만 요구하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에 대해 그렇지 않음을 확신하게 만들어 줌. 또한, 아이들을 존중하는 학급 경영 방법을 알 수 있게 됨. |
107 | 수업 놀이 | 나승빈 | 수업시간에 아이들과 할 수 있는 놀이 방법을 모아둔 책임. 자신이 직접 개발한 놀이도 있고, 이 놀이를 수업시간에 활용함으로써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 설명함.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나가는 수업방식이 인상적이었음. |
108 | 죽은 시인의 사회 | N.H 클라인바움 |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주체적인 선택을 중시하고 자신감을 가지게 하는 키팅 선생님의 교육철학이 나와 있음. 획일화되어있고 강압적인 교육환경에서 창조적이고 자유로운 사고가 나올 수 있게 돕는 방식이 인상적이었음. 아이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교사는 어떤 모습일지 고민하는 계기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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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인 모든 것을 버리고 자연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작가의 가치관에 대해 어느 정도 수용하지만, 일정 부분은 나의 교육관과 맞지 않다는 것을 느낌. 학교라는 기관도 인위적인 것이지만, 아이들이 사회성을 기르고 공동체적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함. 따라서 학교에서의 교육도 운영하되 창체시간 등을 활용하여 자연을 탐구하며 세상의 다양함을 알아가도록 지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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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진학률이 높은 학교의 학생들이 존 키팅 선생님을 만나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실천하게 되는 이야기. 카르페디엠이라는 명언을 마음에 새기며 오늘을 즐겁게 살기 위해 노력함. 아이들이 진정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오늘을 즐기며 살 수 있도록 지도해야겠다고 다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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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자신의 주관과 교육관을 뚜렷이 하는 것이 교육을 행하는데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게 됨. 특히, 학생을 위해서라면 수고스럽더라도 정해진 틀을 깨부수는 윌튼 선생님의 모습에서 본받고 싶은 교사의 모습을 발견함. | |||
109 | 지금 6학년 교실에서는 | 김영화 | 이 책은 초등학교 6학년 교실의 현장보고서로, 초등학생들의 귀엽고 이쁜 모습뿐만 아니라 반항적이고, 약간은 이기적일 수 있는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해줌. 초등학생들을 크게 ‘공공의 적’, ‘숨은 보석들’, ‘건들건들파’, ‘열쇠파’로 나누어 각각의 특성과 그에 맞는 교육방식에 대해 알려주며, 교실을 이끌어가는 교사의 역할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줌. |
110 | 학교는 시끄러워야 한다 | 김명길 | 학교에서 중요한 것은 학교가 아니라 아이들 그 자체임을 강조하고, 학생과 교사와의 교류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아이들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음. 이 책의 저자이자 초등교사이신 김명길 선생님이 35년간 생활하며 만난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관심을 가지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줌. |
111 | 교실 속 자존감 | 조세핀 김 | 조해리의 창 부분이 인상 깊었음. 자신과 타인에게 모두 공개된 공개영역을 넓히고 타인이 모르는 나의 숨겨진 영역을 낮춰야 자존감을 향상할 수 있음을 알게 됨. 자존감은 자신을 공개하고 다른 사람의 피드백을 통해 발전할 수 있음을 깨달았음. |
112 | 배움의 공동체 | 손우정 | 이 책을 읽으며 진정한 배움이란,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해 터득하는 것임을 알게 됨.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연결 짓기’라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그것은 한 아이의 이야기를 다른 아이의 말, 교재와 이어 풍성한 배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을 알게 됨. 교사의 일방적인 가르침은 아이들을 구경꾼으로 만들어 소외시키게 되므로 학생들을 수업의 중심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게 됨. |
