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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미 식품 스크랩 [여수] 하모유비끼.. 자연횟집
연초록 추천 0 조회 510 09.09.01 13:1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올 여름 휴가는 여수에 다녀왔습니다.

다녀온지 2주일이나 지났지만 사진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 걍 사장시켜 버릴까 하다가

여수의 맛집을 소개해 주시고 사주시기까지한 이슬이님께 죄송스럽고

심심하니 할일도 없고해서 여름휴가를 추억하며 하나하나 올려봅니다.

 

여수에서 이슬이님 수줍은혜진님과 만나기로 했는데 마침 거제도에서 친구가 휴가를 내고 왔길래

거제친구도 함께 여수로 갑니다.

 

 

 

 

 

사상시외버스터미널에서 첫여행시작..

 

 

 

 

 

 

순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우연히^^; 수줍은혜진님 합류..

 

 

 

 

 

 

여수에 도착하니 이슬이님이 터미널에 마중나와 주셨습니다.

경도로 들어가기 위해 대경도대합실 앞에서 쉴새없이 왔다갔다하는 철부선을 탑니다.

밤10시 이후에는 30분에 1척씩 경도에서 나오는 마지막 배는 11시 50분입니다.

요금은 위에 보시는데로.. 특이한건 '소'요금이 흥미롭습니다.

 

 

 

 

 

 

선상에서 본 돌섬대교..

 

 

 

 

 

 

대경도를 향해.. 한 5분여거리입니다.

 

 

 

 

 

 

경도 주민분들도 계시지만 하모드시러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저희가 가려는 자연횟집은 배를 내려서 전화를 하면 공짜 택시가 마중나와 주십니다.

 

 

 

 

 

 

허영만 식객 中

 

 

 

 

 

 

 

허영만씨의 식객에 나왔던 자연횟집입니다.

비슷하게 찍는다고 찍었는데 화각이 좀 모자라네요.

 

 

 

 

 

 

건물뒤로 어마하게 큰 편상이 펼쳐져 있고 여수의 앞바다를 감상하며 드실 수 있습니다.

 

 

 

 

 

 

예약은 필수입니다.

 

 

 

 

 

 

저녁이라 조명이 어두워 iso 이빠이 올리니 노이즈도 이빠이 생기네요.

 

 

 

 

 

 

오랜만에 잎새주를 맞이합니다.

 

 

 

 

 

 

매콤하니 맛나데요.

 

 

 

 

 

 

전체컷 하나..

이슬이님께서 거제친구에게 하모유비끼 먹는 법을 자세히 알려주고 계시네요.

예전에 저도 이슬이님께 배웠답니다..^^

 

 

 

 

 

 

이슬이님께서 반을 덜어 주십니다.

 

 

 

 

 

 

유비끼국물도 나와 주시고..

 

 

 

 

 

 

국물이 팔팔 끓으면 이제 먹어줍니다.

 

 

 

 

 

 

하모유비끼 드시는 법은 각자 알아서 드시면 되지만 현지인들은 이렇게 드시더이다.

자세한건 저번에 당산횟집 소개드릴때 설명했으니 패쓰~~~

 

 

 

 

 

 

한입 가득 넣어줍니다.

 

 

 

 

 

 

걍 소스에 찍어 드셔도 맛있어요.^^

 

 

 

 

 

 

 

 

 

 

 

 

 

 

 

 

 

 

 

 

 

 

 

 

 

 

 

 

 

 

장어내장 삶은것도 푸짐히 내어주십니다.

 

 

 

 

 

 

안주로 쥑이더라는..

이날 장어내장 실컨 먹었습니다.

 

 

 

 

 

 

 

 

 

 

 

 

육수를 추가해서..

 

 

 

 

 

 

당연 면식이 빠지면 안되겠죠..

 

 

 

 

 

 

이슬이님도 거제친구도 수줍은혜진님도 호야도 면사랑파랍니다.

 

 

 

 

 

 

손님들이 모두나가도 꿋꿋이 자리를 지킵니다.

 

 

 

 

 

 

면에 가려지신분 이슬이님

이슬이님 옆에 거제친구

라면 들어주신 손 수줍은혜진님

 

 

 

 

 

 

김치도 새로 나오구요..

 

 

 

 

 

 

라면도 세팅한다는..ㅋㅋ

 

 

 

 

 

 

유비끼 남은건 마저 먹어줍니다. 라면이랑..

 

 

 

 

 

 

라면과 죽은 택1이지만 특별히 부탁드려서 죽도 맛봅니다.

 

 

 

 

 

 

거제 친구가 배를 기다리며 폼을 함 잡아봅니다.

 

대경도에서 하모의 시초라면 많은 분들이 당산횟집을 꼽습니다.

원조답게 당산횟집의 맛을 잊을수가 없지만

자연횟집의 맛 또한 그에 뒤지지 않는듯합니다.

嗚呼痛哉라.. 아니아니 難兄難弟라..ㅋㅋ

우짜둥둥 여수분들 부럽습니다..ㅜㅜ

저희는 이제 대경도를 나와 역시 이슬이님 안내로 돌산대교 옆에 분위기 좋은 카페로 갑니다..^^

 

 

 

 

 

 

 

여수 국동항에서 대경도대합실로 가셔서 들어오는 배 타시면 됩니다.

요금은 배안에서 받으니 걍 타세요.

전번은 061-666-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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