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탕10일차(04.12.금)

[하여]

Lo-Manthang(로만탕)~Yaragaon(야라마을)

* 산길샘 : 도상 11.38Km, 총거리 11.62Km. 최고도 4,103m, 최저도 3,350m(여러차례 산길샘 트랙이 끊겨 직선 구간이 많음)

* Lo-Manthang 롯지에서 Lo(Day) La(04.10 지났던 PHALLA 3924m로 적힌 돌과 의자가 있는 곳) 까지는 짚차로 이동.

08:27  Lo(Day) La(3950m)  도착. 무스탕 지도상에 이곳의 명칭이  Lo(Day) La(3950m)로 표기 됨.

뒤로 보이는 로만탕 초후프 뒤쪽 중국(티벳)과의 국경의 설산들 모습. 

로만탕과 초후프 방면.

08:38 출발.

삼거리 통과. 무스탕에 들어갈때 지났던 곳. 

이번에는 전봇대가 없는 좌측 길로 진행. 황량하기는 마찬가지이나 서쪽과는 좀 다른 느낌.

우측, 서쪽 다울라기리쪽의 설산들도 보이고....

가다가 뒤돌아 본 풍경.

09:33 틸리초피크와 닐기리가 보이기 시작하고  틸리초 좌측으로 안나푸르나 1봉 같음. 

09:35 : 안나푸르나 1봉, 틸리초피크 닐기리 연봉이 제대로 조망됨.

뒤돌아본 풍경;

09:38 모퉁이를 돌아가고....

뒤돌아본 풍경.

좌측으로 우회길은 있는데, 그래도 저 앞 봉을 넘어가야 함.

땡겨본 다모다르 히말쪽 설산들.

우측 아래로 차랑마을이 보이고, 공중에는 안푸르나 산군들이 도열해 있고!

가운데 차랑마을, 좌측은 안나푸르나 산군, 우측은 다울라기리쪽 무명봉들.

10:26 다둔카봉? 도착. 안내판[DADUNKHA(4126m.). "Wildlife Hot Spot" (DHEE 5.2Km.).].  휴식. 커피 한잔.

좌측으로 다울라기리가 매우 희미하게 보임.

10:44 출발. 조금가서 칼날 능선 진행.

좌측으로 차랑마을과 점점 뚜렷해지는 다울라기리. 그래도 끝까지 명쾌한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음.

10:53 드디어 안나푸르나와 다울라기리가 동시에 보이기 시작.

지나온 봉우리와 칼날 능선.

10:58 Dhi-La(3950m) 도착.  팻말은 "BORRIES-LA 4122M"로 적힘. 좀 헷갈림.

11:08 출발.

구름이 일어나 다울라기리를 가림. 대신 투구체는 확실히 보임.

11:58 가운데 아래로 SURKHANG(수르캉)마을. 그 위로 활주로 같은 평원이 보임.

12:02  여기서 2018년 스위스의 BRUNO와 독일의 MARCUS가 갑자기 휘몰아친 돌풍에 휩쓸려 사망하였다 함.

급경사 팥죽같은 길을 내려가는 중.

총천연색인데..... 찍는 기술 부족을 통감! 

12:20 안내판[DHEE←] 통과. 안내판은 DHEE, 지도상에는 Dhi. 어쨌던 지명 하나도 영문 표기는 제각각.

12:27 좀 평탄한 길 진입.

12:31 수르캉마을.이 보임.

12:39 Dhigaon(디마을)과 수르캉마을. 칼리간다키 강(무스탕 콜라)에 합류하는 Puyong Khola(푸영 강). 구글 지도는 푸영강을 칼리간다키 Khola로 표기하고 있어 좀 헷갈림.  네팔 지도들은 모두 Puyong Khola로 표기. 칼리간다키는 Nadi(강)로 표기. Khola(콜

라)는 보통 계곡의 하천을 의미.  칼리간다키 강도 Chele(첼레) 위로는 Musthang Khola로 표기한 지도가 많음.      

12:56 Dhigaon(디마을) POTALA GUEST HOUSE 도착. 점심(짜장밥).

14:02 출발.

14:10 Musthang Khola에 설치된 출렁다리를 건넘.

Puyung Khola(푸영 콜라) 하상으로 진입.

14:52 바위에 적힌 이정표 통과. 여기서 좌측 계단으로 오름.

까만 점들은 방목중인 염소들.

땡겨본 혈거지.

노점상들. 과연 손님들이 있는지?

15:34 Yaragaon(야라마을) Saribung Hotel & Lodge 도착.

수공예품을 짜고있는 쥔장.

가이드 파상에게 내일 일정중 YARA TASHI KABUNG을 반드시 들릴수 있도록 사전 조치(안내원 확보)하라 했고, 내일은 아침 06:00 티타임,  06:30 조식.  07:00 출발키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