113 | 우리 학생들이 나아가누나 | 김태웅 | 구한말과 초기 식민 시기의 초등교육사를, 시대적 정책과 일상 풍경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알 수 있음. 여느 책과 자료에서 잘 정리되지 않던 우리나라 초등교육의 역사와 체계를 한 번에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임. 교사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대개 교육의 현재와 과거에 대해 숙고해봤을 테지만,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 교육의 과거에 대해서도 숙고하는 계기를 가질 수 있을 것임. |
114 | 하이스쿨 아두이노 | Ssda | 아두이노를 활용해서 할 수 있는 과학 실험들에 대해서 고등학교 동아리에서 연구해서 발행한 책으로, 실제로 해볼 수 있는 많은 실험들과 아두이노 작동에 필요한 코드도 모두 정리되어 있음. 아두이노를 활용해서 동아리활동을 하면서 실제 과학 실험에 피지컬 컴퓨팅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할 때 참고했던 책. |
115 | The Giver | Lois Lowry | 감정과 이상이 통제된 미래사회의 모습이 마치 우리의 교육현실과 별반 다를 바 없다고 느껴지게 하는 책임. 획일화된 주입식 교육에 대해 다시금 경각심을 가지게 됨. |
116 | 미래 교사 마인드셋 | 최현식, 이지훈 | 미래교사는 필요한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음. 미래 교사의 티칭 포인트를 ‘열정’과 ‘도전’으로 삼음. 자발적으로 호기심을 가지고 평생 배우려고 하지 않으면 사회의 변화에 따라가지 못할 것이기 때문임. 그래서 교사는 능동적 학습자를 양성해야 한다고 생각함. 그뿐만 아니라 학생 스스로 역량에 적합한 교육활동을 선택해 호기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배우려고 노력하는 ‘자기주도적 평생학습능력’을 기르고자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함. |
117 | 제4차 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 미래교육보고서 | 국제미래학회,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안종배, 강종진 등 | 4차 산업혁명과 미래 교육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 하나로도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미래 사회 학교의 모습을 학생의 일기처럼 담아놓은 부분이 매우 생생해서 미래 교실의 모습을 상상하는 데 도움이 되었음. |
118 | 미래교실 | 이시도 나나코 | 날이 갈수록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사회가 새롭게 원하는 인재상은 지식보다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음. 아이들에게 필요한 핵심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 새로운 수업 방식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해야겠다는 생각을 함. 이 책에는 교실, 학교환경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독특한 어린이 박물관도 소개하고 있어서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환경을 어떻게 만들어나가야 하는지 아는 데 도움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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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교육의 구체적인 모습을 상상해보는 계기가 됨. 다양한 주제의 워크숍을 보며 배움과 놀이가 본래 하나였음을 느낌. 창의력을 자극하는 교육을 위해 학습자들이 자신을 표현할 공간이 필요함을 깨달음. 활동에 있어 목표보다는 계기에, 결과보다는 과정에 주목하는 교사가 되고자 결심함. | |||
119 | 미래 교육 인사이트 | 윤성혜 외 3인 | 앞으로의 교육을 담은 책으로 정해진 답은 없지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음. 이 책을 통해 플립러닝 등의 미래 교육 방법에 대해 알아볼 수 있음. |
120 | 거꾸로교실 프로젝트 | 미래교실네트워크 | 거꾸로교실의 도입 배경과 사례, 실제로 거꾸로교실이 운영되는 모습을 통해서 거꾸로 수업의 장점에 대해서 실질적인 이해를 도와줬던 책. 이 책을 통해 미래교실 네트워크와 새로운 교수법들에 관심을 가지고, 효과적인 수업방식에 대해서 고민하는 계기가 됨. |
121 | 하브루타 질문 놀이 | 이진숙 | 아이들을 위한 수업은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친구들 혹은 선생님과 토론하고 질문하면서 스스로 깨닫고 생각하는 수업임을 깨닫게 됨. |
122 | 학급긍정훈육법 | PD코리아 | 교사는 마냥 친절하기만 해서도 안 되고, 단호하기만 해서도 안 됨. 상황에 따라 아이들을 대하는 방식은 적절히 변화해야 함. 교사는 무엇보다도 아이를 존중하고, 사랑으로 대해야 하지만, 안 되는 것은 단호하게 지켜야 함. 학생들의 동의와 협력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학급을 운영하는 것을 지향하는 학급긍정훈육법에 대해 실제 사례와 함께 소개하는 책임. 현장 교사들의 분석과 함께 학급긍정훈육법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함. |
