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호른(Matterhorn, 4478m) -알프스호수
Alphorn부는 사람들
멀리 아이거(Eiger), 묀히(Monch),융프라우(4158m) 연봉이 보인다
융프라우요흐역(Jungfraujoch-3454m)까지 올라가는 산악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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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스위스 아가씨
저 알프스의 꽃과 같은 스위스 아가씨
귀여운 목소리로 요를레이띠
발걸음도 가볍게 산을 오르면,
목소리 합쳐서 노래를 하네
그 아가씨 언제나 요를레이띠 에헤헤이 요를레 요를에이띠
귀여운 목소리로 요를레이띠. 헤에에이 요를레 요를레이띠
아니요 레이호 아니요 레이호, 아니요 레이효 아니요 레이히
아니요 레이효아니요 레이효 아니요 레이리 레이리히띠히~~~.
요를레이~~~~~~~~~~~~~~~~~~~~~~~~~~~~~~~~
요를레이~~~~~~~~~~~~~~~~~~~~~~~~~~~~~~~~
요를레이~~~~~~~~~~~~~~~~~~~~~~~~~~~~~~~~
요를레이띠히~~~~~~~~~~~~~~~~~~~~~~~~~~~~~
귀여운 그 아가씨 손을 맞잡고
사랑을 고백했네 요를레이띠
메아리는 높이높이 울려퍼지고
그마음은 너도 나도 흥겨웠다네
그 아가씨 언제나 요를레이띠 헤이이 요를레 요를레이띠
귀여운 목소리로 요를레이띠. 헤에에 요를레 요를레이띠
아니요 레이호 아니요 레이호, 아니요 레이효 아니요 레이히
아니요 레이효아니요 레이효 아니요 레이리 레이이히띠히히히
요를레이~~~~~~~~~~~~~~~~~~~~~~~~~~~~~~~~
요를레이~~~~~~~~~~~~~~~~~~~~~~~~~~~~~~~~
요를레이~~~~~~~~~~~~~~~~~~~~~~~~~~~~~~~~
요를레이띠히~~~~~~~~~~~~~~~~~~~~~~~~~~~~~
Yodel song은 오래 전부터 알프스 지방의 목동들이 불러 오는 노래라 한다.
저 특이한 노래소리는 아름답고도 경이로운 자연 경관에 너무나 잘 어울려 보이며
신비감마저 느끼게 한다.
노래 부르는 저 알프스의 목동들이야 언제는 대자연의 일부일 뿐이 아니었겠으랴!
스위스는 '종잇장을 구겼다가 펼쳐놓은 것 같이 산이 많은 나라'라고 한 옛 국민학교
선생의 말이 생각나는 것인데 그건 이따금 지도를 보면서 확인되곤 한 것이었다.
헌데 선생은 그곳 아름다운 경치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던 것 같다. 시계가 유명하
다는 것만 기억된다.
그 먹고살기 어려운 시절에 '경치'란 사치쯤으로 여겨서였을까?
그러나 세상은 많이도 변하고 있다.
지금 저 '구겨진 종잇장'이 세계 일류 관광상품이 될 줄이야 누가 알았으랴.
보니 스위스 대표 산업은 초콜렛, 관광산업, 정밀기계(고급시계), 치즈, 와인, 금융....
순이라 한다.
1인당 국민소득이 $80,275(2013년)로 세계 4위에 올라 있다.
참고로 1위는 $110,573의 룩셈부르크이며 미국은 $52,839로 9위, 일본은 $39,321로
23위, 한국은 $23,837로 33위로 나와 있다.
스위스 사람들이 그저 척박해 보이기만 한 땅에서 저 엄청난 성과를 올렸다는 건 상상
하기 어려운 일이나 저기엔 분명 국민들의 정성어린 노력이 있었으리라.
우리나라도 정치 군사 면에서 안정적이기만 하다면 훨씬 좋을 텐데, 좀 아쉬운 일이다.
지금 노래 부르는 다은, 다솜 자매는 요들송으로 꽤나 유명한 모양이다. 재미있게 잘도 부
르고 있다. 악기 다루는 솜씨도 보통이 아니다. 더 찾아 보니 악기를 자매가 서로 바꾸어 연
주하는 화면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