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목) 15시 서울 서대문구 소재 서대문구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센터와 명랑켐페인이 함께 "정신장애 바로알기 캠페인 마음씨(See) 캠페인"을 진행한다.
위캔두댓 We Can Do That ! 영화를 함께보고 정신장애인의 자립을 이야기하는 자리이다.
위캔두댓은 이탈리아 영화로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이 각 개인의 특성을 깨닫고 개인의 치료와 더불어 사회에 적응 자립하며 사회적 협동조합을 만들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생활해 가는 성공담을 전하는 걸작 영화이다.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센터(센터장 이상호)는 영화로 이해하는 자립하기를 모토로 본 캠페인을 펼친다.
마음씨(See) 토크 1에서는 자립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를 토론 발표 질문할 것으로 보인다.
마음씨(See) 토크 2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자립하기의 어려움은? 당사자 입장에 진지한 토론이 예상된다.
이전에 대학생 대상으로 한 영화상영과 토론회가 열화같은 대학생들의 참여와 토론으로 성황을 이룬 적도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장애 당사자, 가족, 시설단체 종사자, 유관기관 전문가 등 많이 참여하고 획기적으로 의식개선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참여는 양천자립센터 홈피나 이멜로 가능하며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지난 8월 30일 금천구 현대지식산업센터 썬큰공원에서 사람희망금천장애인자립센터(소장 황백남) 주관으로 "우리 여기 그리고, 함께하는" 슬로건으로 제5회 금천장애인인권영화제가 잘 마쳤다.
황백남 소장과 유성현금천구청장 그리고 시의회 복지위원 4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자립 영상인 세바시 방영 장혜영 강사의 영화가 관객의 눈물을 자아냈다. 뒤이어 정신장애인 영화 임재영 전문의의 달리는 행복상담소 EBS 방송 영상이 정신장애 당사자 그리고 지역주민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 왔다. 태풍과 비가 오던 날씨가 걷히고 영화제를 축하하 듯 그날 하루 맑은 날씨였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들이 정신장애를 위해 영화제와 토론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조현당사자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는 것은 고무적인 것이다;. 정신장애인 당사자나 가족들 그리고 전문요원 사회복귀시설 들은 장애인단제와 보조를 같이 할 필요가 있다. 조현당사자는 전국적 조직을 구성하고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시급하다. 언론에서는 정신장애인을 매도하고 국민과 편가르기를 더욱 심하게 하고 있으며 나아가 100대 국정지표에 정신장애인 지원에 대한 공약이 후퇴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약자의 연대가 조현당사자들의 목소리가 영화제 토론회를 작고 큰 행사를 통해 표출되기를 바래본다.
=인랑제 리포터