123 | 책 읽는 교실 | 여희숙 | 독서교육에 관심이 생겨 읽게 된 책, 저자인 여희숙 선생님이 여러 해 동안 쌓은 독서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1 년간의 독서프로젝트를 소개함. 독서교육에 있어서 좀더 효과적인 단계를 알 수 있었음. 아이들에게 책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책을 사랑할 수 있도록 마음을 키워주는 것이 교사의 역할임을 깨달음 |
매일 책 읽기를 실천하는 것의 파급력에 대해 알게 됨. “책 읽어라”가 아닌, “책 읽어줄까?”라고 하는 교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함. 또 책의 내용인 책 보물상자를 본인이 교사가 되면 직접 실천하여, 아이들의 특성을 이용해 독서 교육을 하겠다고 생각함. | |||
124 | Think 페스탈로치 | 신혜은 | 페스탈로치 3H이론 (Hands, Head, Heart) 손으로 직접 만지고 머리로 이해하고 가슴으로 느끼는 교육. 체험을 통한 교육, 자연과 친화적인 교육, 교사는 ‘아동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두고, 건전한 성장의 충동을 발달단계에 알맞게 자극하는 것이 필요함. 아이들의 인성이나 잠재성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던 페스탈로치의 교육 방식이 현대의 전인교육과 의미가 비슷하다고 생각함. 초등교사가 되었을 때 체험 활동과 자연친화적인 수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손으로 만지고 머리로 이해하며 가슴으로 느끼는 교육을 실현하고 싶음. |
125 | 체인지메이커교육 | 대구 체인지메이커프로젝트수업연구회 | ‘체인지메이커’라는 학생들이 진행하는 문제 해결 프로젝트에 대해서 소개하는 책임.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가 교과서의 배움이 학교와 교실 뿐만이 아닌 세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사회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 공감함. |
126 | 교실 속 비주얼씽킹 | 김해동 | 평소 비주얼 싱킹을 교과 수업에서나 학습자료로만 사용할 생각을 했었는데 생활교육을 포함한 학급운영에까지 활용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됨. 말과 글로만 이해시키기 어려운 내용을 이미지로 구체화해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 일임을 느낌. 또한, 아이들에게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비주얼 싱킹은 내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매개체임을 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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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씽킹 전에는 복잡하고 지루하며 어려웠던 내용이 후에는 단순하고 감성적, 총체적, 능동적, 매력적 그리고 재미있는 것으로 바뀌게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됨. 이 책을 읽으면서 딱딱하고 지루한 가정통신문과 공지사항 물론 비주얼씽킹으로 재미있게 나타낼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메르스 예방법) 내가 교사가 된다면 지루해 읽지 않는 가정통신문들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싶음. | |||
127 | 프랑스 아이들은 천문학을 이렇게 배운다 | 미레유 아르트만 | 프랑스에서 천문학을 가르치는 교사가 아이들에게 어려운 천문학적 법칙, 원리들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르친 방법들을 짧은 에피소드로 엮은 책임. 실제 한국 교육현장에서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방식으로 직관적으로 천체 법칙을 이해할 수 있는 여러 수업 사례들을 접할 수 있었고, 실제 교사가 되어 적용하고 싶었던 것들도 많았음. |
128 | 질문이 있는 교실 : 초등편 | 하브루타 수업 연구회 | 하브루타 수업의 장점과 실제 수업 사례,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들까지 다양한 내용들을 담은 책임. 유대인 교육인 ‘하브루타’가 사실은 특별하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내용은 아니지만, 우리 교육 현장에서도 여러 교사들이 노력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새로운 형식을 통해 이에 대한 연구와 사례 공유, 교사간의 협력체를 체계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교수법이 의미있다고 생각하게 됨. |
129 | 거꾸로 교실, 잠자는 아이들을 깨우는 수업의 비밀 | 이민경 | 거꾸로 수업의 정의, 방법, 문제점과 해결법 등 거꾸로 수업에 대해 아주 자세히 설명해놓은 책. 거꾸로 수업을 통해 배움의 동기를 고취하고 배움에 대한 진정한 흥미를 가르쳐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음. |
