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
재미 있었으되 기대에 못미치는 영화였다.너무 많은 자료에 노출되어서 웃어야 할 부분에 웃지 못하는 슬픈 영화였다.마지막 장면도 이미 알고 봐서 놀라지도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궁금하지도 않았다.
'식스센스'를 결말알고 봤음 얼마나 재미 없겠는가...
왠지 영화잡지에 좋은 영화 한편 도둑맞은 기분..
스워드 피쉬...
기대안했는데 괜찮았다.너무 기대 안해서 그런지 기대 이상이었다.
초반 폭발 장면은 너무나 좋아서 영화내내 영향을 발휘했다.
신라의 달밤...
웃겼다.그런데 그렇게 크게 웃기지는 않았다. 왠지 너무나 뻔한 웃음을 연출하려는게 보인듯하다.
오히려 그 이성재의 보디가드인가 부하인가...너무나 어색한 연기가 더 재미있었다.(차승원에게 이성재를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장면...너무나 어색해서 억지로 그런거 아닌지 의심이 될정도...)다른 여기자들은 괜찮았다...그래도 주유소보다 훨씬 별루였다.
툼 레이더...
말이 필요없다....돈 아까웠다...거기다가 난 안젤리나 졸리 안 조아하는데...영화내내 그녀를 보기가 짜증날 정도였다...
미이라...
그냥 웃기만 했다...아무 생각없이...마치 주성치 영화를 보는듯한 단순한 웃음...무지더운 날씨를 잊게 해 주었다...
진주만...
그냥 앞에 한시간 짜르고 뒤에 한시간 짜르면 잼있었겠다.
이젠 비됴...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
너무나 좋았다...음악이...내용도 왠지 날 들뜨게 했다.
이 영화를 본후 쿠바재즈에 빠져 버렸다.
2번이나 보게됐다...진자 기대 이상이다...
자료실에 몇개 올려보려고 노력했지만 용량이 초과라서 못 올렸다...
트래픽...
밤새고 아침에 봐서 그랬을지 모르겠지만...
너무 재미있지도 너무 지루하지도 않았다.화면이나 구성이나 연기력이나 모두 좋았다...
7가지 유혹...
미이라 본 소감과 비슷하다...좀 더 재미없지만...
치킨런...
재미있었나...오히려 슈렉보다 재미있게 봤다...
특히 마지막 그 비행기 장면 ...
너무 귀여웠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4,5,6
스타워즈는 항상 나에게 넘기 힘든 영화였다.
아주 어렸을때 보고 게속 도전했는데 항상 실패 했었다.
왠일인지 스타워즈를 볼때는 항상 그날 무슨일이 있어서 중도 포기했다.
너무 졸린다던지 갑자기 약속이 생긴다던지...
이번에 확실히 다 봤는데 재미있었다.
나둥에 에피소드 23이 나오면 연달아서 다시 봐야겠다.
아바돈...
무지 이상한 영화였다...
결말도, 시작도,내용도...
후편을 놀리고 있나...
내가 에상했던거와 너무 달라서 당황했다...
특히 그 화면은...너무 칙칙해서 보는이까지 칙칙해진다...
도쿄맑음...
그냥...뭐라고 해야할가...조용한 사랑이야기다...
편지 같을꺼라고 생각했는데...전혀 달랐다.
부인을 잃은 슬픔이 그냥 조용히 조용히 다가온다.
더이상 기억이 안난다...밤새서 그런지 넘 졸린다...ㅜ.ㅜ;;
반말로 쓴거 미안하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