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정난영 선배님과 방용웅 선배님께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유인 즉슨....
제가 올해 부터 삼성전자 연극동호회에서 회장(ㅋㅋ) 으로 활동하고 있었구요...
1년에 한번 공연하는데 올해는 "굿 닥터"를 하면서 연출로 참가했었습니다.
9월 8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공연 했었는데요...
정말..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그나마 수원에 계신 두 분 선배님께 알려 드리지 못했습니다.
두 분 선배님과 더불어 여러 선배님들께 모시는 말씀 드리지 못하여서 죄송합니다.
다행히 이번 공연은 근로복지 공단과 KBS 에서 주관하는, 전국적으로 총 40여개 팀이 경쟁하는 근로자 연극제에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대학 시절에 주셨던 많은 가르침 덕분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용서와 축하. 함께 주시면 여한이 없겠습니다. ^^
첫댓글 조금 빨리 연락좀 하지...ㅋㅋㅋ 축하하구.극회 OB 행사때에도 자주 얼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