130 | 초등 프로젝트 수업 | 이동훈, 최윤정, 윤상훈, 김병일, 고혜원, 김병섭, 김인철 | 실제 초등학교 수업 중 프로젝트 준비과정과 설계과정, 또 진행 과정을 체계적으로 상세히 정리해놓은 것을 보면서 프로젝트 수업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음. 아이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사진이 함께 실려있어 더욱 인상 깊었음. |
131 | 교실이 살아있는 질문 수업 | 양경윤 | 하브루타의 정확한 정의와 하브루타 수업의 장단점, 수업활용방법 등을 알게 됨. 보통 하브루타 수업의 장점만 기억하기 마련인데, 이 책에는 하브루타 수업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유의점 등 까지 나와 있어 하브루타 수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었음. |
132 | 그림책 학급 운영 | 그림책 사랑 교사 모임 | 학급 운영은 단지 아이들만 고려하는 것이 아닌 아이들, 학부모님들, 교사 모두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됨. 또한 적절한 상황에 꼭 맞는 그림책을 활용한 활동을 하면서 학급을 이끌어 갈 수 있다는 것에 흥미를 갖게 됨. 그림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에도 참고해서 활용하기도 하는 등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을 구상하고 있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임. |
133 | 루소, 학교에 가다 | 조상식 | 루소의 ‘에밀’이라는 책을 읽고, 에밀의 내용 이해가 쉽지 않을 때, 2차 독서로 하게 되었던 책임. 에밀의 내용을 소설 형식으로 쉽게 풀어놓고, 요약해놓은 내용이어서 루소의 사상에 대해서 더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됨. |
134 | 명견만리 | KBS <명견만리> 제작팀 | 4년간 고전 100권을 읽는 커리큘럼을 가진 세인트 존슨 대학에 대한 내용을 다룸. 전공 지식을 암기하지 않지만 책을 읽고 자신만의 생각을 정립해가고 그것을 바탕으로 토론으로 이어지는 학습법의 중요성을 깨달음. |
135 | 최고의 영어교사 초등편 | ebs 최고의 영어교사 제작팀 | 초등학생들에게 다른 나라 언어인 ‘영어’를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까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도서임. 교직에 계신 선생님들의 영어 수업 비법을 알 수 있었음. |
136 | 수학선생님도 몰래 보는 수학책 | 샤르탄 포스키트 | 수학 멘토링을 할 때, ‘음수의 사칙연산’을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학생이 있어 효과적인 교수법을 고민하던 중 읽게 된 책임. 평소 당연하게 생각해왔던 수학적 개념을 쉽게 풀어내는 것이 쉽지 않으므로 읽어보는 것을 추천함. |
137 | 최고의 교육 | 로베르타 골린코프 | 미래의 핵심 역량인 6C 역량에 대해 소개하는 도서. 각 6C 역량의 분야 별로 부모와 학생, 사회가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조언하는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음. |
하드스킬, 소프트 스킬 등 생소한 단어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교육적 관점을 제시하고 있는 책임. 창의성 교육을 다룬 챕터에서는 창의성이 거대한 깨달음이나 영감의 경험이라기보다는 증가시켜가는 과정임을 말해주고 있음. | |||
138 | 로컬에듀 | 추창훈 | 저출산과 이촌향도로 인하여 학령인구가 감소한 농어촌 학교의 위기를 ‘지자체 단위의 지역교육’으로 돌파하고자 한 저자의 기록이 담긴 책임. |
139 | 흥미, 재미, 의미가 넘치는 체육시간 만들기 2 |
| 평소 체육시간에 많이 하던 피구와 같은 경기를 조금 더 색다르고 재밌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적어놓은 책임. 이 책을 읽고 새로운 피구 경기를 고안했고, 과세특에 기록할 수 있었음. 체육 과목에 색다른 과세특을 적고 싶다면 추천함. |
140 | 이상대의 4050 학급 살림 이야기 | 이상대 | 아이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것의 중요성을 느끼게 됨. 특히 ‘쪽지통신’이라는 시스템을 학급에 도입하여 학생, 교사, 학부모가 모두 소외되지 않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게끔 하려는 모습이 인상 깊었음. 이러한 시스템을 자신의 학급에도 도입하겠다고 다짐함. |
141 | 음악이 아이에게 말을 걸다 | 김대진 |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음악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책임. 음악을 여러 교과목과 융합하여 아이들의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수 있었고 그런 수업을 진행했을 때 아이의 창의성, 예술성 발달에 더 큰 효과를 준다는 것을 깨달음. |
