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자사랑곳 입구의 능소화
지난주에는 볼 수 없었는데 오늘 와 보니 몇 송이가 피었다.
네이버 렌즈로 이미지 검색을 해보았다.
학명 Campsis grandiflora
계 식물
문 속씨식물
강 쌍떡잎식물
목 통화식물목
원산지 중국
크기 길이 10m, 잎 길이 3∼6cm
꽃말 : 여성, 명예, 이름을 날림
금등화(金藤花)라고도 한다. 중국이 원산지이다.
옛날에서는 능소화를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어, 양반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가지에 흡착근이 있어 벽에 붙어서 올라가고 길이가 10m에 달한다. 잎은 마주나고 홀수 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7∼9개로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고 길이가 3∼6cm이며 끝이 점차 뾰족해지고 가장자리에는 톱니와 더불어 털이 있다.
꽃은 8~9월경에 피고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5∼15개가 달린다. 꽃의 지름은 6∼8cm이고, 색은 귤색인데, 안쪽은 주황색이다. 꽃받침은 길이가 3cm이고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바소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다. 화관은 깔때기와 비슷한 종 모양이다.
수술은 4개 중 2개가 길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네모지며 2개로 갈라지고 10월에 익는다. 중부 지방 이남의 절에서 심어 왔으며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라고 돼 있는데 8~9월 경에 핀 다는 꽃이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지금 피고 있다.
명자나무도 봄에 꽃이 피는데 6월 중순인 지금 몇 몇 나무에서 간간히 꽃을 볼 수 있었다.
지금 꽃이 피는 명자나무는 이미 봄에 한 번 피고
다시 핀다고 한다.
이 역시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고 한다.
봄에 피는 개나리가 겨울에 피기도 하고 초 여름에 피기도 하듯이..
아무래도 기후의 영향을 받는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