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40코스~(2)주문진항~주문북로 - 해안로~소돌항~아들바위공원~소돌해변~주문진해변

[김진교(반딧불이)]

*해파랑길40코스~(2)~1편에서연속이어집니다

*코스:사천진해변~진리해변길~하평해변입구~해안로~국립수산과학원~연곡솔향기캠핑장~연곡해변 ~영진교~영진해변~해안로~도깨비촬영지~신리하교(신리천)~교항삼거리~해안로~주문진항~주문북로 -  해안로~소돌항~아들바위공원~소돌해변~주문진해변

*청마산악회

*소요시간:약4시간 15여분   총거리:약13,53km

해변길을 걸어 걸어 드디어 주문진항에 도착했다.

주문진항 근처엔 어민수산시장, 풍물시장, 주문진수산시장 등 여러 개의 시장이 활기가있다.

주문진 수산시장에는 다양한 건어물을 팔고 있다. 주로 마른 오징어와 명태 등이 보이는데, 시장에서는 매년 '복 요리 축제'를 개최해 복요리 시연 및 시식 행사들이 펼쳐진다고 한다. 바로 옆 어민 수산에서는 복어와 함께 대게 등 살아있는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소돌항 끝에 있는 아들바위공원에는 쥐라기 시대에 일어난 지각 변동으로 돌출된 해저 기암들을 볼 수 있다

아들바위 표시석 부근에 관광객들로 붐비고 주민들이 아들바위와 조개구이 단지로 널리 알려진 우암진항을 순수한 우리말인 소돌항으로 바꿔 부르고 있다. 대중 선호적인 명칭으로 바꿔주기를 강릉시에 요청하여 소돌항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주문진 해변 조형물사랑의 자물쇠

해파랑길40코스 종점 주문진해변에는 해파랑길안내도는 없고 강릉바우길안내도와 해파랑길 스탬프함이 있다.무심코 지나치기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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