142 | 나의 권리를 말한다 | 전대원 | 살아가면서 자신의 권리에 대해 알며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행사하는 방법을 아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임. 이 책을 통해 내 권리에 떳떳한 사회인이 될 것이며 자라나는 아이 또한 그런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은 책임감이 생김. |
143 | 학교, 생명을 노래하다 | 김선미 외 | 여러 학교의 생명 관련 교육 사례에 대해 모아놓은 책으로, 도시농업과 관련된 보고서를 작성할 때 참고함. 현직 교사들이 생명, 생태교육을 실시한 사례들을 모아놓아 구체적인 적용 예시에 대해 접할 수 있었음. |
144 | 안녕, 오케스트라?! | 이보영 |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서로 모여 오케스트라 단원을 조직하여 함께 연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서로의 상처를 음악이라는 한 매개체를 통해 치유해 나가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에게 음악이 정신적 상처를 치유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
145 | 공부가 싫은 아이들의 자존감 교실 | 오연주, 이민석, 임혜숙 | 아이들이 공부하기 싫어하는 원인에는 부모님의 기대로 인한 부담, 자신감 부족과 같이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음을 알게 되어 학생마다 공부를 왜 하기 싫어하는지에 대해 잘 관찰해야겠다고 생각함. 이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 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교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함. |
146 | 최고의 교육 | 로베르타 골린코프, 캐시 허시-파섹 | 기대가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실패할 것이라고 예상하면 성과는 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어 교사가 되었을 때 아이들에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함. 또한 실패했더라도 아이가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생각해보게 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방안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하면서 도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야겠다고 생각함. |
147 | 교실 속 마을활동 | 문경민 외 | 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마을활동’이라는 이름으로 자유마을, 공정마을 등 규칙을 정하여 역할놀이를 통해 모의경제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한 책임. 각 마을이 어떤 경제체제와 연관이 있는지, 어떤 부분에서 장단점이 있었고, 실제로 적용할 때는 어떤 부분을 유의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어서 경제 수행평가 시에 참고한 책. |
148 | I love 학교협동조합 | 박선하 외 | 여러 학교에서 실시한 학교협동조합 프로그램의 사례에 대해 모아놓은 책으로, 학교 협동조합의 시작에서부터 어떠한 과정을 거쳐 협동조합이 형성되고, 사회적 협동조합이란 어떤 거인지에 대해서 소개하는 책임. 학교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관련 활동을 하면서 참고했던 책. |
149 | 초등미술수업 52 | 김보법 |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현직 초등교사가 학생들이 쉽게 참여하면서도 화려하고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도 있는 미술 수업 자료를 공유한 책임. 자세한 사진과 설명이 나와 있어 봉사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 만들기 수업을 할 때 큰 도움이 되었음. |
150 | 놀이터 학교 만들기 | 공창수 외 | 학교 안에서 할 수 있는 놀이수업 사례를 보여주면서도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교과와 연계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업 방식에 대해서 소개하는 책임. 놀이 과정과 교사가 주의해야 할 점들, 필요한 자료 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체육활동 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할 활동을 계획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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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력, 자신감 등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이 있는 ‘놀이’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음. 교실 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방법과 변형 방법을 보고 이를 직접 활용해보고 싶다고 느낌. | |||
