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전벨트를 메고 영어나라로 여행을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각종 단어들을 암기하고 있으면서도 실제로 새로운 주제를 만났을 경우에 문장 생성에 어려움을 격는 이유를 나누고자 합니다. 반복적으로 영어회화시 등장하는 여행, 식당, 관광지 주제는 어느정도 반복적으로 해왔고 마음의 준비(?)도 이미 되어 있기 때문에 이 주제를 다룰시에는 편안하게 예기하지 않나 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주제 즉 Coin, AI 등등 처음 나온 주제를 보면 쉽사리 영어 스피키을 시작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이미지를 연상하고 그 이미지를 묘사하는 연습을 한다면 이렇게 처음보는 주제를 마주할때 본인이 알고있는 지식한도에서 이미지를 연상하고 자연스럽게 묘사합니다.
혹시 토익 스피킹시에 그림을 묘사하는 문제가 있는데 그렇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제거하다, 없애다" 라는 단어를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구동사(동사 + 전치사) 를 먼저 떠올리시면 상당한 실력을 갖추신 분일수 있습니다. 네이티브들은 이 구동사라는 것이 너무나 당연히 사용합니다. 하지만 공부로 배우는 한국인은 이 구동사는 넘기 힘든 무었인가 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delete, remove, terminate, replace 같은 단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구동사를 사용하기 위한 사고방식을 네이티브는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제거하다" 라면 "현재 상태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힘을 가하여 멀리 보내면(휴지통)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고를 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런 "제거하다, 없애다" 라고 할때 이런 사고 과정을 의식적으로 한국어에서는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하지만 영어에서는 이런 사고를 해야 응용이 됩니다. 즉 현재 상태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 힘을 가하고(take, carry, push, cut) 멀리 보내다(off, out, away) 등 영단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때 가장 근접한 구동사를 쓰면 됩니다. 그렇다고 정확하게 이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떤 것을 사용하든 네이티브는 이미지로 이해하고 있어서 의미 전달이 되니까요.
그래서 어려운 단어를 잊어 버려도 쉬운(?) 기본동사와 전치사의 조합으로 스피킹을 하면 됩니다. 물론 delete, remove 를 써도 무방합니다. 이런 단어들은 고급스러운 단어들이니까요. 또한 의미전달이 정확하니까요. "세상에이런일이" 에서 여러 시니어 분들이 영어를 10년이상 공부하고 계셨습니다. 물론 그만큼 네이티브들과 소통시에 공부한 만큼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한 것 같습니다만. 정말이지 열정적인 모습을 배우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위에서 보시다 시피 구동사는 언제 어느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행위를 묘사해 주기 때문에 특시 네이티브는 충분히 이해하게 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Je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