151 | 국어시간에 케이팝 읽기 | 공규택 | 고전 시가, 현대시들이 모두 노래의 속성을 지닌다는 것에서 착안하여 여러 문학작품들 중 케이팝과 내용적, 형식적으로 연관되는 작품과 노래를 소개하는 책임. 문학시간 이 책을 활용해서 작품별 개별 발표 수행평가 때 새로운 방식으로 수업을 준비해서 진행함. |
152 | 역사 교과서 국정화, 왜 문제인가 | 김한종 |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해서 국정화의 배경과 어떤 과정을 거쳐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는지, 국정 교과서에는 어떤 문제점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책임. 역사 교과서 국정화라는 이슈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 방법이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됨. |
153 | 국가 | 플라톤 | 이상적인 국가에 대한 소크라테스의 생각과 그 국가의 수호자 계급의 교육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전체적으로는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교육관에 대해서 아우르는 내용들을 담은 책임. 동굴의 비유를 통해서 교육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동굴에서 나와서 햇빛을 바라보기까지 이끌어주는 것이라고 표현한 점이 인상깊었음. |
154 | 동화로 여는 국어수업, 동화로 크는 아이들 | 최은경 | 학년별, 상황별로 어떤 동화책을 사용했는지, 아이들과 책을 통해서 어떤 놀이 수업을 진행했는지에 대해서 실제 수업 사례를 담고 있는 책임. 아동 문학에 대해 이론적인 연구가 아닌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연구한 내용. 아이들이 동화책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사의 역할이 중요함을 깨달음. |
155 | 토의토론수업, 배움을 디자인하다 | 김경훈 | 학생 참여형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토의토론 방법을 새롭게 알게 되었음. 다양한 방법을 적용한 실제 수업 사례를 살펴보며, 토의토론수업이 아이들의 창의적인 사고력을 자극할 수 있는 수업이라 생각하게 됨. |
156 | 식물의 힘: 녹색 교실이 이룬 기적 | 스티븐 리츠 | 저자가 교실에서 식물을 키우며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낸 일련의 기적을 통해 교사라는 존재가 학생들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존재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식물을 기르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성취감을 얻어 행동하는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새롭게 깨달음. 이를 바탕으로 생태교육의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됨. |
157 | 에밀 | 장 자크 루소 | 루소의 자연주의 교육철학을 알 수 있게 해준 책임. 경험을 통한 학습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교사가 되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어려운 일도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체험을 통한 학습을 지도해야겠다고 생각함. |
인위적인 모든 것을 버리고 자연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작가의 가치관에 대해 어느 정도 수용하지만, 일정 부분은 나의 교육관과 맞지 않다는 것을 느낌. 학교라는 기관도 인위적인 것이지만, 아이들이 사회성을 기르고 공동체적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함. 따라서 학교에서의 교육도 운영하되 창체시간 등을 활용하여 자연을 탐구하며 세상의 다양함을 알아가도록 지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함. | |||
158 | 다중지능 | 하워드 가드너 | 단일지능과 시험 성적으로만 아이들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가진 각자의 재능과 잠재력으로 평가하는 방식이 감명깊음. 한 가지 개념에 대해서도 여러 지능으로 접근해보고 경험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음. 아이들이 가진 각자의 잠재력을 일깨워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됨. |
159 | 페스탈로치의 생애와 사상 | 김정환 | 학교 개혁의 필요성과 함께 보모 바베리의 영향을 받아 최초의 교사는 어머니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페스탈로치의 교육관을 배움. 사랑을 바탕으로 하는 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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